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은 3월 30일 오전 10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총 7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의 2017년 매출액은 지난 해 발생한 선박사고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6,493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보유선대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 등으로 불가동 손실
선박화재대비 시험, 선박*육지간 실시간 정보 공유NYK가 3월 23일 일본통신과 공동으로 선박운항지원장치인 ‘J-Marine NeCST’의 선박과 육지간 제휴 테스트를 실시했다. 선박의 화재를 예상해 동 장치에서 선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각종 기능의 유효성을 검증한 것이다. 실제로 동 자치가 가동되면 선원의 부담이 경감될 것
산자부-해수부 2019-2024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및 해운항만 운용서비스 개발’ 계획최소 선원 4명 탑승 1,700teu급 LNG연료추진선 설계, 향후 한중일 노선 투입 검토내년부터 총 사업비 5,800억원 규모의 자율운항선박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 자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조선분야에서는 ‘자율운항선박’이 핵심 미래기술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주도형 자율운항선박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전문가들은 4.0 시대에서는 해양산업의 개별적인 대응 보다는 관련 생태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큰 그림을 그려야 하며 각각의 정보와 기술력 등을 공개하여 시장을 키우는 노
1,800급 ‘방콕막스’ 선형 4척 정요일서비스, 고려 1척 배선고려해운(KMTC)이 일본발착 컨테이너항로를 확대해 주목받고 있다. 3월부터 중국선사인 SITC와 협조배선으로 일본-중국-베트남-태국 항로를 개설한 것으로, 고려해운도 자사선 1척을 투입한다.고려해운이 부산을 경유해 일본과 동남아시아을 잇는 직항로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
인터뷰 / 김석구 한국항만물류협회 부회장“국가부두*PA부두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체계 동일화 추진”“항만하역장비의 현대화자금 지원사업도 전국으로 확대”“항만물류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위해 노력”한국항만물류협회가 국가부두와 PA(공사)부두의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체계를 통합 고지하는 방안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시황분석으로 선사 의사결정 지원한다”3월 9일 서울 “학계와 해운업계 참여 유인, 해운계 의사결정시스템 플랫폼 구축”“항만의 취급 컨물량중 10% 해당하는 물동량의 부가가치 활동 유도 모색”현대상선 문제“산업 논리와 경제지원 논리로 대처해야, 재무면만 보면
실해역 정보 활용, 이례적 신속한 개량, CO2감축효과 1.2%NYK와 동사의 기술개발자회사인 MTI, 저팬 마린 유나이티드(JMU) 3사는 3월 8일 실 해역에서의 선박 프로펠러 작동상황을 분석해 보다 고효율화한 프로펠러를 공동개발했다고 발표했다.JMU가 건조 중인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 취항선의 실 해역 데이터를 기반을 프로펠러를 개량해
2020년 준공예정 신조선 2척 채택, 스타트오일과 장기계약벨기에 가스선사인 엑스마르(EXmar)가 세계 최초로 LPG를 연료로 하는 신형 디젤 주기관을 VLGC(대형LPG선) 2척에 탑재한다.3월 2일 동사에 따르면, 이 선박은 국내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조선 자회사에 2020년 7-9월 준공 예정으로 신조되며, 노르웨이 석유회사인 스타트오일사와의 장기계약
인천·평택항, CJ대한통운, ㈜한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매진온·오프라인 공룡 아마존·월마트 등, 전자상거래 지각변동 일으켜, 국내 물류업계 촉각 곤두중국에서 진행된 온라인 쇼핑몰 행사인 광군제에서 알리바바는 작년 11월 11일 하루동안 약 1682억 위안(한화 약 28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
작년말 여객 18만 4,037명, 화물 3만 7,756teu 증가세군산-석도 간 한중 카페리의 증편 운항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해운회담에서 양국이 군산-석도(중국 산동) 카페리 운항횟수를 기존 3항차에서 6항차로 늘리는 것에 합의한 가운데 현재 증편에 따른 추가 사업자 공모 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
선주협회-선박안전공단-해수부 2월 20-21일 부산서 개최규제동향과 대응책, 저유황유·LNG·LPG 공급 현황과 전망 등 논의IMO 황산화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저유황유·LNG·LPG 등 연료별 공급현황과 전망 등을 통해 해운업계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IMO 황산화물 규제 이
2월 27일 간담회 “등록선대 볼륨확대, 수입구조 다변화, IACS의장 수행”2018년 사업목표 등록톤수 7,200만톤과 수입 1,240억원 밝혀한국선급(KR)이 올해 디지털 선급으로의 전환과 사이버보안 기술서비스 업무 확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글로벌 경영기반 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수행하게
일본해사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중국과 일본간 컨테이너항로의 물동량(중량기준)은 일본발의 경우 3% 증가한 1,153만톤으로 7년만에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발 물동량도 4% 증가한 2,222만톤으로 3년만에 증가해 일중항로의 양방향 물동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일본발 물동량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8% 증가율을 기록해오다가 하반기 들
時論/ 정기선사의 경영통합을 더 이상 미루지 말라-통합 국적정기선 컨테이너회사K1 TEAM(KOREA 1 TEAM)의 출범을 기대하며-컨테이너화가 진행되면서 서비스차별화가 사라진 원양정기선 시장은 시장참여가 비교적 자유롭고 더구나 해운동맹이 사라진 후에는 가격담합이 어려운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시장이라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세계 정기선업계가 덩치를 키우
"한중 카페리항로 사드여파 여전, 해법 시급”사드문제에 기인한 한중간 카페리항로의 어려움은 여객과 화물 모두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0일 한중화객선사협회의 곽인섭 회장은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드관련, 한중 카페리항로에서 여객 유치의 어려움은 물론 화물도 규제 강화에 따른 통관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드문
내항선에 실험, 안정성 향상*환경부담 감축*경쟁력 강화* 원격보수목표NYK와 동사 그룹으로 물류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MTI,NTT,NTT데이터는 선박IoT(사물인터넷)의 차세대 플랫폼(PF)에 관한 실증실험이 내항선 ‘히다카’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2월 15일 발표했다.近海郵船이 운항하는 이 선박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1,000teu급 3척 투입, 2월 16일 시미즈항 출항으로 시작고려해운(KMTC)이 2월 중순부터 북일본과 한국-중국을 연계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NTP)를 개시한다.남성해운과 공동운항으로 개설하는 이 서비스에는 1,000TEU급 선박을 고려해운이 1척, 남성해운이 2척 등 총 3척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고려해운과
우예종 사장 “얼라이언스별 집중마케팅과 전략지역 마케팅”“올해 부산항 최대현안은 북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2017년보다 5% 높은 2,150만teu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환적물동량 처리목표는 전년대비 8.6% 증가한 1,100만여teu로 설정했다. 또
부산신항 다목적부두, 근해선사 환적터미널로 가동2월 6일 흥아해운 선박 첫 접안, 3월중순까지 시험기간부산 신항에서 국적 근해선사들의 환적화물 전용터미널로 이용될 다목적부두가 시험운영에 들어갔다.2월 6일 부산신항의 1-1 부두와 2-2 부두사이에 위치한 다목적부두에 흥아해운의 한일항로 배선 선박인 ‘나와타 범(Nawata Bh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