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27개 기관, LNG 추진선 연관 산업 지원체계 구축 논의 기존 선박연료 대체방안의 일환인 LNG연료로의 전환은 선박의 신조와 개조, 벙커링 인프라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수반하며 글로벌 해운, 조선, 항만시장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이에 국내에서도 ‘LNG 추진선박과 LNG 벙커링 항만’을 조성을 위한 논의가
글로벌 클럽으로 성장기반 다져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해외클럽과의 공동인수 업무제휴와 국내외 선박금융 및 용선계약상의 관련조항 개선, 사업의 다각화 등을 통해 IG클럽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KP&I는 스탠다드클럽(Standard Club)과 공동인수 제휴를 통해 IG
KIMFT, 8월 11일부터 K-Move스쿨 해양인력 글로벌 취업 아카데미 진행14명 해기사 선발,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일자리 발굴 지원 프로그램한국 청년해기사들의 해외 진출의 길이 열렸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은 3급 해기면허(상선) 이상 보유자 대상으로 ‘K-Move스쿨 해양인력 글로벌 취업 아카데미’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
홍콩항 허치슨-코스코 16개 선석 통합운영, 싱가포르항 2021년 ‘투아스’ 단일 환적항 구축日 고베항 컨터미널 3곳 통합계획, 美 항만 얼라이언스 운영최근 글로벌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들의 통합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전세계 주요 항만 터미널들은 선사 얼라이언스 및 컨테이너선박의 초대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항만경쟁력을 제고하기
화주·포워더 대부분 e-VGM 데이터 전송, 실제 계측 빈도는 낮아현장검사 없어 ‘주먹구구식’ 지적도, 해수부 “9월 관계기관 회의”컨테이너화물 총중량 검증제도(VGM, Verified Gross Mass)가 도입 1년째를 맞은 가운데 초기 예상됐던 물류시장의 큰 혼란은 없었으나 여전히 실제 화물중량의
올해 5년째를 맞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이 선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시행 중이나 실제로는 금융권의 대출이 쉽지 않아 활성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차보전사업은 해운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해양수산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연안해운에 적용되고 있다.
하반기에 정부·선사·관세청 참여 대대적 시범사업 첫 진행보수적인 해운업계에 ‘블록체인(block chain)’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삼성SDS, SK C&C, LG CNS 등 SI(System Integration) 업계 빅3은 최근 잇달아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해운물류업의 적
세계 상위 10개 컨테이너항만의 대부분이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항만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동북아시아지역의 해상물동량이 세계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주요 국제항만들은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주까지 동서, 남북간 교역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주요항만들은 중국과 우리나라에 비해 시설의 규모가 작고 처리량도 많지
ISSUE정유섭 의원, ‘해운법 개정안’ 발의, 박남춘*유기준의원 등 16명 동참일감몰아주기 폐해로 위축된 3자물류산업 활성화 취지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이 모기업 및 계열사의 물량만 취급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 3자물류시장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정유섭 국회의원이 2월 9일 발의한 ‘해운법 일부개정
‘퓨어 SOx’ ‘퓨어 Ballast’로 시장 확장세스크러버 ‘퓨어 SOx’ 106기 판매, ‘퓨어 발라스트’ 1300대 수주스웨덴의 박용(舶用)기기 기업인 알파 라발(Alfa Laval)이 글로벌 해운분야의 다양한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예종 BPA사장 간담회 “인센티브 확대개편, 정부차원 해외마케팅 추진”한진해운사태이후 부산항의 환적허브 복원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마련되는 다양한 환적화물 유도책에 국적선사의 상생발전 인센티브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부산항만공사(BPA)의 우예종사장은 구랍 21일 서울에서 가진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진사태이후 부
부산에 사무소 개설, 본사는 사이프러스 소재전세계 육해상 직원 1만 4,500명, 亞선주 비중 30% 세계적인 선박관리전문기업 콜럼비아쉽매니지먼트(Columbia Ship management, CSM)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선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한국에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콜럼비아쉽매니지먼트는 글로벌 선박관리회사로 품질과
해수부 7월말 2020년까지 5개년 해운업 장기발전계획 발표해운여건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전략 4대 목표 20대 전략 수립정부가 현 해운위기의 주요 원인인 선박공급의 과잉문제 해결책으로 비경제선과 노후선의 시장 퇴출 및 대체 프로그램 개발, 선박은행(Tonnage Banking) 활성화, 트램프쉬핑 풀(Tramp Shipping pool) 활용 등
무협 보고서, “화주-물류 이란 동반진출 지원해야”수출 컨운임 2천불…현지 내륙운송비 ‘비싼 편’효과적인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이란 운송루트 및 항만 현황 파악을 통해 최적의 운송방안을 모색하고 운송 효율화를 위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함께 화주-물류기업의 이란 동반진출 뿐
세계 최대 정기선 선사인 머스크 라인이 공표한 운영효율화 방침은 정기선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스크 라인은 11월 4일 항로재편과 일부항로 일시중단, 인력 재검토, 신조선의 추가옵션 중지와 지연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정기선 해운업계는 올해들어 세계적인 수요 둔화로 시황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에
10월 16-17일 서울 워커힐호텔서 개최 100여명 참석 국제유조선연합, 국제선주협회연합, 국제건화물선주연합, 국제선급연합, 빔코등 참여전세계 해운산업의 기술분야를 좌우하는 해운·조선·선급 3자회의가 10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중·일에서 순회
제 9대 IMO사무총장 선거 6월 29일-7월 3일 이사회기간중 선거임기택씨 등 6명 입후보, 민관 합심해 선거 지원 홍보 의지 결집제 9대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거에 대비해 국내 해사산업계가 모여 ‘IMO사무총장 선출 지원협의회’를 공식 발족시켰다. 동 협의회는 4월 20일 오후 5시 선주협회 10층에 마련된 협의회 사무실
근대 이전의 서양은 동양에 비해 뒤진 문명이었다. 18세기초 중국과 인도가 세계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유라시아대륙에서도 영향력이 크지 않았던, 유럽은 동양보다 앞선 ‘해양력’과 ‘바다이용 전략’을 통해 아랍과 아시아가 주도했던 세계경제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바다를 단순한 ‘길&rsqu
부산항의 성장 원동력인 환적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의 지속적인 유지나 증대를 위해서는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어 관련정책 방향을 조기에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월 1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부산에서 개최한 ‘2015 부산 해양수산전망대회’에서 김근섭 KMI 부연구위원이
초대형선 입항 물량 과부하 등 장기화 우려…연방중재자 개입 결정새해 들어서도 LA·롱비치항 등 미국 서안 항만의 적체현상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물류대란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항만 노사 간 고용 재계약을 둘러싼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노조의 태업이 3개월째 지속되면서 일부 항만의 야적장은 밀려드는 컨테이너로 사실상 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