올 3분기까지 국적선사의 경영실적은 대형선사의 부진이 이어지는 반면, 중견선사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크게 개선된 성적을 보이고 있다. 11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계실적 기준, 한진해운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더욱 커졌으나 현대상선은 마이너스 경영 속에서도 적자폭을 개선했다. 팬오션은 매출액이
11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물류기업 CEO초청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국제물류업계는 평택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케줄 다양화와 인프라 확충,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후원했으며 현대로지스틱
한국, 중국, 일본 및 홍콩에서 150여명의 해상법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6차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이 10월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이 축사를 하고, 윤성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및 한중일 협력 사무국의 이와다니 시게오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한중일 홍콩의
한국해운의 P&I 인프라로 12년전 설립된 한국상호보험조합(KP&I Club)이 국제 대형클럽들을 비롯해 새로 등장한 고정보험료 P&I 시장과 경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확대를 도모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국면을 맞고 있다. KP&I Club의 이경재 회장은 11월 2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KP&I와 P&am
중소선사 P-CBO 발행, 포괄수출금융제 운용확대, 화사채 차환지원 등해운업계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일부 정책이 중견 중소선사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시장안정 P-CBO 발행과 회사채 차원 지원및 포괄수출금융제도 확대 정책이 소폭의 발짝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가 유동성 공급과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수출입은행 융자 및 물류전문인력양성 지원 혜택선진해운항공, ‘포워딩’ 전문 중소기업 최초 선정선진해운항공과 한솔CSN이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8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진해운항공과 한솔CSN 2개사를 선
글로벌 물류기업 DHL 3사가 11월 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합동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물류사업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DHL익스프레스 아태지역 CEO 제리슈,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한병구 대표, DHL글로벌포워딩 코리아 송석표 대표,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 허정국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물류시장 도약을 위한 시너지 확
우근민 도지사 “제주 크루즈터미널 2개선석 운영, 2015년 강정 민군복합형항에 2척 접안 터미널 완공” 손재학 차관 “크루즈 전용부두 확충하고 관관상륙허가제 활성화해 출입국 여객 편의에 힘써 나갈 것” 2013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컨퍼런스와 부스운영, 기항지 견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10월 25일 개최된 컨
10월 24-26일 제주그랜트호텔서 포럼, 900여명 참석 포럼 ‘첫발 성공적’ 개최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발족에 6국 23기관 ‘제주선언문’ 채택아름다운 섬, 제주가 동아시아크루즈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주요 기항지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아시아 크루즈
10월 15일 가을비가 내리는 오후, 여의도 해운빌딩 7층 P&I 교육장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제 25기 P&I 스쿨 심화교육과정’의 첫 날인 이날 해운선사, 보험회사, 법무법인 등으로 구성된 재직자 30여명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해상보험교육 강의를 듣고 있었다.첫 시간 강사로 나선 KP&I 박범식
해수부, 인증요령 제정안 뒤늦게 마련 내년부터는 항만배후부지 내 물류센터도 ‘우수물류창고’ 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0월 ‘항만구역 내 우수물류창고업 인증요령 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올해 부처가 분리되면서 국토교통부에서만 진행하고 있던 우수물류창고업 인증제가 내년 상반
육송운임 대폭 절감, 항만시설료 감면정책 장점 일본 규슈의 중심지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구마모토항과 야츠시로항이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항만설명회를 열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10월 17일 한일 물류기업 및 화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구마모토항 및 야츠시로항을 소개하고 양 지역의 무역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월 평균임금 153만원, 남성과 중장년 중심 고용구조 최근 물류산업의 취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화물운송 및 관련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8일 레드스퀘어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한 ‘CLO포럼 세미나’에서 고용노동부 신욱균 서울남부고용센터장이 발표한 ‘물류산업의 고용현황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전해련)이 국내 해운산업을 살리기 위한 정부차원의 금융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10월 8일 성명서를 낸 뒤 10월 18일-22일간 주요 일간지에 관련 건의문 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해운과 수산업의 위기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전해련은 10월 8일 “10만 선원의
10월 15일 ‘CEO 초청 해운시황’ 세미나 40여명 선사 CEO 참석‘세계경제와 금융여건 전망’ ‘2013 하반기및 2014년 해운시장 전망’ 발표“막연한 시황개선 기대는 위험, 선사별 맞춤형 대책, 선화주·금융·정부협력 긴요”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한해운 10월 18일 M&A 완료,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 새주인 STX팬오션 구조조정중 10월중 회생계획안 제출, KDB 최대주주STX팬오션이 지난 6월 또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리딩 벌크선사들의 수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해운이 새 주인을 맞아 회생回生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STX팬오션도 사업조정과 조직축소 등 구조조정을 위한 준비
러시아의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노바텍(OAO Novatek)과 중국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CNPC,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가 ‘야말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LNG 수입협정 기본조건 관련 문건에 서명했다. 야말 LNG 프로젝트는 러시아 북부 야말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간 1,650만톤의 LNG를 수출
수출기업이 물류업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인 ‘라디스 글로벌(RADIS Global)’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라디스 글로벌’은 그간 일부 한정적으로 제공돼 왔던 서비스를 대·중소물류업체가 협력해 공동브랜드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출기업과 물류기업 모
10월 23일 세방-인터지스-한진해운 통합회사설립 협약서 체결인원감축 불가피.. 항운노조 반발 예상 부산 북항 운영 효율화를 위해 2년여 전부터 논의됐던 부산북항 운영사 통합이 감만부두 우선 3개사 통합으로 확정됐다. 10월 23일 감만부두 운영사인 세방, 인터지스, 한진해운 3개사는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통합 운영사 연내출범을 목표로 하는 주주협약서에
항만시설 사용*임대료 체납 심각성도 지적 10월 1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국감 현장에서 질의되진 않았지만, 국회 농림축산신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면 질의를 통해 해운*항만 등 해사산업 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수산에 편중됐던 국감 현장과는 달리, 서면 질의에서는 △해운시장 불황 대책(김영록 의원) △해기사 면허 및 선원관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