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해운업 ‘예외상황’ 관리력이 우수한 선사가 경쟁력 가질 것 한국 해운업의 지원제도는 선진적으로 완비되어 있어 이제는 제도개선과 경쟁력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태일 해운정책연구실장은 7월 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열린 ‘콤파스클럽’ 조찬회에서
포커스/ ‘2018 하반기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아시아역내 1천teu미만 초소형선박 증가 ‘현저’KMI 7월 4일 서울 은행회관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 100여명 참석| 아시아역내항로에서 서비스활동을 하는 선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나막스급 전배 컨선박의 급증과 함께 1,000teu급 이하의 초소형선
벙커(선박연료유) 가격이 6월 29일부 싱가포르 시장의 선용 C중유(380CST품종)가 전일대비 3달러가 상승한 472달러로 상승했다.이 한주간의 상승폭은 32달러의 급등세를 보여 2014년 11월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러한 벙커가격의 급등은 미국이 동맹국인 이란 원유수입 중단을 요구한 것과 베네수엘라와 리비아, 캐나다의 원유 공급 불안상황의 영향 때문
인수합병후 COSCO 240만TEU선대로 세계 3위 컨선사 올라 OOCL의 롱비치 컨터미널 LBCT 미정부 안전보장상 난색 중국의 대형해운기업인 COSCO 시핑 홀딩스가 홍콩선사 OOCL 매수에 관한 모든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중국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MRA) 담당부서에서 승인받았다.6월 29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COSCO는 6월말까지 OOCL 매
중국 대미관세 부과 7월 6일, 농산물과 자동차 등 545개품목 발동 글로벌 유조선 해운업계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VLCC(대형원유탱커)와 VLGC(대형LPG운반선) 시황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중국이 미국산 수입 원유와 LPG에 대해 보복 관세를 발동할 경우 중동을 통한 조달물량이 늘어나면서 해상운송의 톤마일이 축소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중국
로테르담, 지브롤터, 싱가포르, 홍콩, 부산, 푸자이라 운영 목표미국선급인 ABS는 최근 그리스 LNG연료 공급회사인 프로 벙커와 주요항만에 LNG연료 공급선을 개발 설계시에 다방면에서 기술 협력을 진행하는 공동개발계획(JDP)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아테네에 거점을 둔 프로벙커는 LNG연료 공급선을 로테르담과 지브롤터, 싱가포르, 홍콩, 부산, 푸자이라 등
노르웨이의 원유선운항선사인 프론트 라인(Front line)이 운항선의 최대 36척에 푄 마린 스크러버제품의 SOX 스크러버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프론트 라인은 푄 마린의 주식 20%를 취득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14척에 스크러버 탑재를 발주했으며 추가로 22척에 대한 발주를 옵션으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와관련 프론트 라인
관련서차지 AFS 30불, AFA 40불 화주에 부과 예정 중국세관이 중국으로의 수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출지에서 선적 24시간전에 제출할 것을 의무화한 중국판 ‘24시간 룰(사전정보제출, AMS)’을 6월 1일부터 전국항만으로 확대해 본격 시행했다.해운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한중항로와 일중항로 서비스선사들은 중국세관으로부
IMO의 2020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와 선박평형수협약(BWMS) 준수 등에 대비한 국적 외항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대응 현황과 계획이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주협회가 최근 회원사 157개사·1,026척을 대상으로 ‘선사별 친환경설비 설치 조사’를 벌인 결과 78개사· 831척에 대해 회신했으며
박승기 이사장 간담회, 조직개편 및 역점사업과 3대전략목표 밝혀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이 미래성장팀과 사회기획팀 등 4팀을 신설하고 지원사업본부를 비롯한 5팀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4본부 2실 25팀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단은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기획과 관리 등 지원조직을 슬림화하고 보전 및 방제, 사업본부 등 사업
CMA CGM의 창업자인 Jacques Saadé씨(81세)가 6월 24일 별세했다.외신에 따르면, Jacques Saadé씨는 40년전인 1978년 9월 13일 Compagnie Maritime d’Affretement (CMA)를 설립해 세계 3위의 컨테이너선사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처음 4명의 직원과 1척의 선박으로
IHS마킷 ‘2018 해운무역 브리핑’ 6월 19일 서울 더플라자 개최“규제강화*불확실성 대응 따라 해운시장 winner와 loser 갈릴 것”대부분 ‘관망’, 해운업계 80% MGO나 블렌딩유..저유황유 이용예측IMO(국제해사기구)가 시행하는 2020 황산화물(SOX)의 규제강화와 관련 &l
글로벌 얼라이언스 등 선사들 통상적 영업 밝혀5월 18일 오전 7시 58분에 오사카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고베항과 오사카항의 영향은 이날 오후 2시까지 항만시설 피해와 선박운항에 대한 영향이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지역 해상보안본부에 설치된 지진재해대책본부는 순시선 39척, 항공기 4대를 출동해 해상과 연안부의
Desk Report/ 2020년 SOX 규제강화, 선박연료 혁명 이루나선택의 기로선 해운업계, 스크러버? 저유황유? 가스연료?글로벌 리딩 해운기업 보유및운항선박에 맞는 대책 강구2020년부터 IMO의 SOX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글로벌 해운업계가 대응책 모색에 부심하고 있다. 해운기업들은 앞으로 남은 1년 6개월정도의 기간내 스크러버 탑재와 LNG연료유,
드루어리, 시황침체와 더해 이중고 “BAF 놀라운일 아냐”영국의 조사기관인 드루어리가 최근 공표한 리포트에서 운임시황의 저조한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료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시황 저조와 연료유가 상승 모두 선사에게 해롭다”고 언급했다.연료유가 상승과 관련, 화주들은 긴급한 과징금 도입에 대해 불평의
6월 1일부 중국행 화물 상세정보 선사제출 의무화중국세관이 6월 1일부터 중국으로의 수입화물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출지에서 선적 24시간전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한 중국판 ‘24시간 룰(사전정보제출,AMS)’를 본격 도입했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일중항로의 배선선사들은 화주에 대해 선적지시서(SI) 등 제출시 필요한 추가정보 기재를
6,500―7,000대 적재 4년이내 실현 목표유럽의 자동차선과 RORO선 분야 대형선사인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W)그룹이 해상운송시 대기오염물질의 제로배출을 위해 풍력추진선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WW그룹은 5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관련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선형은 6,500-7,000대를 적재할 수 있는 로로(RORO)선이라고 언
일본 해사산업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 공유기반의 IoS(선박인터넷화) 오픈 플랫폼(IoS-OP)이 최근 발족한 것이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5월 31일 초기 46개 기관으로 구성되는 컨소시엄이 제 1차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전 관계자들은 “이제까지 단독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IoS-OP
동양의 진주로 불리는 홍콩, 아시아지역 최고의 무역중심지로서 해운항만산업 분야에서도 21C초까지 세계 제1의 컨테이너항만 지위를 누리며 홍콩항의 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각국의 관계자들이 몰려들던 곳이다. 지금은 상해항과 선전항, 닝보항 등 중국항만들과 싱가포르항만에 앞자리를 내주고 세계 5위의 자리로 물러앉아 있지만 터미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측
한국해운조합이 최근 새로운 수장을 맞아 오랜 침체국면을 일신(一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 사고이후 오랫동안 공석이던 한국해운조합의 이사장에 국회에서 해사관련 입법에 관여했던 경험을 가진 임병규 전 국회 입법차장이 취임하면서 조금씩 활력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4월 24일 취임후 부산을 비롯한 인천, 통영, 여수 등 전국지부를 순회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