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 예산 감소 해양R&D 40% 증가 국토해양부 해운항만 공무원 23%, 예산은 0.77% 점유미래해양산업 육성 기반 마련, 해양생명기술 투자 확대 국토해양부의 2010년도 해운항만 예산이 전년대비 12.6% 감소한 1조 8,565억 원으로 확정됐다. 해운항만예산은 지난 2008년 2조 438억 원이 집행된데 이어 2009년 2조 1,246억
북항 처리능력 훨씬 상회, 대형 모선유치 경쟁 치열할 듯신항 처리물량 지난해 22.5% 점유, 2008년보다 11% 증가 올해 부산항은 북항 재개발과 신항 컨테이너부두 개장 등으로 부두운영에 대규모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신항은 컨테이너부두 17선석과 다목적부두 1선석 체계를 갖추어 연간 하역능력이 605만TEU에 이르게 된다. 이 같은 처리능력은 북
비정상 수주량 기록, 대형 조선업체 구조 조정 본격화되나불경기 선박수주는 루저(?), 기자재업체 해외시장으로 눈 돌려 지난해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은 연초에 세웠던 수주목표의 5분의 1도 달성하지 못했다. 조선 BIG 4인 현대, 삼성, 대우, STX조선도 2~3년간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나 주력선종인 컨테이너선박 부문의 발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고민
선용품 공급업은 선박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공급하는 ‘마트’의 역할로 선박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조선 최강국이며 해운 6위국인 우리나라의 선용품 업체들은 매우 영세한 ‘구멍가게’ 수준이다. 국내 선용품업계의 총 매출액이 전 세계 매출액의 0.7%에 그치는 상황으로, 가격경쟁력의 열위와 자금력 부족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근근이’
외항선박 외국선원 고용율 44%대 진입, 내항선박도 19%대 외국인 선원의 고용확대는 과거 십수년간 국적선사들의 숙원과제중 하나였다. 그러나 외항선사들의 외국선원 고용율은 올들어 44%를 상회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올해부터 선원의 대외고용이 전면 확대돼 선원의 내외국인 비율이 역전될 날도 멀지않아 보인다. 고용탄력 측면에서 선원문제가 일대 전기(轉機)를 맞
1만톤급 2선석, 4천톤급 1선석 ‘11년 10월 준공4천톤급 R/S선박 투입, 북중국 항로운항 계획 수자원공사가 경인항 컨테이너부두 사업자 선정에 나섰으나 관련업계에선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경인항 컨테이너부두는 인천터미널 1만톤급 2선석과 김포터미널 4,000톤급 1선석을 우선 임대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 입찰을 통해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2조 2,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경인 아라뱃길’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수자원공사는 아라뱃길로 수도권 교통과 물류체계와 관광산업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덧붙여 부천시가 ‘부천운하’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경기지역에는 그야말로 ‘운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아라뱃길’의 사업타당성에 대해선 아직도 의문이 가시지 않은
용마로지스는 수·배송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탄소인벤토리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동 시스템의 운영으로 자사의 배출량 감축은 물론 제조·화주사에게 제공할 다양한 탄소저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운송차량에 공회전방지 장치를 장착, 연료소모를 줄이고, 본격적인 탄소감축시대에 대비해 물류기업으로서
문무대왕함·대조영함 이어 2010년 이순신함 국적선 호송서비스 아덴만을 포함한 소말리아 인근해역에서 해적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009년 3분기까지 해적사건은 총 306건으로 2008년 한 해 누계(293건)보다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선사의 피해사례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해 3월 청해부대 1진(문무대
2010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시스템 ‘E-稅路' 운영법인사업자 전면 시행, 대행업체 선정시 꼼꼼히 따져봐야 대부분 수기로 작성한 세금계산서가 2010년부터 인터넷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로 단계적으로 대체된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의 도입으로 사업자는 세금계산서 우편송달, 보관 등이 필요 없고 인터넷 등을 통해 수수상황을 조회·관리하고 신고할 수 있어 납
