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km 달하는 브라질 내항시장 수요증가에 대응”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10월 19일 브라질 해운·물류회사인 노루슬과 공동으로 합작회사 ‘노르 코스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노루코스트는 브라질에서의 카보타지(국내연안운송)과 피더수송을 내년(2024냔) 1분기까지 개시할 예정이다.브라질은 남부간 거리가
중국 주산흠아 수선야드로 선정, ’24년 6월 공사시작 기존 컨테이너선박의 메탄올연료 추진선박의 개조가 내년에 시도된다. 머스크가 중유를 연료로 하는 컨테이너선박을 메탄올 연료 사양으로 전환하는 개조공사를 중국의 민영야드인 주산흠아선박수조(舟山市鑫亜船舶修造)에서 추진한다.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머스크의 기존 ‘컨
해수부, 최근 3년간 해외PSC 출항정지 연 10척씩 총30척일본·인도네시아 7건씩, 중국·호주·미국 3건씩, 러시아 2건 등최근 3년간 외국항만의 항만국통제(PSC)에서 출항정지 판정을 받은 선박과 아시아태평양 항만국통제협의회가 선박안전도에서 ‘고위험선박(High Risk Ship)’으로 평가함으
Maersk, MSC, CMACGM, HapagLloyd 잇따라 서차지도입 밝혀유럽 배출권거래제도(EU―ETS)의 해운적용이 내년(2024년)부터 시행을 앞두고 머스크와 MSC 등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이 관련비용을 반영해 새로 도입하는 서차지의 추정치를 잇따라 공개했다.극동발 북유럽행 ‘컨’화물의 경우 MSC는 드라이 컨테이너 1TEU당
중국발 6% 증가, 한국, 대만, 인도 줄고 일본발 증가미국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아시아 10개국·지역발 북미행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2년 9월에 비해 5% 증가한 161만teu로, 1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중국발 컨화물이 6% 증가해 13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2022년 9월은 중국발 화물이 21
“해사클러스터 갖추고 있는 부산에 해사법원 설립 타당”9월 20일 ‘국회, 해사법원 설립입법 촉구 토론회’ 개최우리나라가 해양강국이지만 해양 및 선박 사고관련 소송을 전담하는 해사법원이 없는데 대한 상황 인식과 추진시 세계적 해양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해운항만산업의 중심지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토론의 장이
서비스 유지에 전쟁위험 보험료 청구키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거점을 둔 짐(Zim)이 10월 11일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항하는 이스라엘 발착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통지를 냈다.짐에 따르면 현재 애쉬토드, 하이파, 에일라트 각 항만에서는 평상시와 같은 항만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이스라엘 발착 서비스의 운항
’24년 4월 만료, ’컨‘선사의 항로운영에 미칠 영향 주목“단기적인영향은 없을 것” “당국 ‘컨’선사 감시강화 예상”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EC)가 컨테이너선사의 컨소시엄에 대한 독점금지법 적용제외(CBER)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월 10일 발
세계는 지금 / ‘APPEC(아시아태평양석유회의) 2023’BHP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용선 선별”아라클린 “선주와 용선자 암모니아 필요량 파악해야”글로벌 자원기업들이 자원의 운송에 있어서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탈탄소·저탄소 에너지 채택으로 제로 에미션을 추구하는 선박을 용선
로스앤젤리스 새 거점으로 서해안 항공운송력 3배 증강머스크가 북미지역에서 항공화물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동사는 10월 3일 미국 로스앤젤리스국제공항(LAX) 인근에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거점을 개설했다. 북미지역에서의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국 서안해안에서의 항공운송능력은 개선에 비해 3배 가량 향상됐다고 동사는 밝혔다.새 시설은 머스크가 자체적으로
노르웨이계 원유탱커 선사인 프로트 라인과 벨기에 동업종 선사인 유로나브가 프로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VLCC(대형원유선박) 24척을 취득하기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함께 밝혔다. 프론트 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유로나브의 주식을 유로나브의 모회사인 벨기에 해운기업 CMB그룹이 취득하는 것이 조건이다. 프론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구입하는 VLCC 24척의
노르웨이의 케미칼선 전문선사인 오도펠이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를 케미칼 탱커에 탑재해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말까지 원양항로에 배선되는 케미칼선박에 탑재해 연료소비량과 CO2 배출량의 절감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도펠은 9월 28-29일 양일간 개최된 싱가포르·노르웨이 이노베이션 컨퍼런스(SNIC)에서
알리안츠 조사, 최간 5년간 ‘컨’선 화재 64건세계해운협의회(WSC)가 컨테이너선 내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화물안전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해상수송에서는 위험품화물의 신고누락과 오신고 등으로 인해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공통의 스크린 툴과 화주·컨테이너 검사회사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운정보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쉬핑비즈니스네트워크(GSBN)가 9월 27일 COSCO 쉬핑에너지트랜스포테이션과 COSCO 쉬핑벌크가 GSBN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자원수송과 벌크수송에서 첫 전자선하증권(eB/L)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벌크 및 자원수송에서는 선하증권을 소지하지 않고 있는 경우 수하인에 대해 화물의 릴리스를 요구하는
미국의 브로커인 포텐& 파트너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가 북극해 내의 노던씨 루트(NSR)를 이용해 중국행 원유의 수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극해의 얼음이 녹는 환경을 이용해 러시아가 대중국 원유 수출을 북극해 항로를 이용하면서 북극해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포텐은 9월 2
스위스선사 MSC가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를 통해 이탈리아의 여객철도운영회사인 이탈로의 주식 50%를 취득했다고 10월 2일 발표했다. 나머지 50%는 GIP가 독일 보험회사인 알리안츠와 공동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어 MSC와 GIP가 공동으로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컨테이너선업계에서 세계 최대의 선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MSC는 로지스틱스분야
“친환경·디지털화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 구축, 산업저변 확대” 국적선사 친환경 전환 지원, 항만내 친환경연료 벙커링체계 구축‘스마트 메가포트’ 개발, 항만종합서비스 신설 등 부가가치 창출선원·항만 근로자 근로여건과 복지 개선, 해운항만 일자리 매력화 본지(本誌) 창간 50주년을 맞아 이를
초소형 원자로 ‘마이크로 리액터’ 탑재선박 개발 미국선사 크롤리가 9월 20일 원자력발전선박의 컨셉을 발표했다. BWX 테크놀로지스와 제휴해 초소형 원자로 ‘마이크로 리액터’를 탑재하는 선박을 개발한 것이다.GHG(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 에너지를 해상에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 원자력발전선박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최근 컨테이너터미널(CT) 등의 자산을 터미널사업 전문 새 회사에 집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신설된 하파그로이드 터미널 홀딩(HLTH)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거점을 두며, 중동지역 담당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하파그로이드 보다 컨테이너선대 규모가 큰 MSC, 머스크, CMA―CGM, COSCO 4사는 그룹 산하에
’30년까지 그린메탄올 연간 300만톤 생산 계획 AP몰러-홀딩(APMHD)은 산하의 머스크와 공동으로 그린메탄올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자산형성과 소유, 운영을 수행할 새 회사인 ‘C2X’를 설립했다고 9월 14일 발표했다. 이집트의 수에즈운하와 스페인 웰바항 근교에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