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만료, ’컨‘선사의 항로운영에 미칠 영향 주목“단기적인영향은 없을 것” “당국 ‘컨’선사 감시강화 예상”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EC)가 컨테이너선사의 컨소시엄에 대한 독점금지법 적용제외(CBER)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월 10일 발
세계는 지금 / ‘APPEC(아시아태평양석유회의) 2023’BHP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용선 선별”아라클린 “선주와 용선자 암모니아 필요량 파악해야”글로벌 자원기업들이 자원의 운송에 있어서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탈탄소·저탄소 에너지 채택으로 제로 에미션을 추구하는 선박을 용선
로스앤젤리스 새 거점으로 서해안 항공운송력 3배 증강머스크가 북미지역에서 항공화물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동사는 10월 3일 미국 로스앤젤리스국제공항(LAX) 인근에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거점을 개설했다. 북미지역에서의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국 서안해안에서의 항공운송능력은 개선에 비해 3배 가량 향상됐다고 동사는 밝혔다.새 시설은 머스크가 자체적으로
노르웨이계 원유탱커 선사인 프로트 라인과 벨기에 동업종 선사인 유로나브가 프로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VLCC(대형원유선박) 24척을 취득하기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함께 밝혔다. 프론트 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유로나브의 주식을 유로나브의 모회사인 벨기에 해운기업 CMB그룹이 취득하는 것이 조건이다. 프론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구입하는 VLCC 24척의
노르웨이의 케미칼선 전문선사인 오도펠이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를 케미칼 탱커에 탑재해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말까지 원양항로에 배선되는 케미칼선박에 탑재해 연료소비량과 CO2 배출량의 절감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도펠은 9월 28-29일 양일간 개최된 싱가포르·노르웨이 이노베이션 컨퍼런스(SNIC)에서
알리안츠 조사, 최간 5년간 ‘컨’선 화재 64건세계해운협의회(WSC)가 컨테이너선 내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화물안전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해상수송에서는 위험품화물의 신고누락과 오신고 등으로 인해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공통의 스크린 툴과 화주·컨테이너 검사회사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운정보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쉬핑비즈니스네트워크(GSBN)가 9월 27일 COSCO 쉬핑에너지트랜스포테이션과 COSCO 쉬핑벌크가 GSBN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자원수송과 벌크수송에서 첫 전자선하증권(eB/L)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벌크 및 자원수송에서는 선하증권을 소지하지 않고 있는 경우 수하인에 대해 화물의 릴리스를 요구하는
미국의 브로커인 포텐& 파트너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가 북극해 내의 노던씨 루트(NSR)를 이용해 중국행 원유의 수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극해의 얼음이 녹는 환경을 이용해 러시아가 대중국 원유 수출을 북극해 항로를 이용하면서 북극해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포텐은 9월 2
스위스선사 MSC가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를 통해 이탈리아의 여객철도운영회사인 이탈로의 주식 50%를 취득했다고 10월 2일 발표했다. 나머지 50%는 GIP가 독일 보험회사인 알리안츠와 공동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어 MSC와 GIP가 공동으로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컨테이너선업계에서 세계 최대의 선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MSC는 로지스틱스분야
“친환경·디지털화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 구축, 산업저변 확대” 국적선사 친환경 전환 지원, 항만내 친환경연료 벙커링체계 구축‘스마트 메가포트’ 개발, 항만종합서비스 신설 등 부가가치 창출선원·항만 근로자 근로여건과 복지 개선, 해운항만 일자리 매력화 본지(本誌) 창간 50주년을 맞아 이를
초소형 원자로 ‘마이크로 리액터’ 탑재선박 개발 미국선사 크롤리가 9월 20일 원자력발전선박의 컨셉을 발표했다. BWX 테크놀로지스와 제휴해 초소형 원자로 ‘마이크로 리액터’를 탑재하는 선박을 개발한 것이다.GHG(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 에너지를 해상에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 원자력발전선박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최근 컨테이너터미널(CT) 등의 자산을 터미널사업 전문 새 회사에 집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신설된 하파그로이드 터미널 홀딩(HLTH)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거점을 두며, 중동지역 담당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하파그로이드 보다 컨테이너선대 규모가 큰 MSC, 머스크, CMA―CGM, COSCO 4사는 그룹 산하에
’30년까지 그린메탄올 연간 300만톤 생산 계획 AP몰러-홀딩(APMHD)은 산하의 머스크와 공동으로 그린메탄올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자산형성과 소유, 운영을 수행할 새 회사인 ‘C2X’를 설립했다고 9월 14일 발표했다. 이집트의 수에즈운하와 스페인 웰바항 근교에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Desk Report/ 시행 1년, 3년 KOBC운임지수 “실제 도움되나 홍보· DB축적·항로 세분화 필요”선화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답변 89% “KOBC운임지수 활용”짧은역사 아쉬운 점 개선해 한국형 넘어 동남아 범용지수로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제공하고 있는 한국형 컨테이너 및
“한국 해상법 발전의 교두보 역할 이어가길”9월 1일 기념행사, 기념 온·오프라인 해상법 특강도 진행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산하의 해상법연구센터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9월 1일 저녁 6시30분 고려대 CJ법학관에서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동 해상법연구센터는 2013년도에 고려대 CJ법학관에 둥지를 틀고 개소했다.
중국교통운수부가 집계한 중국전국항만의 올해 7월 컨테이너취급량은 2022년동기에 비해 3%증가한 2,705만TEU였다. 그중 연해부 취급량은 2% 증가한 2,367만TEU였고 내해항의 취급량은 7% 증가한 338만만TEU로 집계됐다. 7월 국제화물량은 9% 증가한 4억2,831만톤이었다. 연해부가 9% 증가한 3억 8,316만톤이었으며 내해항은 6% 늘어난
인수가 4억달러, 통합후 총선대 120척 규모 MOL의 케미칼선 자회사인 MOL케미칼탱커스(MOLCT)가 미국의 페어필드맥스웰의 케미칼선 자회사인 페어필드케미칼캐리어스(FCC)의 주식 전량을 취득하고 FCC의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주식의 양도가격은 약 4억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FCC 선대 36척과 MOLCT 선대 85척을 합하면
‘22년 2,000척 바지체선 공급망 지연으로 운임 5배 올라 미국의 미시시피강 수위 저하가 9월들어서도 계속되면서 관려 바지운임이 상승하고 있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옥수수와 콩 수확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미시시피강의 수위저하가 지속되며 곡물수송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미시시피강은 지난해에도 가뭄으로 수위가 저하돼
‘FuelEU Maritime’ 시행, 저탄소연료로의 이행촉진 조치제조단계 포함 라이프사이클 전체평가 초과시 벌금 부과벌금주체는 누구? ISM코드상 책임자, 용선계약 등서 결정 EU(유럽연합)이 2025년 1월부터 선박연료를 대상으로 한 지역규제인 ‘FuelEU Maritime’을 시동한다. 동 규제에는 EU지역내
이스라엘선사 짐(Zim)이 컨테이너선부문의 최대선사인 MSC와 동지중해와 북유럽, 동오세아니나 3개 주요항로의 7개 서비스에서 제휴한다고 9월 6일 발표했다. 제휴내용은 선복공유에서부터 슬롯챠터 및 슬롯교환 등이다.짐은 지금까지 북미항로 등 특정 항로에서 다른 선사와 협조해왔지만 1개사와 세계적인 규모의 광범위한 제휴관계를 맺은 사례는 없었기에 관련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