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등 참가미국 국방성이 18일 오스틴 장관의 성명을 인용해 홍해를 항해하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한 다자간안보보장 이니셔티브 ‘번영의 수호자’작전(OperationProsperity Guardian)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후시의 일반상선에 대한 공격이 격화됨에 따라 국제적인 체계하에 협조해
미국중앙군이 홍해 남부를 항행하던 케미컬 프로덕트 유조선 ‘SWAN ATLANTIC’호와 벌크선박 ‘CLARA’호가 무장조직 후시에 의한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 선박에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공격받은 선박이 벌크선박이 아닌 컨테이너선박이라는 정보도 나와 있다. 케이맨제도(Cayman Islands)
파나마운하청(ACP)이 파나마운하의 물부족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돼 1일 통항건수를 ’24년 1월 16일부터 22건에서 24건으로 늘어난다고 12월 15일 발표했다. ACP는 ’24년 1월 16일부터 통항할 수 있는 선박 척수를 네오파나막스 갑문에서 7척, 파나막스 갑문에서 17척 등 24척으로 설정했다.하지만 통상 통항범위가 1일 3
하마스 Zim, MSC 선박 등 공격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푸시가 홍해를 항행하는 일반 상선을 공격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컨테이너선사들이 홍해로 이어지는 수에즈운하 항행을 회피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스위스선사 MSC가 자사 운항선박이 공격을 받아 수에즈운하의 항행 중지를 발표했으며, 프랑스선사 CMA-CGM,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도 같은 방침을 공표하
클락슨 리서치가 2024년 1월부터 해운적용이 시작되는 EU의 배출권거래제도 EU―ETS에서 해운 배출량 총액은 40% 적용된 2024년에 33억달러, 100% 적용되는 2026년에는 82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박이 가장 많아 100% 적용 기준으로 2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여객선박과 크루즈선박은 17억달러, 탱크선
’21-’22년 eBL 철광석 거래 80% 증가 영국의 BHP, 영·호 리오틴트, 브라질 발레, 영국 앵글로 아메리칸 자원 4대기업과 국제해운단체인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가 무역서류의 전자화를 요구하는 포지션페이퍼(견해서)를 12월 14일 공표했다.지구 온난화 방지와 비용 절감, 분실 및 오류 방지를 목적으로 전자선
미국에서 외항해운선박에 대한 신재생연료법이 새롭게 도입됐다.12월 11일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하원의원 마리아넷 밀러-미크스(Mariannette Miller-Meeks)와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존 가라멘디(John Garamendi)는 ‘외항해운선박 신재생 연료 법안(Renewable Fuel for Ocean-Going Vessels
하파그로이드가 대체연료 및 기술 R&D 투자의 일환으로 4,500teu급 풍력 추진 신조 컨테이너선을 검토하고 있다.하파그로이드는 올초 요트 전문가 및 환경운동가 Boris Herrmann과 그의 팀 Malizia와 파트너십을 맺고, 풍력 추진 시스템을 갖춘 4,500teu급 컨테이너선박 컨셉 연구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컨셉연구 1단계를 완료했으며
美상장 최대 드라이선사 24년 상반기 완료, ‘스타벌크 캐리어’로 그리스계 드라벌크선주 스타벌크와 미국의 드라이벌크선주 이글쉬핑이 12월 11일 합병을 위한 정식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합병회사명은 ‘스타벌크 캐리어’로 그리스 아테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양사의 합병으로 스타벌크의 선대는 모두 169척으로, 미국
중국 ‘Jiangnan Shipyard’가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박에 대한 디자인을 공개했다.Jiangnan 측은 최근 상해에서 열린 ‘2023 마린텍 차이나(Marintec China)’ 전시회에서 2만 4,000teu급 원자력 추진 컨선 디자인을 선보였다. 4세대 ‘Molten Sa
HMM이 중국 국영선박그룹 CSSC(China State Shipbuilding Corporation)와 1만 800ceu급 LNG 이중연료 카캐리어 최대 10척에 대한 신조발주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신조발주는 현대글로비스와의 장기용선 계약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LNG 추진 PCTC선 6척과 옵션 4척으로 체결됐다. 신조가는 7억 3,200만달러이다. 선박
머스크가 극동-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편한다.머스크의 업데이트된 FEW 서비스는 연결성을 개선하고, 신뢰성을 높이며 짧은 트랜짓 타임을제공하게 된다.12월 첫주부터 FEW2, FEW3, FEW6 서비스는 새로운 로테이션을 실행한다. 더불어 ‘뉴케이프타운 익스프레스(New Cape Town Express)’라는 새로운 피더 서비
CMA CGM이 아시아와 서남 아프리카의 네트워크를 12월부터 개편, 강화한다.CMA CGM의 WAX 서비스는 확장된 선대와 더불어 토고, 나이지리아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면서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브아르를 기항한다. SHAKA 서비스는 포트루이스를 통해 케이프 타운으로 환적서비스를 제공한다.선사 측은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아브
AP몰러 머스크가 노르웨이 자동차 운송선사 ‘호그 오토라이너스(Höegh Autoliners)’의 보유 지분 10.48%를 전량 매각했다.이번 매각금액은 총 18억NOK이며, 주당 90.00NOK로 총 2,000만주가 거래됐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공식적으로 호그 오토라이너스의 보유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머스크는 호그 오토라이
스위스선사 MSC가 프랑스 물류회사인 클라스킨(ClasQuin)의 주식취득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클라스킨의 발표에 따르면, MSC는 산하의 SAS쉬핑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클라스킨 전체 주식의 42%에 상당하는 주식 취득을 위해 독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MSC는 사업의 핵심인 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확대와 함께 최근에는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물류사업의 강화를
NYK 그룹의 자회사인 ‘NYK Bulk & Project Carriers (NBP)’가 칠레 국영 구리회사(CODELCO), 오시마 조선소, 스미토모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세계 첫 암모니아 이중연료 핸디막스 벌크선 개발에 나선다.CODELCO와 NBP는 1년 전 싱가포르에서 구리제품의 탈탄소화 운송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MOU
지난 10-11월 두 달간 메탄올 추진 신조선박은 총 22척 발주된 것으로 나타나 대체연료에 대한 해운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DNV에 따르면, 12월 기준 전 세계 대체연료 추진 신조선박은 총 268척이며, 이중 LNG추진선이 112척, 메탄올 추진선이 152척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에는 메탄올 추진선 14척과 LNG추진선 6척이 신조발주됐다
홍콩 컨테이너 선사 OOCL이 영국 해양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KPI OceanConnect’로부터 바이오연료 블렌드를 공급받았다.KPI OceanConnect에 따르면, OOCL의 컨테이너 선박은 싱가포르항에 정박해 있는 동안 B24 바이오연료 블렌드를 바지선을 통해 주입받았다. 바이오연료는 UCOME(지방산 메틸에스테르) 및
AP몰러 머스크 그룹이 중국 풍력에너지회사 ‘골드윈드(Goldwind)’와 첫 대규모 녹색 메탄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머스크의 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해 연간 500KT의 메탄올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머스크는 오는 2040년까지 전 사업에 걸친 온실가스 넷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15년만에 7.000만gt 상회 전망, 10월 한달 수주량은 줄어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0월 누계 중국조선업의 신조선 수주량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6,106만g였다. 이같은 추이가 연말까지 계속된다면 2010년 이후 13년만에 연간 수주량이 7,000만gt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10월 한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