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물류의 허브지로 ‘대전’ 각광 특화시설 확보로 해당 3PL시장 선점 전략 특송항공회사 중 최대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DHL의 아·태지역 본부장이 최근 한 포럼을 통해 ‘빛의 속도’를 지향하고 이를 통해 세계를 더욱 작게 만들 것이라고 한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현대사회의 경쟁력은 ‘스피드’라고 할 만큼 세상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고 이를 실현시키
▲ 고 현영원 회장.▲ 고 조수호 회장.해운업계의 거목 두 분이 11월 24일과 27일 잇달아 타계했다. 현대상선의 현영원 회장(79세)과 한진해운의 조수호 회장(52세)이 이틀간격으로 유명을 달리한 것이다. 두 분 故人은 우리나라 양대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CEO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선주협회의 회장을 지낸 한국 해운산업계의 제 1·2세대 경영인으로
- 연말특집 座談 "중국효과는 계속된다" 참석자 : 선주협회 김영무 상무, 현대상선 신재희 상무, STX팬오션 정갑선 전무, 고려해운 이완섭 상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사 회 : 해양한국 이인애 편집부장장 소 : 로얄호텔 2층 기쿠 매실일 시 : 11월 20일 오후 4시진 행 : 김경미 기자, 김철환 기자주 제 : ‘2006 해운항만업계 10대 이
베트남시장 이젠 서비스분야다 제조업위주에서 서비스분야로 제2의 베트남 진출붐 예상 KOTRA "관세인하․수출환경 개선 막연한 기대 금물”조언11년만의 노력 끝에 베트남 WTO 정식회원국 지위 얻어 베트남이 WTO 회원국이 되면 우리기업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WTO(세계무역기구)가 11월 7일 열린 총회에서 150번째 회원국으로 베트남을 승인함에
최고의 아시아역내선사 꿈꾼다 북동아시아 지역 냉장화물 수송의 강자지위 ▲ SITC의 포춘호 중국선사인 SITC Container Lines는 냉장화물의 수송비율이 높은 중국-북동아시아지역의 컨테이너화물 수송에서 강자의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SITC의 목표는 장차 서비스를 보다 확장해 아시아역내시장의 최고 선사로 자리잡는 것이라고 동사의 최고 경영진이 최근
‘표밭관리’용 수산분야 질의 일색, 해운항만분야 크게 줄어▲ 2006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장면.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2006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계동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해수부 국감에서도 북한 미사일발사와 핵실험 사태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진 가운데, 수산분야의 질의가 주를 이루었고 해운항만분
항만 경영 효율화·물동량 제고에 나서라 ▲ 컨공단과 BPA, IPA 대상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한 인사들이 국감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컨공단)과 부산항만공사(BPA), 인천항만공사(IPA)에 대한 2006년도 정기 국정감사가 10월 18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컨공단-경영쇄신과 향후 기능재정립 문제, BPA-신항개장을 무
선박투자회사법 ‘통합법’의 투자자 보호규제 수용, 개별존치재경부·해수부 9·10월 회의, 인?ㅅ佇?금감위와 사전협의선박금융시장의 ‘역선택 문제’와 ‘레몬시장’ 경제이론 설득력 ▲ 선박투자제도가 첫번째로 탄생시킨 유니버셜 호의 명명식 장면.선박투자회사제도가 해수부에 계속 남게 됐다. 재정경제부가 연내 입법을 계획하고 있는 ‘통합법’에 흡수될 뻔 했던 해양수산
정부·업계 활성화 방안 ‘동상이몽’ 정부, 인증기업 지원방안과 운영방향 두고 고민업계 “심사 과정상 드러난 문제해결 더 시급”향후 인증기준 단계적 상향 조정될 듯 올 1월부터 시행돼 6월에 첫 인증기업을 탄생시킨 종합물류업 인증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이 업계는 물론 정부에서도 검토되고 있다.건설교통부는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과 운영방향을 중심으로 고심하고 있
현대중, 윤리강령 제정해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중시대우조선, 중소부품 업체 국산화 개발에 적극 지원삼성중, 우수 기능 인력난 해소 위해 직접 교육실시STX, 자금난 해소 위해 기업은행과 손잡고 금융지원 사회 양극화 현상은 자본주의 사회가 지니고 있는 폐단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도 이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돼 있다.이러한 양
