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을 전담할 항만재개발추진기획단이 1월 5일 오후 부산항만공사(BPA)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북항 재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와 부산시, BPA는 5일 오후 5시 중구 중앙동 BPA사옥 12층 로비에서 김성진 해양수
작년대비12.5% 인상, 2월 1일부터 적용해양수산부는 12월 27일 2007년 2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선원최저임금을 월 90만6000원(어선원 재해보상 시 최저기준액 산정을 위한 통상임금은 월 110만9110원, 승선평균임금은 월177만4570원)으로 결정․고시했다.이는 지난해 80만5000원에 비해 12.5% 인상된 수준으로서
한국선주협회는 구랍 19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방향 등을 협의하는 한편, 2007년도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를 1월23일 개최키로 했다.장두찬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장단회의에서는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항만노무체제 개편 추진현황, 제16차 ASF 개최 준비경과, ICS 재가입 관련 내부검토사항,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활성화방
동국제강 부두 개장 늦어져인천 북항의 동국제강 부두가 항만시설 보안적합확인서 발급에 이어 선박이 입출항 할 수 있는 진입항로 수로고시를 마침으로서 개장․운영까지 항만인력공급에 관한 노사협상 타결만을 남겨두고 있었으나 1월 2일 노사협상 결렬로 북항시대의 개막은 좀 더 늦춰지게 되었다. 동국제강 측과 인천항운노조측은 10여 차례에 걸친 협상 등 우
종합적 해양환경 관리기반 마련 앞으로는 무분별한 해양이용행위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가 철저해지고 각종 해양오염원에 대한 감시가 더욱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해양환경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해양환경관리법’이 구랍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역이용평가제도’가
해양부, 항만 및 항만배후단지 로드맵 마련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제2차(2006~2011) 전국항만(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및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 8개항의 「항만배후단지 지정(20,306㎢, 614만평)」을 심의․의결하였다.금번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은 해양수산부가 2001년 수립하여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나이지리아에서 해운사업에 진출한다. 나이지리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엔엔피시(NNPC :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mpany)社와 합작 해운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 해운회사의 명칭은 나이지리아와 대우의 이름을 합친 '나이다스社(NIDAS : Nigeria Daewoo Shipping Ltd.)'로 할 예정이다. 합작
항만인력공급 상용화 시행․울산 PA 설립 <해운․항만분야>▸항만근로자 공급방식 상용화 체제로 전환부산항은 1월부터 항만노무공급이 상용화 체제로 운영된다. 인천․평택항은 ‘07년 상반기 상용화 체제 도입을 목표로 노․사․정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상용화 체제를 통하여 항만근로자에게는
제 43회 무역의 날 행사 개최, 해운기업 수출탑은 사상 처음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4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1개 우리 국적선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해운업체가 무역의 날에 수출탑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제조업의 물품수출에만 적용되던 수출의 범위에 해운서비스용역(운수업)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부터 무역의 날 포상을 받게 됐다.
화물연대는 11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12월 1일 04시부로 운임제도개선과 노동기본권을 쟁취를 핵심요구로 내건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문 첨부 <기자회견문> 화물연대는 12월 1일 04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화물연대는 11월 15일 72.9%의 찬성으로 운임제도개선과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종료하였음에
KMI ‘지구촌 해양수산’ 세계 주요 기관들 공급 과잉 경고 전해2010년에는 現 선대의 52% 증가, 운임 하락·서비스 축소 우려 정기선(컨테이너선) 시장의 공급과잉 현상이 내년(2007년)에는 더욱 확산돼 운임하락 폭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매주 발간하는 ‘지구촌 해양수산(11월6일자)’은 글로벌 인사이트와 클
교육전반사항 기업별 특성에 맞게 마련수강대상인원 25명 이상 기업 신청접수▲ 첫 맞춤교육으로 현대상선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해운물류교육원에서 기업별 ‘맞춤 교육’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해운실무교육과정을 실시해 온 동 연구소에서 기업별 맞춤교육을 기획하고 11월 현대상선의 첫 맞춤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기업별 맞춤교육 효과
경영혁신 태스크 포스 구성내년 2월까지 혁신방안 마련 08년 1월 시행 부산항·인천항 부두관리공사의 경영혁신 및 역할 재정립을 위한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두관리공사는 1969년과 1972년에 경제장관 회의에서 항만관리운영의 일원화 및 화물관리, 경비보완체제의 개선을 골자로 하는 <항만관리운영의 개선방안>의 의결에 따라 1972년 4월 28일
11월 3일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 3단계 입주기업으로 일본 최대 선사인 NYK가 참여한 KCTC 컨소시엄, 네덜란드의 스타인벡과 동부컨소시엄 등 13개사가 선정됐다. 입주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주)모릭스, KCTC, (주)맥스피드, (주)범한판토스, 현대택배(주), (주)한진, 스타인벡(C.Steinwec), (주)오리엔트조선, 대한통운(주), 국제통운
‘중철발해(中鐵渤海) 1호’ 시험운항 성공내년 초 2척 투입, 연간 600만톤 수송 요녕성(遼寧省)과 산동성(山東省) 사이의 발해(渤海)해협에 ‘열차 배’가 뜬다. 중국 정부는 내년 초부터 이 구간을 잇는데 2척의 열차 배(페리선)를 투입하기로 하고 먼저 건조된 1호선에 대한 시험운항을 성공리에 마쳤다. “8급의 대풍에도 안전운항”중국정부는 11월 6일 ‘
11월 초 2차 인증결과 발표 11곳 탄생 단독기업 3개, 전략적 제휴기업군 7개 인증신청 접수 내년 상반기중에 재개 천경해운과 흥아해운, 고려해운이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됐다. 11월 3일 발표된 2차 종합물류기업 인증결과 3개의 해운사들이 각각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된 것.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이미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증된 태영상선에 뒤
매년 40억씩 5년간 양 재단에 기부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시스템 갖춰 STX 장학재단·STX 복지재단이 설립된다.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소외계층 돕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온 STX 그룹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자 각각 100억원 규모의 공익재단 2개를 설립하기로 한 것. STX 건설서 장학재단
15회차 JECKU 대표자 회의 부산서 개최“IMO 조선관련 규제·법규에 공동 목소리 내자”차기 회의 미국 캘리포니아서 개최키로일본·유럽·중국·한국 ·미국 5개국 비공개 연례회의11월 초 세계 조선업계 대표자들이 부산에 모였다. 제 15회 ‘JECKU 세계 조선소 대표자 회의’가 1일부터 사흘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JECKU’는 우리나라를
삼성중공업이 2006년 한해의 경영실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마무리하게 됐다. 세계 3대 조선·해양전문지인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 마린로그(Marine Log), 네이벌아키텍트(Naval Architect) 등으로부터 동시에 「2006년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한편, 로이드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Lloyd’s List Ma
DHL은 아·태지역 최고경영자 주재로 UNESCAP 교통장관회의가 진행되는 11월 9일 오전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 역량 확대와 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한국에 미화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천공항 DHL의 다자간 무역 촉매제로 활용”이번 DHL 투자의 상당 부분은 인천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기존의 DHL 익스프레스(D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