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의 선박확보를 위한 선박투자회사법 개정 등 선박금융제도를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2월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 열고 해상물류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해상물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했다.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이 방안은 글로벌 해상물류업체의 공격적 시
(사)황해객화선사협의회는 2월 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2007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으며 새로이 회장단을 선임하였다. 내년 총회까지의 잔여임기의 신임회장에는 최근 3년간 협의회 부회장을 지낸 ㈜한중훼리의 박원경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는 (
한국국제해운협회의 제37차 정기총회가 2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행 협회명칭인 ‘한국국제해운협회(The International Shipping Association of Korea, 약칭 ISAK)’를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The International Shipping Agencies Association of K
독도의 국제적 영유권 수호를 위한 민간단체가 미국에서 설립된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법학과의 최홍배 교수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있어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영어로 완성된 국제법적 논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미국에서 한인 2~3세대를 주축으로 한 ‘그린독도한민족포럼’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정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독도에 대한 일
□ 고위공무원단 전보(2007. 1. 30) ○해양정책국장 최장현(崔壯賢)○해운물류국장 이인수(李仁洙)○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곽인섭(郭仁燮)○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정유섭(鄭有燮)○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조학행(趙學行)○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신평식(申平植)○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김영석(金榮錫)○국방대학교 김덕일(金德一)○국방대학교 우예종(禹禮鍾)○중앙공무원교
MSC, CMA-CGM, CSCL, CSAC그룹 상승 ‘괄목’한국과 일본선사들 하향 랭크, 한진 8위 현대 18위세계 컨테이너 해운업계는 상위 20위권 선사들의 선복량 순위를 기준으로 분석할 때, 21세기의 초년인 2000년과 비교해 엄청난 지각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lphatliner ‘세계 컨테이너선사 순위’ 자료(2000-2007 대비)에
전년대비 45% 증가율, 중국 91% 괄목할 신장세 한국 54% 증가, 일본 19% 감소, 유럽계 36% 감소 영국의 로이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06년) 세계 신조선 수주량이 9020만gt(총톤수)로 사상최고의 실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5년에 비해 45%가 증가한 것이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준으로 무려
대우조선해양이 나이지리아에서 해운사업에 진출한다. 나이지리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엔엔피시(NNPC :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mpany)社와 합작 해운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 해운회사의 명칭은 나이지리아와 대우의 이름을 합친 ‘나이다스社(NIDAS : Nigeria Daewoo Shipping Ltd.)’로 할 예정이다. 남상
현대상선(hmm21.com)이 지난해 4조 7,290억원(05년 4조 8,456억원)의 매출과 함께 971억원(05년 4,664억원)의 영업이익, 1,140억원(05년 3,864억)원의 당기순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상선 측은 지난해 실적이 전년인 2005년에 비해 하락한 것은 컨테이너선 부문에 있어서 대형선 투입에 따른 세계 해운시장의 선복과
케이엘넷(KL-Net)이 동부상호저축은행 대여금 등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70% 승소함에 따라 약 11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항소 6건중 첫판결 “책임경감”특별손실금 중 약 11억원 회수 KL-Net은 지난 2004년 1월 경 발생한 6건의 금융사고와 관련하여 1심 판결결과에 대해 항소를 제기해 각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그 중 가장 먼저
조선 핵심기술에 대한 갈증이 조금은 해소됐다. 조선기술의 꽃으로 불리는 LNG선의 핵심부품인 ‘전기추진 LNG선용 엔진’이 100% 국내에서 생산돼 전 세계 LNG선에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내에 생산기지 마련, 2008년 본격 가동현대중공업은 그간 LNG선용 엔진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왔던 핀란드 바르질라(Wartsila)社와 전기 추진 LNG선용 엔진
약 160여개의 조선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는 부산 녹산공단에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가 지난 해 11월 준공됐다. 이 공동물류센터를 통해 공단 내 입지해 있는 관련업체는 조선소 납품 기자재를 공동으로 보관, 운송, 관리함으로써 물류비의 2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 117억원·연건평 3,895평, 지상 3층 규모총 사업비 117억원(국
선박끼리 충돌한 사고에 대해 그 사고의 원인 제공 비율을 산정하는 기준이 마련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따라 해양사고 심판시 보다 통일적인 재결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해양수산부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선박 충돌 사고 발생시 2인 이상이 관련됐을 경우 각 관련자에 대해 ‘충돌사고 원인제공 비율 산정 기준(지침)’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월 19일로 부산항 신항이 개장한 지도 1주년이 되었다.그동안 부산항은 북항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해 왔으나, 항만시설, 배후물류단지의 부족 등으로 인해 동북아 해운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부산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지난 95년부터 종합적인 계획아래 부산항 신항 개발에 착수, 작년
선원최저임금이 90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어선원 재해보상 시 최저기준액 산정을 위한 통상임금은 월 110만9110원, 승선평균임금은 월177만4570원으로 결정됐다.해양수산부는 구랍 27일 올해 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적용되는 선원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고시했다.선원 최저 임금제도는 1988년부터 시행된 최저임금제의 보호를 받지 못하던
이르면 7월 울산항만공사가 설립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12월 22일 관계부처 및 울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울산항만공사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회를 뒷받침할 실무기구로 설립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해양수산부는 국유재산 평가 및 출자, 조직 및 인원 구성 등 6개월여의 설립 준비를 거쳐 7월중에 울산항만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 1월 17일 동국제강부두에 첫 입항한 중국선적의 지밍호(1,972톤급)인천항 내항의 만성적인 체선과 환경문제 등 갑문식 항만이 겪는 성장 한계를 해소하고 산업원자재를 이전 처리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는 인천 북항의 동국제강 부두가 1월 17일 첫 선박을 받아들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북항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동국제강 부두는 북항 17개 선석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하주협의회는 2007년도 수출입운임할인센터(RADIS) 협력업체 23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RADIS(Rate Discount & Premium Service)는 한국하주협의회가 중소수출입업체들에게 직접적인 물류비절감과 양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설립, 운영하고 있는 중소하주 공동물류시스템이다.하협은 RADIS
국내 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항만시설의 적기 확보를 위해 올 항만건설공사가 조기 발주된다. 해양수산부는 올 항만건설공사 총 78건, 9183억원 중 82%에 달하는 54건, 7590억원을 1분기에 발주하기로 하고 나머지 18%인 24건, 1,593억원만을 2분기 이후 발주하기로 했다.조기발주 54개 사업은 부산·광양항 등 신항만건설사
북항 동국제강 부두 개장, 북항시대 개막 인천북항 동국제강 부두 하역관련 노사 협약이 타결돼 인천항에서도 처음으로 항만인력공급체제의 상용화가 이뤄졌다.최정범 인천항운노조위원장과 정태화 동국통운 대표는 1월 9일 인천항운노조사무실에서 인천항 북항 동국제강 부두의 인력공급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동국제강 부두는 북항에서 처음으로 개장되는 부두로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