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탈출장비, 출구위치 꼭 숙지해야국제협약 ‘SOLAS’, 연안여객선은 무용지물국제사회는 타이타닉 침몰사고 2년 후인 1914년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을 만들어 여객안전을 위한 국제적 항해지침을 마련했다. 하지만 SOLAS는 국제여객선과 3,000톤급 이상의 화물선에만 적용되고 최근 발생한 세월
세월호 사건 발생이후, 국회에서는 선박운항 안전과 사고시 대응강화를 위한 법안들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사고 후 한달여가 지난 지금까지(5월 22일 기준) 국회에서 발의된 세월호 관련 해운 및 안전 법안은 36개로, 이 중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발의 법안이 12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발의 법안은 24개에 달한다. 이처럼 한꺼번에 쏟아져
5월 19일 기업설명회 개최, ‘성장’→‘안정’ 전환철강사업 위주로 ‘선택과 집중’, 과감한 구조조정 시행 포스코가 2016년까지 매출액 78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성장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립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운임인상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선사들은 주요 컨테이너 노선에서 4월 운임인상(GRI: General Rate Increase)을 나란히 시도한데 이어 5월에도 추가 운임인상을 시행할 방침이어서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여기에 전통적 컨테이너 성수기인 2분기로 접어들어 지역별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운임인상 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산업 전시회 역사상 최대 규모, 60개국 2천명 이상 참여3월 24~27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국내 조선사 LNG선, 해양플랜트 등 전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상대 적극 홍보 세계 최대 가스·오일산업 전시회인 ‘Gastech 2014’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3월 24~2
4월 14일 대전서 설립기념식, 해양구조물 엔지니어링·친환경선·해양사고 대응 등 전력 해양플랜트 산업의 독립전문연구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hips and Ocean Engineering)’가 설립됐다.대전에 입지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P3 출범을 계기로 정기선 해운시장을 둘러싼 거대 얼라이언스들의 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의 승인을 받은 P3는 EU와 중국의 승인을 기점으로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G6와 CKYHE는 동맹강화와 서비스 확대로 맞불을 놓고 있다. 얼라이언스에 소속되지 않은 개별 선사들 역시 공동 운항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5분경,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 꽃다운 나이의 학생들을 실은 여객선이 진도군 병풍도 북방 1.5마일 해상에서 기울기 시작했고 2시간 후 전복돼 침몰했다. 사건발생 열흘이 넘은 4월 29일 오전 현재, 승선원 476명(추정)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4명이며, 사망자 193명, 실종자 109명이다.
4~10월 사업접수 및 선정, 컨설팅 시행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다. 한국무역협회의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입하여 화주·물류기업간 매칭 및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경제효과 1조 3천억원, 고용창출 1만명 이상 가능거제시가 대형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거제시 사곡만 381만㎡ 부지에 해양플랜트 관련 산업 및 물류단지 등을 집적시키겠다는 목표로, 향후 100년간 국가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동 계획이 실현된다면 2020년까지 1조 3,000
탄탄한 자본력에 풍부한 로컬물류경험 더해명품브랜드 외 전기전자·식음료 확대 계획홍콩에 본사를 둔 세계적 물류기업 케리로지스틱스가 한국법인을 통해 올해 국내 3자물류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케리로지스틱스는 1만 9,000명의 직원들이 움직이는 아시아의 선도적인 3자물류기업이자 화물운송주선회사이다.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 동남아, 미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4 정기총회 해양산업 동반발전과 대국민 홍보에 주력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3월 19일 11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회원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신규 회원 가입신청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
도선, 해상급유업체, 유류부두 등 일제 점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류오염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도선과 해상급유업체, 유류부두, 시운전선박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봄철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에 대한 집
한국선주협회, “해운 위기극복 역량 강화” 합의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월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 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5년째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외항해운업계 CEO들에게
‘우이산’호, ‘부산 남외항’ 사고정부 사고방지 후속대책 발표, “근본 대책, 지속관리 필요” 지적도 최근 한달내 대형 유류오염 사고가 연이어 터지며, 우리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뒤덮였다. 설날 연휴였던 1월 31일 오전 싱가폴 유조선 ‘우이산(WU YI SAN)’호가 광
YK, K-Line 예상 웃돈 실적, MOL 개선폭 커,NSU海運·飯野해운 상향수정, 第一中央도 수지균형 개선 적자폭 줄여일본의 선사들이 엔저정책에 따른 환율안정과 비용절감 노력 부정기시황의 개선 등의 환경변화로 2013년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3대 대형선사들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결산결과 3
“노선철수 보다 항차취소로 마켓쉐어 유지”드류어리Drewry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계선 선복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해운선사들의 서비스 노선 철수는 전년대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선사들이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P3 및 G6얼라이언스의 위협에 대응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선사들은 초대형선들의 계선
작년 해운금융팀 신설 5,300억 지원, 올해 6,000억 지원 계획선박채권 보증, 에코십 프로젝트 등 新금융 활성화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적 선사에 수출입은행이 구원투수 역할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해운금융팀을 신설해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국적선사에게 투입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올해 지원폭을 더 넓힘과 동시에 에코십 프로젝트
컨테이너 임대산업이 지난 몇년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컨테이너 이용률이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컨테이너 수요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해운불황의 지속으로 아직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들어 시장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세계 3대 컨테이너
2월 21일 제 54회 한국해운물류학회 시상식 개최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이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수여하는 제 23회 해사문화상을 수상했다. 2014 해운물류경영대상은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이, 초정학술상은 여기태 인천대 교수가, 특별상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2월 21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제 54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학술대회 및 시상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