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아시아와 서남 아프리카의 네트워크를 12월부터 개편, 강화한다.CMA CGM의 WAX 서비스는 확장된 선대와 더불어 토고, 나이지리아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면서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브아르를 기항한다. SHAKA 서비스는 포트루이스를 통해 케이프 타운으로 환적서비스를 제공한다.선사 측은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아브
AP몰러 머스크가 노르웨이 자동차 운송선사 ‘호그 오토라이너스(Höegh Autoliners)’의 보유 지분 10.48%를 전량 매각했다.이번 매각금액은 총 18억NOK이며, 주당 90.00NOK로 총 2,000만주가 거래됐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공식적으로 호그 오토라이너스의 보유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머스크는 호그 오토라이
스위스선사 MSC가 프랑스 물류회사인 클라스킨(ClasQuin)의 주식취득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클라스킨의 발표에 따르면, MSC는 산하의 SAS쉬핑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클라스킨 전체 주식의 42%에 상당하는 주식 취득을 위해 독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MSC는 사업의 핵심인 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확대와 함께 최근에는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물류사업의 강화를
NYK 그룹의 자회사인 ‘NYK Bulk & Project Carriers (NBP)’가 칠레 국영 구리회사(CODELCO), 오시마 조선소, 스미토모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세계 첫 암모니아 이중연료 핸디막스 벌크선 개발에 나선다.CODELCO와 NBP는 1년 전 싱가포르에서 구리제품의 탈탄소화 운송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MOU
지난 10-11월 두 달간 메탄올 추진 신조선박은 총 22척 발주된 것으로 나타나 대체연료에 대한 해운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DNV에 따르면, 12월 기준 전 세계 대체연료 추진 신조선박은 총 268척이며, 이중 LNG추진선이 112척, 메탄올 추진선이 152척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에는 메탄올 추진선 14척과 LNG추진선 6척이 신조발주됐다
홍콩 컨테이너 선사 OOCL이 영국 해양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KPI OceanConnect’로부터 바이오연료 블렌드를 공급받았다.KPI OceanConnect에 따르면, OOCL의 컨테이너 선박은 싱가포르항에 정박해 있는 동안 B24 바이오연료 블렌드를 바지선을 통해 주입받았다. 바이오연료는 UCOME(지방산 메틸에스테르) 및
AP몰러 머스크 그룹이 중국 풍력에너지회사 ‘골드윈드(Goldwind)’와 첫 대규모 녹색 메탄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머스크의 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해 연간 500KT의 메탄올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머스크는 오는 2040년까지 전 사업에 걸친 온실가스 넷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15년만에 7.000만gt 상회 전망, 10월 한달 수주량은 줄어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0월 누계 중국조선업의 신조선 수주량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6,106만g였다. 이같은 추이가 연말까지 계속된다면 2010년 이후 13년만에 연간 수주량이 7,000만gt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10월 한달간
스위스의 식품·음료기업인 네슬레가 대형 컨테이너 3사와 협력해 해상운송량의 절반을 대체연료에 의한 수송으로 전환한다고 12월 6일 발표했다. Maersk, CMA-CGM. HapagLloyd가 제공하는 폐식용유 등 폐기물로 만들어진 저탄소 연료를 활용한 수송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송에 의한 온실가스(GHG)의 연간 배출량을 약 2
ONE가 최근 메탄올 이중연료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선박 브로커들에 따르면, ONE의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은 중국 ‘Jiangnan’ 및 ‘Yangzijiang’ 조선소에서 각각 건조될 예정이다. 신조선은 모두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며, 인도기일은 20
제로에미션포트얼라이언스(ZEPA) 설립, ’24년초 시동항만운영기업인 APM터미널스(APMT)와 DP월드가 항만의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해 제로 에미션 포트 얼라이언스(ZEPA)를 설립한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ZEPA는 항만에서 사용하는 컨테이너 하역기기의 제로 에미션을 목표로 2024년초부터 시동된다.양사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 중인
동남아에서 5억달러이상 투자, 창고 48만평방미터 확대머스크가 동남아시아 공급망 인프라 확대를 위해 3년간 5억달러이상을 투자한다고 12월 4일 발표했다.또한 2026년까지 약 48만평방미터의 창고능력을 추가하는 한편, 해운·터미널 부문에서도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생산 및 소비 거점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해 글로벌
최대 10척 현대글로비스에 임대, 상해외고교조선서 건조컨테이너선박 선주이자 최대기업인 시스판이 자동차선박 보유사업에 새로 진출했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1만 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LNG 2원연료 자동차선박 최대 10척을 중국의 상해외고교조선(上海外高橋造船)에서 건조해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 물류사인 현대글로비스에 장기용선계약으로 임대해 주게 된다.외신
“오래된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표적” “홍해 공격리스크 우려”친이란 무장단체 ‘후시(HouThi)’가 홍해 남부지역을 항행하던 컨테이너선 1척과 벌크선박 1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과 드론에 의한 공격으로 두 선박 모두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후시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드라이벌크선박의 용선료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캄사르막스 벌크선박의 용선료가 1년 2개월만에 하루 2만달러를 돌파했다. 주로 곡물 등을 수송하는 8만 2,000gt형 캄사르막스 벌크선박의 하루 용선료는 12월 4일 런던시장에서 주요항로 평균 레이트가 이전 거래일인 12월 1일보다 899달러가 오른 2만 1,966달러를 기록했다.11월초부터 상승세가
소규모 수송에 대응, 적재와 하역효율 향상중국 SITC그룹이 최근 강재수송용 컨테이너의 최신판인 ‘제8세대’를 개발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동사는 이 컨테이너를 활용해 소규모의 강재수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지게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 하역효율도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SITC그룹은 2019년 독자적으로 강재용 컨테이너를 개
미국 롱비치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롱비치항이 10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75만 5,150teu로 집계됐다. 이중 수입 물량은 23.6% 증가한 36만 3,300teu, 수출 물량은 24.8% 감소한 9만 73teu로 나타났다. 공 컨테이너는 23.3% 증가한 30만 1,777
그리스 및 중국 해운회사들이 전 세계 선대 화물운항 선복량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IMCO에 따르면, 그리스는 세계 선도 해운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메이저 해운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화물 운항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총 캐파의 19%를 차지한다.또한 그리스와 중국 해운
현재 계류 중인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가 또 다시 100만teu를 넘어섰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전 세계 계류 중인 컨테이너 선대가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적으로 계류 중인 선박들과 수리 조선소행 선박들 모두 늘어났다.10월 9일 기준, 전 세계 계류 컨테이너 선박은 315척이며 선복량은 118만teu이다. 계류 선대의 60%인 186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 미츠이물산도 출자 덴마크의 부정기선 대형선사인 머스크 탱커스가 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최대 10척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했다고 12월 1일 발표했다. 추가발주 옵션 6척을 포함하고 있다. 발주가 확정된 4척에 대해서는 일본의 미츠이물산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준공이후 머스크탱커스가 이들 선박을 운항해 확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