부산북항, 수익성 문제로 민간사업자 유찰인천내항, 상업·주거단지 항만기능 상실 논란 부산 북항과 인천내항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2004년 노무현 前대통령의 부산북항 재래부두 재개발 검토지시 이후 시작된 항만재개발 사업은 2007년 10월 ‘제 1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이 고시되면서 국내 10개항이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되
조선산업 구조조정 중에도 ‘신안조선타운’ 개발 논란중대형社-해양플랜트·수리조선, 소형조선-해양레저사업 전환 국내 조선산업이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선박발주량 급감과 선가하락 등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지난해 조선산업 외에 비조선부문의 수출실적이 증가하며 단일 품목 최초로 500억불 이상을 달성하는 전망까지 나왔다. 비조
2006년부터 추진된 ‘Yes U-Port’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항만운영정보 시스템과 수출입물류 단일화서비스, 항만물류 정보센터, 실시간 컨테이너 추적시스템,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 등이 합쳐진 ‘Yes U-Port’ 사업은 국내 항만의 서비스 향상은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첨단 IT 기술을 항만서비스에
관련 공무원 59명도 이관, 관리기관 양분돼 사용자 불편 우려 29개 무역항 중에 국가관리항을 제외한 15개 지방관리항과 25개 연안항의 개발·운영이 2010년부터 지자체로 위임된다. 이에 따라 관련 지역해양항만청은 해운·선원·해사안전 업무만 담당할 뿐 항만개발·운영업무 모두를 지자체에 이관하게 되며, 관련 공무원 59명도 지자체에 이관하게 된다. 일부 지
2009년은 “유동성, 위기, 퇴출, 법정관리, 디폴트, 구조조정, 지원, 모라토리엄...” 등이 연일 지면을 메울만큼 유례가 드문 ‘多難했던’ 한해였다. 금융위기가 몰고 온 전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해운과 조선및 관련산업계를 쓸고 지나간 상흔은 그야말로 처참했고, 전 산업계에 미친 금융쇼크의 후유증에 크고작은 사건과 뉴스가 묻혀버리지 않았나 싶다. 한해를
중동·아프리카·동남아지역 해외플랜트 수주 늘어나 올해 하반기 들어 오일머니가 80불을 호가하며 중동지역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프쇼어 마켓의 경우 중동의 대륙붕(근거리)지역 시추가 거의 완료되어 먼 거리 시추가 시작되고 있으며, 온쇼어 마켓도 유가상승으로 육상건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대우조
프로젝트 마켓 중동만이 아닌 세계시장 밝아 초중량물 사업은 영역별로 프로젝트 포워딩이 7%, 엔지니어링 3%, 육상운송(SPMT)이 17%, 하역(3%), 해상운송(바지선, 전용선) 67%, 설치시공 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상운송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고가선박이 투입되고 운송되는 기간 동안 화물은 안전하고 적기에 운송해야하는 중요도가
인적자원 부재, 마케팅 ·엔지니어링 능력 떨어져운송장비 구축과 소프트웨어 운영실력 키워야 이미 세계적인 중량물 운송업체들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면, 관련기업들은 국내 중량물 운송이 이제 ‘태동기’를 거치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 시작단계에 있다는 국내중량물 운송사업은 대형크레인선박이나 자체엔진을 장착한 자항선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바지선을 이
해외건설 수주액 2년 연속 4백억 달러 초과중동오일머니 시설투자 확대, 2~3년간 중량물 증가 전망 국제유가가 80불을 넘어서며 중동 오일머니가 잇달아 신규 사업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우리기업들은 10월 17일자로 해외건설 수주액이 413억 달러를 기록하고 지난해 달성했던 사상 최대 수주 462억 달러에 이어 연속 400억 달러를 초과해 연말까지
KT ‘SeaOne’ IP 기반위성 서비스, 선박 원격 모니터링IT기반 지능형 선박통합시스템, 차세대 디지털 선박 핵심부분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E-Navigation. 선박에 들어가는 제어시스템의 융합을 의미하는 선박제어토탈솔루션에 포함되어 세계 해운·조선산업에 새로운 환경을 창출해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