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카캐리어스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리셉션을 12월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 이날 축하 리셉션에는 동사의 대내외 직원들과 고객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관계자, 일부 해운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코의 지난 10년간 성장을 축하했다.동사는 왈레니우스*웰헬름센이 2002년 현대상선의 자동차선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자동
현직 항해사의 승선기가 한 문학상 공모전에서 논픽션 부문 우수작으로 당선돼 주목을 끈다.중앙상선 김연식 3등항해사의 글 ‘지구별 항해기’가 제48회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부정기 벌크화물선을 타고 지난 2년간 22개국을 항해한 이야기다.지구별 항해기는 선박이 항해하는 과정을 여행기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이달부터 포워더의 관리감독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12월 시행되는 물류정책기본법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국제물류주선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3년마다 주기적으로 신고하여 등록기준 미달 부실업체는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 등을 통해 퇴출토록 했다. 1년 이상 장기 휴업 업체는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하고 폐업 업체는 등록취소하는 한편,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BPA, 11월 15일 라운드테이블 제시 변경안 수용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민간사업자 참여 이후 불거졌던 주거지구(복합도심지구)는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재이동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BPA)는 11월 15일 시민단체와 전문가, 언론인으로 구성된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라운드테이블’에서 제시
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 등 6개사 선정, 트럭·선박·철도 활용한 ‘모달쉬프트’ 주목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정부의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녹색물류에 대한 민간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녹색물류인증기업 6개사가 탄생했다. 11월 15일 ‘2012
국토부 ‘2012년도 녹색물류 실태조사’ 결과 발표화주 “물류업체 선정 시 녹색물류 실천 여부 고려”국내 기업의 녹색물류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녹색물류사업에 대한 투자 의지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2012년도 녹색물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투자비용 부담과
2012년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벤트인 ‘제18대 대통령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12월 19일 치러지는 이번 대선이 실질적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간 승부로 압축된 가운데, 유력 대선후보들은 정책공약집이나 발언을 통해 앞으로 5년간의 나라살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경제민주화, 복지 확
11월 7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서 개최, 500여명 참석대선 후보들 “해수부 부활” 공언에 부활운동 탄력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해양인들의 ‘해양수산부 부활’ 목소리가 여의도에서 크게 울렸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해수부부활국민운동본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신해양수산부처추진범국민운동전국연합이 공동
포워더 업계가 기존의 사업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재검토하고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점입가경으로 빠져든 가격출혈경쟁을 피하고 미래 시장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관행과 방식에서 점점 탈피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업체들은 신조 벌크선을 도입해 중견선사로 화려한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중량화물이라는 고부가가치 운송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 국책금융기관·시중은행 5곳 참여로 선박제작금융 지원2건·3,000억 지원에 그쳐, 실효성 있는 대책 절실정부의 선박제작금융 지원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 4조원 규모의 대형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적도 미미하고, 조선업계와 은행업계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유명무실한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부산 북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감만·신감만 부두 운영사 통합이 전격적으로 합의된 가운데 내년 운영사 설립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양 부두의 운영사인 동부익스프레스, 세방, 인터지스, 한진해운 4개사는 현재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운영사 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운영사 통합에 따른 인력 구조조
11월 14일 명동 로얄호텔서 CMA컨퍼런스 개최 200여명 참석아시아 국가간 교역량 증가와 더불어 지역내 국제해사분쟁이 대폭 증가한 국제무역환경의 변화 추세에 싱가폴해사중재(SCMA)가 발빠르게 대응하며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1월 14일 오후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싱가폴해사중재 컨퍼런스’는 SCMA의 아시아지역내
인천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13일 인천시 연수구청에서 '130년 역사의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천항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14년에 개장, 운영 예정인 인천신항 준공 예정지인 연수구에서 열려 지역 주민에게 인천항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상을 보
지난 5월 30일부터 제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올해부터 국토해양분야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하고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할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31명의 면면을 살펴봤다.이번 국토해양위원회는 주승용(민주통합, 전남 여수을) 의원이 위원장직을 수행하게됐으며, 강석호(새누리,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수색구조·구난기술 개발 등 우리나라 해양구조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한국해양구조협회’가 만들어진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올 2월 22일 개정·공포된 해양경찰청 수난구호법 제26조에 의해 설립되는 해양경찰청 인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1월 말 창립을 목표로 현재 준비활동이 진행 중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
올해 외항해운 20기 예비 해기사 107명 수료, 97명 선사 실습 10월 30일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수료식 해양수산연수원서 개최일반인들의 해기사 등용문인 ‘오션폴리텍’이 올해로 시행 20년을 맞아 제 20기 외항상선의 승선인력을 107명 배출했다. 정부의 해기사 양성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오션폴리텍 과정은 지난 1991년부터
연료 및 경비 절감 기대…축적 노하우 관련업계 전파우리나라 연안해운분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쌍용해운은 지난 9월 27일 국토해양부와 연안해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협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1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NYK그룹 컨테이너, LNG분야 약진으로 수익회복NYK가 회계, 자사선SPC관리, 업무, 아웃소싱관리서비스, IT 관련 분야의 개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창립 127주년을 맞은 NYK 야스미 구도 사장의 기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동사는 업무와 영업, 기술, 고객서비스 등 전분야에서 ‘해운 그 이상(More Than Shipping)&rs
자체 철도터미널 보유…유럽지역 24시간 내 운송로테르담항의 선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ECT터미널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12일 방한해 국내 선사, 포워더, 물류 및 화주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내륙운송시스템에 대한 오찬설명회를 가졌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영익스프레스 정은구 대표, 제일항역 이정실 대표, 한국허치슨터미
지난해 매출 늘고 영업익 줄어, 기업 67.5% ‘진출성과 만족’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복잡한 통관절차’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116개사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