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부산 롯데호텔 기념 리셉션 개최 예정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처(대표 김영민)가 한국에 진출한 지 11년만에 부산에 기술지원 사무소를 개소했다.2007년 서울 대표부를 설치한 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처는 한국내 마샬기국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술지원(Technical Support)의 필요성이 대두하자 최근 부산에 마샬등
제24차 국제도선사협회(IMPA) 다카르 총회 참석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Dakar)에서 열린 제24차 국제도선사협회(IMPA:International Maritime Pilots’ Association)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인천항 최영식 도선사가 IMPA 부회장에 당선했다.이날 IMPA총회에는 한국도선사협회 임
MOL의 선박관리체제에서 벌크선과 자동차선, 컨테이너선 등 건화물선의 관리거점으로서 필리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2006년 필리핀에서 선박관리를 개시한 MOL은 현재 필리핀 관리선박이 20척까지 늘었다. 동사는 자사 운항선박의 선장과 기관장을 선박관리 감독으로 등용해 육성함으로써 안전운항관리체제의 충실한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MOL은 1992
외항해운 세계 최초, LNG연료선, 스크러버, 발라스트수 처리장치 등 대상NYK가 환경개선효과를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로 회사채 ‘그린 본드’를 발행한다.4월 17일 동사에 따르면, 외항해운업계에서는 세계 최초인 환경개선 목적의 동사 회사채 발행은 5월까지 공모형식으로 발행액 100억엔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환기한은 5년이다.&lsquo
30년까지 연비효율 40% 개선, 50년까지 GHG 반감, 금세기중 제로 목표IMO는 제 72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72)에서 국제해운의 온실효과가스(GHG) 감축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대책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GHG감축전략’을 4월 13일 채택했다.국제해운이 금세기 중에 GHG 감축 제로를 목표로 한다고 선언한 것은 단일산
금융위*부산시, 금융대학원 설립 지원교육기관에 선정2020년까지 한국해대 30억원, 부산대 50억원 지원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오는 9월 해양금융과 파생금융을 전공으로 하는 금융대학원을 설립한다.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9월 ‘금융중심도시’ 부산에서 금융대학원 설립을 지원할 교육기관으로 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를 선정한
프랑스선사인 CMA-CGM이 4월 10일 중국의 COSCO Shipping, 대만의 Evergreen, 홍콩 OOCL 등 4사로 구성된 공동운항협의체 ‘Ocean Alliance(OA)’가 올해 4월부터 서비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OA는 2년간 운영되는 ‘Day Two Project’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한
대만선사인 TS라인이 최근 대만조선소인 CSBC에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했다. 2020년후반에 인도예정인 이 선박의 선가는 척당 2,400만달러 이상으로 알려졌다.TS라인은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이 조선소에서 같은 선형의 선박 4척을 건조하고 있다. 태국의 방콕항에 입항할 수 있는 최대선형인 ‘방콕막스’급 선박 규모를
GHG 감축목표 수송량당 ‘효율목표’와 배출 절대량 ‘총량목표’ 2종류 4월 9일 런던에서 IMO(국제해사기구)의 제 72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72)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국제해운의 온실효과가스(GHG) 감축에 대한 목표 설정이 가장 중요한 의제였다. 유럽과 도서국들이 총량규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1월 와타나베조선 매입, 4월 9일 우스키조선 주식 90% 취득외항 케미칼선박 건조 등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의 후쿠오카조선(福岡造船)이 M&A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올해들어 어선과 내항선을 건조하는 와타나베조선소(渡辺造船所)를 1월에 매입한데 이어, 4월 9일에는 케미칼선박 건조사업을 하는 우스키조선소(臼杵造船所)의 주식을 90% 이상
국내 유일 국문약관 사용 및 국내법 적용한국해운조합이 4월 1일부로 국내 해운업자의 알권리 충족과 사고발생시 계약자가 실질적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박공제 약관을 전면 개정했다.동 조합은 “이번 선박공제 약관 개정에 따라 선사들이 20억원의 보상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히고 “타 보험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선박보험약관
“국내 해양교통안전체계 공고화 중심에 주도적 역할하려”4월 9일 간담회 3대 경영방침과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도약 준비 밝혀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종합정보포털시스템 구축 ‘산재한 시스템 하나로 모아’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이사장이 취임 100일만인 4월 9일 해운기자단과 서울 서초구에서 만찬
Maersk 7억불 영업흑자, CMA-CGM EBIT 전기비 54배 증가COSCO 4억 4,790만불 영업익, Evergreen, 양밍도 영업이익 실현지난해(2017년) 글로벌 주요 정기컨테이너선사들은 머스크 라인이 7억달러를 넘는 영업흑자를 실현하는 등 시황개선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문제와 시장 점유율 경쟁의 심화로 인해
필자는 한진해운의 해운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IHS Markit의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해양무역(Maritime & Trade) 부문 수석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래소, 중국 ICBC 은행, 서울, 도쿄에서 열린 다양한 해운 시장 세미나의 주요 연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항만 개발, 발틱 거래소 인덱스 항로 분석(AIS anal
한국 해운업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도 설문내용과 결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컨테이너 선사, 포워더, 화주들을 위한 해운물류 플랫폼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선복예약에서부터 B/L 등 관련문서 처리와 실시간 운임 및 화물 정보 등이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가능해지면서 전화나 팩스 위주였던 업무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화주들은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수출입 물류업무를 간소화하여 쉽고
默庵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의 회고록인 ‘묵암제해록’이 작년 7월초 발간됐다. 이 책에는 그의 개인사는 물론 70여년 해운업계에 종사하며 한국해운의 역사와 동고동락해온 박현규 이사장의 해기사로서, 해운경영인으로서의 족적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특히 한국선급과 한국해양소년단, 해운학술활동 등의 시발과 진흥에 일조했던 그의 활약상
“디지털화로 새 해운물류업 정의 가능, 플레이어간 협업과 동참 더욱 중요”“수출입 통관물류서비스·항만정보공유사업 등 블록체인 실용화 참여 협의”싸이버로지텍은 국내 해운항만물류업계의 대표적인 IT 솔루션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활동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활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IHS Markit의 스튜어트 스트라칸(Stuart Strachan) 해양무역부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지금 해운산업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을 뿐”이라며 “앞으로 해운업은 점점 더 많은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디지털화로 성공한 기업은 경쟁사보다
“작년 블록체인 기술 검증, 올해는 ‘무역금융’ 등 실용화 사업 검토”삼성SDS의 장인수 상무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나 기술관련 글로벌 표준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면서 “국내 해운업계도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