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두의 자리에 오른 평택항이 지난해 144만 6,000대의 자동차를 처리함으로써 국내 1위의 자동차 전용부두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평택항이 국내 제일의 처리항만이 된 것은 2010년이며, 그해 97만 4,000대를 처리함으로써 92만 8,000대를 처리한 울산항을 앞질렀고 이후 계속 국내 최고의 자동차항만 지위를 고수해나가
‘해사안전감독관제’ 도입, 유류부두 경보 시스템 도입, 도선사제도 개선 등...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운항만산업의 재도약과 안전한 바다, 유라시아 신물류 루트 확대, 도서민 삶의 질제고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재학 차관은 2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업무보고회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5대 중
해양안전관련 대책 주목- ‘해사안전감독관제’ 도입, 유류부두 경보발령시스템 도입, 도선사제도 개선 등...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운항만산업의 재도약과 안전한 바다, 유라시아 신물류 루트 확대, 도서민 삶의 질제고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재학 차관은 2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업무보고회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올
짝수달 셋째 수요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서 개최 예정 포럼 취지= “해양산업의 중요성 널리 전파, 해양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 국회와 정부, 해양산업계간 원활한 소통과 이해증진으로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모색”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의원 박상은)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주최한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
‘물류산업의 기간산업화 비전과 전략’ 세미나 국회서 열려“분산된 물류정책 하나로, ‘물류정책총괄기구’ 설치해야”각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물류산업 정책을 일원화하기 위해 ‘물류산업법(가칭)’을 제정하고 범부처 물류정책총괄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물류산업화
1월 계선선박 51만 6,800teu, 전체 3%“노선철수 보다 항차취소로 마켓쉐어 유지”드류어리(Drewry)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계선 선복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해운선사들의 서비스 노선 철수는 전년대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선사들이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P3 및 G6얼라이언스의 위협에 대응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1월 16일 통합 합의 이후 우암 컨부두 하역작업 중단,감만 통합법인 올 상반기 내에 출범 예정부산북항 운영사간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말 감만부두 운영사 3개사인 한진해운, 인터지스, 세방이 통합한데 이어, 올해 1월 16일 신선대 운영사인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CJKBCT과 우암부두 운영사인 우암터미널주식회사UTC가 통합에 합의한 것.
서비스 특화, 협업체제, 인력확보, 화주동반진출 전략제시중소·중견물류기업의 경쟁력은 ‘글로벌화’에 달려있으며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는 △서비스특화(서비스 분야, 지역, 수송모드) △협업체제구축 △적합한 인력 확보·육성 △화주-물류동반진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1월 21일자로 창립 6주년을 맞이해 본격적인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재출범과 공단의 공기업 신규 지정이라는 급격한 대내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이라는 신규 비전을 정립하고, 제2의 창립을 선포하며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014년에는 도서민이 차량을 선적할 시 차량운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한 신조선에 대한 금융지원을 하는 이차보전사업의 대출규모가 3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된다.한국해운조합은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지원’,‘연안선박 건조자금 이차보전 대출한도 확대’,&lsquo
1월 16일 BPA사옥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기념식 간소, 봉사활동 ‘공기업 개혁 의지’ 보여부산항만공사(BPA)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비전2030’을 발표하고,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간소한 기념행사를 치렀다.부산항을 동북아물류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4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협력사업인 ‘인도네시아 선박안전성 제고및 해양환경 보호 역량강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 올해부터 관련사업을 본격 시동했다. KST는 1월 7일-9일 3일간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동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와의 MOU 협약을 체결한 뒤 인니 교통부 선박검사 교관 양
고수익성 잠재수요로 인해 리퍼 컨테이너화물 시장이 글로벌 정기선사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신선화물과 의약품 등 엄격한 온도및 습도관리 등으로 인해 운임부담력이 높은 리퍼화물은 정기 컨선사업의 수급경화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높은 수익성을 전망할 수 있는 사업분야로 부각했다. 리퍼 컨테이너화물 시황도 리먼사태이후 침체기를 겪었지만 2012년 이
국립해양조사원장에 박경철씨, 부산항만청 부산건설사무소장에 최명용씨 임명해양수산부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에 최명용씨를, 국립해양조사원장에 박경철씨를 임명하는 등 국장급 승진·전보인사를 구랍 31일 단행했다.(13.12.31)△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최명용 △국립해양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최근 정책설명을 통해 2014년 세계 해운시장이 지난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 확장기에 국적 해운기업이 수익을 늘려갈 수 있도록 정책을 새로이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 선사의 과다한 영업망 축소나 터미널 매각 등은 영업력을 약화시켜 미래의 수익기회를 놓치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따라서
해양수산부가 2014년 예산 및 기금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4조 3,023억원보다 786억원 증액된 4조 3,80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4조 2,660억원) 대비 1,149억원(2.7%) 증가된 수준으로 융자사업 중 일부를 이차보전(677억원)으로 전환한 점을 고려시 실제 사업규모는 전년보다 1,826억원 증액(4.3%)된 수준
선박에 대한 기술적 규제 위주로 전개되던 정부의 해양안전 관련 정책 방향이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개선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해양안전과 관련된 법적·제도적 기반도 정비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해양안전문화 진흥 기본계획(2014~2017)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안전
한국선주협회는 1월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 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5년째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외항해운업계 CEO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장기간 이어진 해운불황을 잘 참고 견디어
전국 항만의 해상교통관제 범위가 4월부터 레이더 탐지가 가능한 12마일까지, 면적으로는 현재보다 약 52% 확대된다. 항만 관제구역 밖에서 급증하는 선박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관제구역은 현행 5,524㎢에서 2,871㎢ 넓어진 8,395㎢로 늘어난다. 확대되는 관제면적은 서울시 넓이의 4.7배 크기다. 현재의 항만관제는 부산항 등
우리 기업의 해외항만 시장 진출시 건설사·엔지니어링사가 종합상사 및 금융기관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공동 참여하고 전략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해외항만 사업 수주를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또 진출대상 사업도 항만 건설 위주에서 벗어나 방재시설이나 해양플랜트 건설 및 항만운영 등으로 다변화하는 정책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1월 16일 이같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