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해운업계에 몸 담아온 권오인씨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과거와 현재의 문제점, 미래의 비전을 진솔하게 밝힌 ‘해운海運 이야기’를 펴냈다. 푸른물결에서 발행한 이 책은 해운과 일상생활, 해운산업과 국제경쟁, 해운산업과 국가전략, 해운의 미래비전을 담은 4부로 구성됐다.이 책은 세계적인 선복 공급과잉 시대를 맞이해 국가 경제의 짐으
이기환,오학균,신주선,이재민 공저, 도서출판 두남에서 펴내 선박금융시장의 최신 구조변화와 자료를 반영한 ‘선박금융원론’ 개정판이 발간됐다. 이 책은 해운과 금융업계에서 몸담으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학구적 실무파 저자와 선박금융인력양성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경영이론에 현장감을 접목시킨 학자 등 4명이 집필에 참여한 공저 서적이다. 이 책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GLORI) 원장이 30년 간 물류분야 연구를 정리하여 ‘역사 속의 물류, 물류인’을 출판했다.은 우리 역사 속의 물류 발자취와 물류선인들의 의지를 ‘물류’라는 특정 프리즘으로 다루었다. 민생경제에 초점을 맞춰 물류의 발전을 정리한 이 책은 과거가 현재
김지형前 대법관, 사단법인 노동법연구소 해밀 소장,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법의 역사는 법률가의 역사이다.” 20년 동안 하버드로스쿨 학장을 지냈고 미국의 실용주의 법철학 사상을 앞장서서 이끌었던 어느 법률가의 통찰이 이 짧은 문장 하나에 담겨 있다. 바로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 로스코 파운드(Roscoe Pound)가 한 말이다. 법
본지에 연재되고 있는 ‘선원법 판례 연구’의 집필자인 권창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대 법학박사)가 최근 선원법에 관한 체계적인 해설서인 ‘선원법해설’을 법문사를 통해 출간했다.저자인 권창영 판사는 2000년 10월경 춘천지방법원 형사항소부에서 선원의 실업수당에 관한 사건을 담당하면서 선원법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
선장출신의 고려대학교 로스쿨 김인현 교수가 ‘해상법연구 III’을 최근 출간했다. 해상법연구 III에는 2008년에서 2014년까지 김인현 교수가 작성하여 학회지 등에 발표한 해상법관련 논문 44편이 담겨있다. 대표작으로는 ‘해상법 판례 50년의 회고와 전망’, ‘한국해사법정활성화방안’, &l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 등 4명의 교수들이 라는 책을 번역해 최근 내놓았다. 영국의 경제학자 마틴 스토포드가 쓴 해운경제학은 해운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해운산업의 이익은 계획된 시간 주기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명예교수 이재우씨가 최근 ‘바다와 배 그리고 사람’이라는 제목의 해양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은 ‘바다와 배 그리고 사람’, ‘조풍(潮風)의 문학’, ‘블루로드-해양문화체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바다를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
중앙상선 2등 항해사 김연식씨가 ‘스물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스물아홉에 선원이 된 저자가 지난 4년간 부정기 화물선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체험한 항해기이자 동시에 자신의 꿈을 찾아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잔잔한 용기를 주는 에세이다.청년 백수로 방황하던 중 우연히 선원 모집 공고를 보고 바다로 나온 주인공
선장 출신의 고려대 로스쿨 김인현 교수가 ‘해상법 제4판(법문사)’을 최근 출간했다.동 서적은 △선박소유자, 나용선자, 정기용선자 등이 용선자로서 혹은 운송인으로 영리활동을 하는 중에 부담하는 의무와 책임 △선박충돌 등과 같은 해상위험 △해상활동 당사자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 등에 대하여 기술한 대학생을 위한 강의서이다. 제4판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명예교수 이재우씨가 해양에세이 ‘바다와 문학’과 선원문제를 다룬 ‘바다와 사람’ 2권의 저서를 선보였다. ‘바다의 문학’은 저자의 팔순 기념 문집으로 해양문학에 관한 발표 글들을 모은 것이다. ‘바다와 문학’에는 대표적인 해양시인 ‘존 메
박현규, 신태범 등 7인의 해운인 등장한국 근대 외항해운산업을 이끌어온 7명의 증인이 들려주는 생생한 해운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현대사기록연구원에서 발간한 ‘개천에서 난 용(龍)들이 바다로 간 이야기’는 저자 송철원의 ‘현대사 답사 시리즈’ 중 첫 번째다. 280여쪽 분량의 이 책은 7명의 주인공들이 걸어온 길을
아진해운과 두양상선의 설립자인 조상욱의 평전이 최근 발간됐다. 총 445페이지에 달하는 조상욱 평전은 아진해운과 두양상선의 발자취와 한국 현대 해운사 초창기, 조상욱이 우리나라 해운발전에 끼친 영향과 주요 업적, 개인사 등을 담고 있다. 아진해운은 해운산업 산업합리화라는 정부의 해운기업 재편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1984년 5월 두양상선으로 거듭났으며
해운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와 대처방안을 다룬 책이 나와 주목된다. 윤민현씨가 쓰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발행한 ‘해운과 Risk Management’는 저자의 생생한 실무경험과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해운기업의 전반적 리스크 관리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해운과 Risk Manageme
해양수산부 고위공무원 박영선씨가 다양한 국제회의 참석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조약법과 국제회의 의사규칙에 관한 내용을 망라해 집필한 ‘국제기구연구’가 발간됐다. 최근 정부는 물론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국제기구 주관의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으나 국제조약법 및 의사규칙에 관한 참고서가 드문 실정이어서 국제기구 회의 참
선장출신 법학박사인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김인현 교수가 10월 4일 ‘선박충돌법(법문사)’을 출간했다.김 교수의 30년 선박충돌사건 처리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선박충돌법’은 해상충돌예방규칙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문제, 충돌보고서 작성 및 과실비율산정 문제까지 망라하고 있다.총 320페이지에 달하는 본서는 로스쿨 학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지난 1963년 출범 이후 50년간의 역사를 담은 ‘해양안전심판 50년사’를 발간했다.이번 ‘해양안전심판 50년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해양사고심판제도의 변천, 해양안전심판원의 성장과정, 해양사고 방지활동과 주요 사고사례가 체계적으로 실려 있으며 향후 발전을 위해 심판원이 나아가야 할 길이 제시됐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양창호 교수가 최근 ‘물류와 SCM의 이해(출판사 박영사)’라는 책을 발간했다. 양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물류는 사내의 각 부문에 분산되어 운송차량이나 보관시설을 관리하는 정도의 단순한 업무로 취급돼왔으며 물류의 개념도 각 물류기능에 대한 단편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졌다. 그러나 본서는 물류를 ‘
역사상 가장 참혹한 해양재난 중 하나로 꼽히는 '바타비아 호 좌초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 소설이 최근 발간됐다.1629년 암스테르담을 출항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당시 바타비아로 불림)까지 항해하던 바타비아 호는 선위 측정의 오류로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 서해안에 좌초하고 말았다. ‘후트만의 아브롤요스’라고 불린 산호초에서 320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독도에 관한 일반적인 현황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정보 등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수록한 「독도 사전」을 출간하였다. 국내 최초로 출간된 ‘독도 사전’은 2009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과제로 추진되었으며 역사학, 국제법, 지리학 그리고 정치학 등 각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