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녹색물류학회 세미나’ “중소기업 참여 늘리고 보조금 지원대상 넓혀야”물류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전환교통지원사업(모달쉬프트)’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철도와 연안해운이 도로보다 가격 경쟁력이
올해 14개 해양 R&D사업 2,361억원 투입전년비 16% 늘어도 전체 R&D예산 3.8% 수준녹색기술·해양신산업개발·해양경제영토 분야 확대2013년 해양 R&D사업은 총 14개 사업에 2,36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해양 R&D 예산규모는 2007년 997억원, 20
의약*농업*에너지*금융*문화* 미디어 관련산업에 집중한 개혁 추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월 3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조찬 ‘해양정책포럼’은 시진핑 시대를 맞아 향후 10년간 전개될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한국의 생존전략을 짚어본 자리였다. 시진핑*리쿼창 새 지도부체제 출범과 함께 중국은 도시화와 내수확대를 중심으로 경제구조의
이진복, 박민석 의원 주최로 2월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항으로 새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선박금융공사 설립과 관련한 토론회가 2월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진복*박민식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동 토론회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새누리당 이진복, 박민식 의원은 물론 이한구, 정의화, 유기
“지구 온난화 ‘오늘’ 막지 않으면 ‘내일’은 늦다”현재와 같은 추세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210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해양의 평균 해수온이 무려 5.3℃ 상승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최근 개발한 ‘해수온상승 시뮬레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
한국해양대학교 동문들의 장학금·발전기금 모금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이는 단순한 동문사랑을 넘어 국내 해기전승과 해양산업을 위한 인력양성·후학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국해양대학교에 따르면, 2012년 5월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의 동문 및 단체 등의 장학금·발전기금이 전달됐다. 개인 모금으로는
북항재개발, 크루즈, 마리나, 급유 시설 등 추진2004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로 출범한 부산항만공사가 1월 16일 창립 9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사상 최대 물동량인 1,703만teu를 처리하며 세계 5위 컨테이너항만을 유지하고 있는 부산항을 운영하고 있는 BPA는 북항재개발사업, 부산신항 건설, 항만 배후물류단지 조성, 크루즈선 유치, 선용품유통
국내 물류시장 지배력 강화, 글로벌 사업도 레벨업오는 4월 CJ대한통운과 CJ GLS의 합병에 따른 거대 공룡 물류기업의 탄생이 예고되면서 물류업계는 지각변동을 피할 수 없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사업조직을 재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합병준비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인프라를 가진 CJ대한통운과 글로벌 물류사업 부문에 특화돼 있는 CJ G
“조선, 선박금융, 해양플랜트, 기후 및 기상 기능 포함돼야” 해수부부활국민운동본부 “신해양수산부 기능강화” 1인 시위해양관련업계가 1월 22일 인수위가 발표한 해양수산부의 기능에 더해 추가로 조선과 선박금융 해양플랜트 등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리나라 34개 해양관련단체 연합체인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도선사협회(회장 나종팔)가 도선의 안전확보와 도선사의 직무교육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가칭 ‘해상안전교육연구센터’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도선사협회는 매년 1회 한국해양대학교의 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 위탁해 선박조종시뮬레이션과 최신 해사장비 소개, BRM 교육 등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위탁교육은 도선사에게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부활되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정책이 수도권과 동남권, 서남권 등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1월 17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어디로 가나?’ 정책토론회에서 박창호 인천재능대 교수는 ‘국가차원에서의 해양수산부 주요과제및 향후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ldquo
상하이항과 싱가폴항의 3,000만teu 돌파가 확실시되고, 부산항은 5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2012년(11월 누적) 결과를 살펴보면, 상하이항, 선전, 닝보-저우산, 칭다오, 광저우, 텐진항 등 중국항만의 강세가 여전히 이어졌으며, 공식 통계를 발표하지 않은 두바이항, 로테르담항을 제외한 세계 10대 항만을 모두 아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새해를 맞아 잇따라 GRI(일괄운임인상)를 단행하고 있다. CI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무역량은 전년대비 4~6%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선사들의 선복량 조절으로 운임의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유럽 노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올해 긍정적인 운임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지중해
1월 25일 KMI 주최,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서 개최선박금융공사 설립, 해운보증기금 등 논의올해 해운시황을 전망하는 KMI 주최 세미나에서 우리 해운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대책은 유동성 지원이며, 이를 위해 선박금융공사 설립과 해운보증기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가 ‘한국 해운·물류의 새
3자물류 확대·장기 COA 확대 해외사업 활성화 ·신사업 개발일본선사들은 올해 선박의 수요공급 간 불균형 상황을 주시하면서 전략적인 ‘위기대응’을 펼치겠다는 경영방침을 내놓았다. NYK는 낮은 용선운임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내어 컨테이너부문과 3자물류부문에서 물량을 유치하고 벌크선 부문에서는 높은 용선료와 선단사
총 186명의 해운·물류·항만 관계자가 지난해 연말 국토해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해운정책, 선원업무, 해양안전, 물류정책, 항만공사관련, 물류창고, 화물운송 등 해운·물류·항만에 해당하는 관련분야 186명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업무별로는 해운정책관련
윤학배, 길병우씨 대통령직인수위 파견 국토해양부는 1월 7일부로 윤학배 종합교통정책관과 길병우 도시재생과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파견됐다고 밝혔다.△윤학배 종합교통정책관△길병우 도시재생과장 신성해운, 신용경 전무 부사장 승진 신성해운이 2013년 새해 정기인사를 통해 신용경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임명하
‘2013년 해양가족 신년인사회’우리나라 해양산업계 CEO 및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3년 해양가족 신년인사회’가 1월 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성찬, 박상은, 이재균, 최
머스크라인은 홍콩 당국이 자국 항만에 기항하는 선사들에게 고품질의 선박연료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홍콩에서 더 이상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머스크에 따르면, 회사 측은 2년 전부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값비싼 저황연료를 사용해왔으나, 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선사들보다 비용 경쟁력이 떨어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수주액 297달러 목표, 내실경영*상시 위기대응체제 구축”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수주액를 지난해보다 52.3% 증가한 297억 달러, 매출은 7.1% 증가한 26조 8.57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이와 함께 영업력 강화와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