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기찬 BPA 사장/ Tim Power 드류리해운물류본부장/Michael Di Bernardo LA항만청 부청장 Tim Power “글로벌선사의 항만내 효율성 제고 니즈에 적극 대응해야” 남기찬 “해운과 항만 동반성장할 수 있는 항만서비스 제고 추진” Michael Di Bernardo &ldquo
“지속가능한 항만발전위해 혁신이 필요한 시기”11월 1-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한국 해운재건정책에 ‘직설적 견해’ 주목머스크 물류사업 다각화로 ‘물류공급망솔루션제공’역 추구동향 우려섞인 주시미세먼지 퇴치에 성공한 LA항의 대기오염감축 정책 소개, 부산항 시사점 도출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는 부
일본의 국토교통성이 11월 6일 내각회의에서 한국의 자국 조선업에 대한 공적지원 문제에 대해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기반한 분쟁해결 수속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최종조정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보도했다.이 문제를 둘러싸고 10월말 서울에서 국토교통성 해사국장과 한국통상산업자원부 산업 정책관이 참여한 한일 국장급
규모의 경제*디지털화*IG카르텔.. P&I시장 3대변화 지적 “아시아선주들의 이해를 보호하고 대변해주는 조직으로 아시아의 P&I클럽 협회(Asian P&I Club Association)를 설립하자”는 제안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나왔다.11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 12회 마린머니 한국선박금융
“SM상선 나름의 독자적 사업모델 구축, 성장과 안정 추구”북미시황 호전에 하반기 흑자, 베트남*중국*일본 영업강화 최근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대상선과 SM상선의 통합설에 대해 김칠봉 SM상선 사장이 “지금은 통합을 말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현시점에서 현대상선과의 통합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가 시장에 나왔다.10월 17일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의 취항식이 개최됐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운항선사인 한일고속과 건조사인
“오늘과 같은 행사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슈파이팅을 할 생각입니다. 이슈를 만들어 내고 그걸 가지고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슈가 지역의 로컬 이슈가 아니라 내셔널 이슈가 될 정도로 발전을 시키고, 정책에도 반영하면서 동시에 항만 포트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의 의식도 바꾸고 항만에 대한 주민들이 관심도 높이는 것이
한때 중국과의 교역 증가와 꾸준한 인프라 구축으로 평택항의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던 시기가 있었다. 포화상태에 이른 인천항을 대신해 황해권의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2018년 현재, 평택항의 모습은 장밋빛과는 다른 색을 띄고 있다. 지금의 평택항 그리고 과거의 사람들이 꿈꾸었던 평택항의 미래를 통해 앞으로 그려나
‘보호무역주의’, ‘디지털화’, ‘통합’, ‘기후변화’ 등…“무역전쟁 위협” 우려도전 세계 해운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인은 보호무역주의와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통합, 기술적인 진보, 기후변화 정책 등으로 나타났다.UNCTAD(유엔무역개
“한-아세안 연결고리는 해운·항만·물류…공동번영·통상협력 관계 구축해야”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의 해양수산분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10월 1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지역과의 협력을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하기
국적화주와 선사가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한국해운연합(KSP)과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 물류주선업체와 함께 23일 ‘선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서 국적화주는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고, 국적선사는 효율적인 해상운송을 위
미니 인터뷰/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정기국회서 ‘예산’ ‘법안’ 노력.. 내년 예산 2-3% 증액 추진”10월 19일 간담회 “국감 지적사항도 검토해 문제는 개선하려”"해운재건 5개년 계획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인 취임 1달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18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18)이 부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해양의 미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해양 기반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10월 18일 국회 농해수위 국감…해경 질의 집중포화, 항만정책은 부실해양경찰청 및 4개 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1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 국감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은 해경청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쏟아냈으며 항만정책에 대한 질의는 다소 부실해보였다.해경청에는 야당 의원
2027년까지 26척 준공, 벙커링 거점도 추진구미 크루즈선사들의 SOx 규제강화에 대응한 LNG를 주연료로 한 신조 크루즈선의 건조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2020년 시행되는 SOX 규제강화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구미 대형 크루즈선사들이 향후 10년간 준공예정인 신조선 112척(10월현재)중 26척(23%)에 LNG를 주연료로 하는 엔진을 탑재하기로 결
NYK, 호리바 협력 유황분계측기 개발, 기관사 요청 토대로NYK(日本郵船)그룹이 계측기기 제조사인 호리바제작소(堀場製作所)와 협력해 선상에서 연료의 유황분을 측정할 수 있는 전용기계를 개발한다고 10월 17일 발표했다.이 발표내용에 따르면, 동사는 유황분 계측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IMO의 SOX 규제 준수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럽과 북미
sea&sea, sea&rail 등 복합운송 취급품목 다양화IMO SOX규제강화에 규제적합(저유황)유로 대응밝혀한일간 카페리선사인 관부훼리(부관훼리)가 포워더와 협력해 일본내 영업지역을 간사이 이동으로 광역화해 강화하고 있다.일본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열차와 철도 및 타 페리를 통해 sea&rail, sea&sea
장금상선이 10월부터 북일본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서비스인 JTS를 개시했다. 기존의 JSW1에서 기항해온 니가타현의 나오에쓰(直江津)를 JTS로 옮겨 정시성 개선과 스페이스 부족 해소를 도모한 것이다.이로써 천경해운과 스페이스 교환으로 실시해온 북일본-한국-중국항로인 STP는 종료됐다.새로 시작된 장금상선의 JTS의 로테이션은 부산북항-나오에
유럽선사인 스콜피오 그룹은 10월 15일 자사 운항선대에 대한 스크러버 탑재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로덕트선사인 스콜피오 탱커즈는 90척, 드라이선사인 스콜피오 벌커즈는 56척에 스크러버를 탑재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크러버업체와 엔지니어링회사, 수선 야드와 합의를 통해 LOI(발주의향서)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크러버 탑재대상은 스콜피오그룹의 자
평택당진항의 현재를 알아보고, 향후 지역을 아우르는 종합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관산학연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사단법인 평택당진항포럼은 10월 1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창립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했다. 평택당진항포럼은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의 상생 발전과 단일한 항만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이날 민간이 주도해 출범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