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KCTC 대표,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 준비”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KCTC의 이윤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KCTC는 회사 창립 후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초과했다. 2012년 KCTC의 매출은 전년대비 15% 이상 늘어난 2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어려움 극복위해 수익력 극대화 필요”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수익력 극대화와 정보수집 및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등을 강조했다. 유창근 사장은 독일 철학자 니체의 말을 빌려 “허물을 벗을 수 없는 뱀은 파멸한다”라며, “허물을 벗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선주협회는 1월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제28대 협회장에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을 선임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협회 수석부회장인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해운업계는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신조선의 대량
올해부터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에게 20년까지 국유지를 임대하며 항만공사의 실시계획 승인절차가 개선된다. 국제물류주선업의 등록기준 신고제도가 개선되고 직접운송의무비율제, 최소운송기준 및 화물운송실적신고제가 시행되는 등 항만물류분야의 여러 제도와 업무가 바뀌게 된다. 해양정책 분야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화호 특별관리
구랍 4일 대한상의, ‘2012년 2차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노르웨이·에콰도르·필리핀 항만개발사업 주목우리나라 해운물류 및 항만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각국의 항만 개발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2년 2차 해외물류사업 설명회&rs
구랍 10일 코엑스, 해양대 정원 확대· 임금채권보장제 개선·선원퇴직연금제 도입 등 다양한 제언 나와 지난해 12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중장기 선원인력 양성체계 및 복지제도 마련을 위한 선원정책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선원인력의 발전과 복지제도 향상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정부 및 학계, 업계 관계자 15
국내 외항상선의 선원공급이 내외국인 유사 점유율 시대를 맞아 우수한 국적선원의 양성확대 및 다양화 정책이 요구되는 한편, 급증한 외국인 선원의 관리를 위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랍 10일 KMI가 주최한 선원정책 세미나에서 황진회 KMI센터장이 ‘한국의 선원수급 동향과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개진한 주장으로, 2011
함부르크항을 통과하는 대형선박, 친환경선박의 요율이 할인된다.함부르크항만청은 함부르크 경제부 및 관련 기업의 합의로 함부르크 진입 대상선박들에 대한 요율 가격을 발표하고 경쟁력있는 가격정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항만이 제공하는 할인은 △대형선박 할인 △환적화물 보상제 △친환경선박 할인 △항비 상향조정 반영시기 지연 등이다.함부르크항만청에 의하면,
구랍 6일 상하이 원양호텔, ‘2013년 세계 해운물류전망및 한중협력방안’ 논의국내 선박금융 선진화를 위해서는 “국내 은행권이 국적 중견선사를 외국계 은행에 소개하고 대출을 성사시킬만한 ‘주선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가 중국의 상하이에서 개최한 제3차
올해 투자규모·철광석 생산량 축소…“중국 입항 문제 풀릴 것”신규투자 100억불, 기존투자비 51억불, 리서치개발 11억불 투입2012년 철광석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브라질의 발레(Vale)사가 올해 투자규모를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맸다. 발레는 올해 지출예산과 철광석 생산량을 축소할 뿐 아니라 석유, 가스
사상 최초로 선상부재자투표제도가 시행됐다.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선상부재자투표가 역사상 처음으로 구랍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헌법재판소가 선원들이 부재자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선거권과 평등권에 침해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사상 최초로 제18대 대선에서 선상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 것이다.선상부재
선원복지고용센터 기능확대, 톤세 일몰연장*크루즈 운항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정부가 해운의 장기불황 극복방안으로 ‘해운에 특화된 공적보증장치’ 강화가 필요하며 그 실현방안으로 ‘해운보증기금’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7일 해운계 오피니언리더 조찬모임인 콤파스클럽 조찬회에 연사로 참석한
KMI 주최로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서 열려 항만법, 벌크*컨테이너 항만 안정화 등 국내 항만운영의 문제점과 제언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로 개최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국토해양부, 한국항만물류협회 후원하에 12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항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운영 선진화 세미
유코카캐리어스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리셉션을 12월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 이날 축하 리셉션에는 동사의 대내외 직원들과 고객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관계자, 일부 해운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코의 지난 10년간 성장을 축하했다.동사는 왈레니우스*웰헬름센이 2002년 현대상선의 자동차선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자동
현직 항해사의 승선기가 한 문학상 공모전에서 논픽션 부문 우수작으로 당선돼 주목을 끈다.중앙상선 김연식 3등항해사의 글 ‘지구별 항해기’가 제48회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부정기 벌크화물선을 타고 지난 2년간 22개국을 항해한 이야기다.지구별 항해기는 선박이 항해하는 과정을 여행기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이달부터 포워더의 관리감독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12월 시행되는 물류정책기본법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국제물류주선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3년마다 주기적으로 신고하여 등록기준 미달 부실업체는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 등을 통해 퇴출토록 했다. 1년 이상 장기 휴업 업체는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하고 폐업 업체는 등록취소하는 한편,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BPA, 11월 15일 라운드테이블 제시 변경안 수용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민간사업자 참여 이후 불거졌던 주거지구(복합도심지구)는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재이동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BPA)는 11월 15일 시민단체와 전문가, 언론인으로 구성된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라운드테이블’에서 제시
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 등 6개사 선정, 트럭·선박·철도 활용한 ‘모달쉬프트’ 주목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정부의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녹색물류에 대한 민간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녹색물류인증기업 6개사가 탄생했다. 11월 15일 ‘2012
국토부 ‘2012년도 녹색물류 실태조사’ 결과 발표화주 “물류업체 선정 시 녹색물류 실천 여부 고려”국내 기업의 녹색물류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녹색물류사업에 대한 투자 의지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2012년도 녹색물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투자비용 부담과
2012년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벤트인 ‘제18대 대통령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12월 19일 치러지는 이번 대선이 실질적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간 승부로 압축된 가운데, 유력 대선후보들은 정책공약집이나 발언을 통해 앞으로 5년간의 나라살림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경제민주화, 복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