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자동차선대형선사인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W)의 2019년 1분기(1-3월) 결산은 순이익이 2,200만달러의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전년동기 3,000만달러의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완성차 수송의 불채산 계약의 삭감과 대서양에서의 프로젝트 화물수송의 증가, 연비효율의 향상 등이 수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동기간 동사의 매출은 전
LBCT 맥쿼리가 매입, 일본3대선사도 올해안에 ONE에 양도홍콩선사 OOIL이 4월말 미 서안 롱비치(LB)항에 있는 LBCT를 호주펀드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COSCO・OOIL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큰 과제의 일환이다.또한 일본 3대선사는 현재 LA・LB 양향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올해 안에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
외항선1척에 공급선1척 ‘일대일 방식’ 비효율성 지적, 일본 해제정책 소개2020 SOx 대응관련 연료유 공급선 부족문제 해소, 저유황유 안정공급 추진 반여년 앞으로 다가온 2020 황산화물(Sox) 규제강화로 세계 해운업계가 저유황유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고돼 있는 가운데 선박연료유를 공급하는 국내 벙커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4월 23일 간담회, 안전우선 현장경영,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구축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차민식 사장이 취임 5개월만인 4월 23일 서울의 광화문에서 해운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YGPA의 주요업무와 현안 등 경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차민식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라는 공사의
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이 2020년 1월부터 개시되는 SOx 규제에 적합한 선박연료유의 안내서를 정리했다고 4월 2일 발표했다. 국교성 해사국은 “규제적합유의 성상 특징과 필요한 선박의 설비 및 대책, 보유시 주의사항 등 사용상 유의점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밝히고 “부록으로 규제적합유의 사용에 관한 설비의 체크 리스크도
“대화주 서비스 차질 방지 위해 사전대책 수립, 선제 대응한다. 환경규제 준수비용은 ‘사회적 비용’, 당사자간 적정한 비용부담 당위성을 천명하고 국가 주도로 IMO에 선언적 발표 요구해 당사자간 부담협의의 기반 제공해주어야” 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r
‘해양환경 관련 해상법상의 최근 이슈들’대주제하에 SOx규제 용선계약상 이슈 등 발표2020년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배출규제 시행을 앞두고 해운업계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선주와 용선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용선계약상의 이슈를 짚어보는 자리가 4월 18일 오후 2시 신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1층에서 개최됐
3월중순 운영룰 재정립, 베트남 방콕항로 이외 서비스제한 풀고 외국선사와 제휴길 열어“KSP에 대한 심도있는 재검토 필요” “국적컨선사 공동현안 정책으로 풀 창구역할 살려야” 출범 2년이 되어가는 국내 컨테이너정기선사들의 연합체인 한국해운연합(KSP)이 최근 운영의 룰을 재정립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다 실
올해 2월 20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된 전기정 한중카페리협회 회장이 4월 17일 해운기자단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기정 회장은 “컨테이너선사업과 항공산업 중간의 틈새시장에서 연간 7,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한중간 카페리산업계가 현재 대내외적인 주변여건으로 인해 성장과 확장에서 한계상황에 처해
닉슨 TOC 아시아컨테이너서플라이체인회의에서 언급, 1만4,000TEU급 유력ONE가 2020년초 SOx 규제 대응을 위해 자사운항 컨테이너선박 10척에 대해 스크러버를 탑재할 방침이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TOC 아시아컨테이너 서플라이체인 회의 강연에서 ONE의 CEO 제레미 닉슨이 이같이 밝혔으며, 동사가 스크러버 탑재를 공표한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받고
美 발착항로 컨수송 머스크, CMA-CGM, MSC, COSCO, ONE순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의 위원장이 최근 미 의회의 상원 운수과학무역소위원회에 출석해 해운회사가 SOX 규제에 대응하는 연료전환과 관련 미 해사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확실히 감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아울러 FMS 위원장은 FMC의 관심사는 선사가 도입하는 BAF
NYK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SOX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황분 0.5%의 저유황연료유(VLSFO) 일부를 미리 조달했다. 규제개시 전에 연료전환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2019년) 10-12월부터 내년(2020년) 1-3월분의 일부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내용이다.구체적인 조달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벙커수요가 가장 많은 싱가포르항만에서 우선 월간 수요의 1
트레이더 적합유 원료 확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해역에 비축2020년 개시되는 SOX 규제를 대응한 석유제품의 해상비축이 증가하고 있다. 내년에 저유황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트레이더들이 VLCC를 이용한 비축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에너지조사기관인 S&P 글로벌 플라츠에 따르면, 현재 SOX 규제적합유의 원료가 되는 저유황원유와
온데크 컨적재 24열, 스크러버나 LNG연료로 준공올해부터 2만2,000-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잇따라 준공된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만3,000TEU급 11척을 신조 정비하는 MSC를 필두로 해 CMA-CGM과 현대상선 등 발주잔량은 총 32척이다. 기존의 2만TEU급 컨선은 온-데크 컨테이너 적재열이 23열이었으나 올해부터 등장하는 2만3,
양밍, TS라인, 골드스타라인과 4사 공동운항고려해운이 일본 발착 아시아역내항로를 확충하고 있다.4월중순 4사 공동운항으로 5大港-海峡地 서비스인 JMV를 개설했는데, 이는 지난해 4월에 개시한 동사의 베트남 및 타이 직항서비스인 VTX3에 이은 것으로 한국을 경유하지 않고 일본과 아시아간을 직항하는 서비스이다. JMV는 고려해운, 대만의 양밍
싱가포르해사청(MPA)이 6월을 목표로 선박의 SOx 규제에 적합한 저유황연료 리스트와 기술적인 가이드라인을 책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의 에너지조사업체인 S&P 글러벌 플라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만청은 석유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유황분 0.5% 이하의 규제적합유 공급 확보와 컴플라이언스(법령준수)의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석유업계는
규제적합유 소개와 필요대책 및 보유시 주의사항 담아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이 2020년 1월부터 개시되는 SOx 규제에 적합한 선박연료유의 안내서를 정리했다고 4월 2일 발표했다. 국교성 해사국은 “규제적합유의 성상 특징과 필요한 선박의 설비 및 대책, 보유시 주의사항 등 사용상 유의점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밝히고 “부록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컨테이너박스 40만teu를 확보해 국적선사에 임대하는 ‘리스 플랫폼(Lease Plaform)’을 마련 중이다.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3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해운기자단 간담회에서 “글로벌 컨테이너시장 구조에 맞는 컨박스 공급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리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rd
경이와 감동, 불안...이과수폭포에서 리우, 안티구아까지‘따-봉!’ 1980년대 한 음료회사의 주스광고 카피였던 ‘좋다(good)’는 뜻을 가진 포르투갈어이다. 브라질에서 품질 좋은 오렌지를 보면 따봉을 외친다며 엄지를 척 들어보이던 그 광고카피는 당시 최고의 유행어였다. 학생이던 그 시절 내게 브라질은 그렇게 &
협회내 별도의 ‘중소선사협의회’ 운영,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예정바람직한 한국선원 복지방향 모색, 선원 정규직화 20년말까지 60%로올해초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정태순 한국선주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2개월여만인 3월 22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태순 회장은 “해운재건정책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