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따른 운항비 증가와 ‘컨’운임의 더딘 회복으로 대형 국적선사의 1분기 경영실적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5월 25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등 국내 대형선사들의 적자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매출액 2조 2,641억원, 영업손실 2,184억원, 당기순손실
‘제 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1일을 전후로 정부가 주관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 외에도 각 지방해양만청과 지자체 및 해양관련 기관과 민간단체에서 다채로운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바다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만큼, 이같은 기념행사는 해양·해사 산업계에 뿐만
금탑산업훈장이석희 현대상선(주) 사장(62세)이석희 사장은 1974년부터 해운분야에 종사하면서 한국 해운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2011년 해운업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해운업 위기를 맞이하여 현대상선(주) 사장으로서 세계 최대의 정기선 해운연합인 ‘G6’ 출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해운시장
‘우리의 바다, 세계와 만나다’ 주제로 5월 31일 여수세박 한국관서 개최올해로 17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이석희 현대상선(주) 사장이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제 17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5월 31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 1층에서
부산 자성대부두 등 4개 구역이 항만재개발 대상지로 추가됐다.국토해양부가 4월 6일 부산항 자성대부두, 부산항 용호부두, 인천 내항 1·8부두, 서귀포항 등 4개소를 재개발 예정지구로 추가하는 ‘항만재개발기본계획 수정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노후·유휴 항만시설과 준설토 투기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항만부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중수교 기념행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한 ‘한중 동반성장 고위포럼’이 4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오영호 KOTRA사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 및 경제전문가 등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기업의 2자물류 자회사 일감몰아주기 관행에 제동을 거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달(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독립 중소기업의 시장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토록 권고조치했다.대기업 계열사간 부조리한 내부거래 관행이 보편화되면서
인터지스가 그룹 해운회사 합병을 통해 외항 해운업에 진출한다.동국제강그룹 계열 인터지스가 그룹의 물류업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그룹사인 DK에스앤드를 합병하기로 4월 10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인터지스 1대 DK에스앤드 4.33이며 합병을 통해 173만 2,821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11.65%에 해당된다. 이번 합병건
(단위, 원) 회사 연도 매출 영업실적 순이익 현대미포조선 2011 4조 6,239억 3,778억 2,024억 2010 4조 1,381억 6,828억 5,332억 대선조선 2011 3,993억 △735억 △721억 2010 1,830억 △915억 △1,595억 대한조선 2011 5,276억 △160억 △566억
유코 1,140억 순이익, 범주73억 이익, 남성*천경*창명 등손실4월 5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해운시황와 고유가로 많은 해운기업들의 경영수지가 악화된 가운데 국적선사들의 경영실적은 기업마다 손익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본지가 조사한 36개 국적선사중 15개 선사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고, 21개사는 흑자경영을 시현했
주성호 차관 4월 4일 KMI 해양정책포럼에서 언급올해 해양레포츠 체험인구 연 50만명 위해 전국 37개소에서 체험교실 예정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4월 4일 오전 7시30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KMI 주최 해양정책포럼에서 동서발전의 수입석탄 장기운송계약(COA)의 해외유출건과 관련 “부처간 협의를 통해 대량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위한
유명스타 및 SNS 이용자들 “여수 밤바다 꼭 가고 싶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아름다운 얘기가 있어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뭐하고 있냐고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너와 함께 걷고 싶다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2-30대 젊은 층 사이에 최근 ‘여
인천*천진*히카다 삼국 주요항만 ‘컨’ 정보 공유 확정한*중*일 동북아 3국의 물류정보를 연계한 종합물류정보망시스템이(NEAL-Net, Northeast Asia Logistics Information Network) 확대된다. 삼국 물류관련 정부기관은 3월 2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닐넷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재균, 김희국, 정유섭, 박남춘.. 최봉홍 항운노조위원장 비례대표 눈길4월 11일 제 19대 총선에 출마가 확정된 후보 가운데 해양계와 직간접으로 인연이 있는 인물은 지역구 8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나타났다.이미 본지 2월호에 ‘4.11총선에 출사표 낸 해양계 인사들’에 보도한 예비후보 가운데 이재균씨(새누리당, 부산 영
조정제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하 바살본) 총재의 수필집 ‘바다와 어머니’ 출판 기념회가 3월 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바살본 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 박덕배 한반도수산포럼 회장,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강석호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약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항만공사(BPA)가 제시한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변경안이 공공성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BPA는 2월 22일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민간 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 진행한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BPA에 의하면, 아일랜드 부지를 17만㎡ 더 확장해 총 30만㎡으로 늘렸으며, 이전 계획에서 해양문화지구만
3월 8일 부산역 ‘해양수산부 부활 국민궐기대회’, “해수부 부활 정치문제 아니다”23일 서울 명동 ‘신해양수산부처추진전국연합 결성대회’ “해양수산기후부로 거듭나야”민주통합당 부산지역 총선 공약으로 채택 통합해양행정 부처였던 구 해양수산부의 부활문제가 지난해 1월 부산에서
중소조선사의 추락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특수선박 제조 업체인 세광중공업이 파산절차를 밟게됐다. 삼호조선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중소조선 업체가 파산한 것. 21세기조선과 신아에스비(옛 SLS조선) 등 다른 중소 조선사들의 상황도 녹록치않다. 업계에서는 “이러다 다 무너진다”는 절망적인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다.지난해부터 기업회생절차
국내 선박관리업체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관리 선박과 선원 규모도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말 현재, 국내 선박관리업체는 총 468개사이며, 이들 업체가 관리하는 선박은 외국선선박 1,173척과 국적선박 772척 등 1,945척이다. 선원은 해기사 7,329명 부원 1,856명으로 총 9,185명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사실은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이 주관하는 ‘수출입운임컨설팅서비스(RADIS)’의 2012년 협력업체 21개社가 선정됐다. 이번에 구성한 RADIS 협력업체는 고려해운항공, 디제이트란스 등 복합운송전문업체 15개사를 비롯해 3자물류 및 내륙운송업체 5개사, 물류센터운영업체 1개사 등 모두 21개사로 수출입물류 전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