날로 높아져만 가는 시장의 경쟁과 압박을 헤쳐 가는 해운 선사들의 다양한 생존전략에 대해 영국의 해운전문지 CI誌가 보도한 내용을 번역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싹트고 있는 신흥 무역들을 이끌어가려면, 선박과 터미널 그리고 IT 시스템을 위한 자본의 필요성은 영원히 늘어만 갈 것이므로 합병은 불가피하다. 유럽-아시아 항로를 잇는 컨테이너 선단에서 수십억 달러
“한중일 물류장관회의 물류통합 필요성 공감한 자리” “글로벌 선사 타켓 마케팅에 신항 조기활성화 기대” ▲ 김성진 장관.해양수산부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한국이 동북아시아 시장의 주역으로서 한중일 물류협력을 유도하는 한중일 물류장관회의와 물류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향후 10년간 해양수산정책의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동북아 ‘막힘없는 물류시장 구축’의 첫발 9월 7일 3국 물류장관회의, 동북아 물류장애 해소위해 협력논의韓日 트레일러 샤시 양국내 상호운행 허용, 약 50억원 절감 기대“동북아시아가 개방형 물류체제로 가는 첫 단추” 큰 의미 평가 한국과 일본, 중국 3국간의 물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역내 물류흐름과 교역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3국 기업의 상생기반을
3국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공동번영’ 논했다 해수부 주관, 한중일 물류관련자들 500여명 모여 성황日 “각국 패권 장악하고 픈 속내는 新 패러다임과 상충” 韓 “각국 Full set 지양하고 개발과 투자 공동으로”中 “중소물류기업 중국서 성공하려면 합자형태 거쳐야” 동북아 공동번영을 꾀한다는 목표아래 한·중·일 국제물류포럼이 9월 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
韓·中 포트얼라이언스 첫 결실 맺어 9월 15일 中 장강 타이창항과 부산·광양 피더서비스 개시일본화물의 배송기지 역할 수행하는 한일 물류협력 진행산샤댐 완공으로 부산·광양 장강유역물량 전초기지 기대 정부(해양부)는 한·중·일 물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3국간 공동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한국이 이를 주도함으로써 국내항만의 실질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사상 최악의 슬럼프 탈출할 해법찾기 나서야 한중, 개방앞둔 ‘불안심리’ 출혈경쟁 잇딴 3국적선사 진입 한일, 채산에 ‘빨간불’ 운임회복 노력으로 난관 극복 모색“M&A 등 규모의 경제 실현해야” 목소리 조심스럽게 나와 한국과 중국, 일본 동북아 물류시장의 규모는 날로 확대되고 있으나 물동량의 증가율에 비해 선복과잉(overcapacity) 상황이 심
세계의 공장, 중국 물류시장을 장악하라! 국내 물류기업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영역 확대 한국 기업들의 대중국 무역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은 전년보다 122억 달러 늘어난 619억 달러를 기록한 중국으로, 미국의 413억 달러보다 206억 달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 해 484억 달러를 기록한 일본
‘해양한국’이 만난 사람들, 그리고 이슈들 <인터뷰>신년대담/오거돈 장관·박현규 이사장 - 2006. 1최홍엽 부산항만연수원장 - 2006. 2沈文富 샤강해운 사장 - 2006. 2신유균 한국물류협회 부회장 - 2006. 2유르겐 조르겐프라이 함부르크항만청장 - 2006. 2배순태 (주) 흥해 회장 - 2006. 3 방희석 중앙대학교 교수 - 2
국내 조선사의 크루즈선 건조 동향과 세계시장 전망 국내 조선사 대형 여객선 수출로 기초 다져‘최고의 선박 상’ 잇단 수상으로 기술력 세계에 입증삼성重 미래전략 선종 지정, 2010년 시장진입 목표 세계 조선시장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의 공통적인 경영전략은 ‘부가가치선을 우선적으로 수주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같은 생산요소를 투입해 보다 많은
항만클러스터 구축의 현실과 구성요소별 역할 ‘항만클러스터’ 향후 항만경쟁력 배가시키는 대안으로 평가해양부·건교부·산자부 등 물류부처간 통합된 정책 제시돼야 급변하는 세계 경제 상황과 맞물려 각국은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클러스터 형성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항만물류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항만클러스터 구축이 국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