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사 동아시아 크루즈 시작‘랩소디’호 3,300명 국내 승선 예약 모객률 100% 근접 우리나라에도 본격 크루즈 시대가 열렸다. 4월부터 부산을 준모항(Interport)으로 하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CI)의 동아시아 크루즈 서비스가 시작된 것.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이 크루즈 여행을 하려면 비행기를 타고 세계 어느 곳인
금호아시아나 날개 달고 대한통운 재탄생 인수금액 4조원대로 대한통운 프리미엄 평가액 2조원금호아시아나 그룹 “5년내 가치투자비 5배 이상 창출” 그룹 올해 매출 1조 5,000억원 상향 조정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새 주인을 찾아 나서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대한통운은 결국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안착했다. 한동안 ‘주인 없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선전(
정종환 장관이하 2차관 ‘5실 3국 체제’ 출범 물류행정은 2차관 소속-물류항만실, 해양정책국, 교통정책실, 항공철도국 舊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통폐합한 ‘국토해양부’가 과천정부종합청사 4동(구 건교부 청사)에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출발했다.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 입주해 있던 해운, 항만, 해양, 해사안전 등 관련업무 전부서도 과천청사로 이전했다.
2008 갱신결과 IG클럽 평균보험율 14.4% 두자리 인상 3년만에 재개 Teekay, STX, Yangming, 고려해운 등 시장경직성에 클럽이적 대처지난 2월 20일 2008년도 국제 P&I보험의 갱신 결과, P&I 클럽의 주도그룹인 IG 클럽 (13개사)의 평균 보험요율이 14.42% 증가했다. 2004년 이후 3년간 유지해온 한자리수
대한해운 등 3사 영업익 200% 이상 상승 한진해운 매출 6조 9,360억원으로 최고STX팬오션 매출·영업익·순이익 신장세 으뜸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대표이사로 추대지난 한해(2007년) 해운회사들은 앞으로의 사업도 ‘올해만 같기’를 바라는 마음과 절로 나오는 콧노래를 참기 어려웠을 것이다. 건화물선 운임지수인 BDI가 사상 유례없이 1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견조한 매출신장 속 영업익 ‘괄목’ 성장 영업익, STX조선 475.8%, 삼성중 361.8%로 최고대우조선, 흑자기업으로 전환국내 조선사들의 영업 호조세는 지난 한해(2007년)도 지속됐다. 2000년 세계 조선 1위국으로 부상한 이후 지금까지 조선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은 날로 증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조선대국
항만물류업계 성장세 약화 재경6사 중 4개사, 순이익 마이너스 성장매출액 1위 동부건설, 순이익은 적자전환2007년도 항만물류기업들에게는 예년과 같은 무난한 한해였다. 항만물류산업은 특성상 수출입 물동량 증감과 국내외 경기변화에 따라 약간의 기복은 보였으나, 꾸준한 산업 규모 확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도 매출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
상하이항, 싱가포르 바싹 추격상하이항, 홍콩 제치고 전 세계 컨항만 2위 등극부산항도 10.3% 성장으로 선전하여 5위 고수 ▲ 2007년 세계 주요 항만 컨테이너 처리실적(단위 : Teu, %) 주 : ()안은 2006년 순위상하이항의 맹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항이 굳건히 2007년 컨테이너항만 순위 1위를 고수했다. 2007년 세계 30대 항만
기공식 연기 등으로 ‘인천신항 백지화’ 우려까지 돌아관계기관, “인천신항건설은 확정된 국가계획이므로 변경 염려 없어” 3월 13일 예정됐던 ‘인천신항 기공식’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인천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우려의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항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부에게 ‘인천신항만 건설사업의 연내 착공
세계 3대 석유제품시장 지위가 싱가포르로 글로벌선사 유인대한해운, 한진해운, SK해운 등 탱커본부 싱가포르로 이전 싱가포르가 에너지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가 80년대 이후 세계적인 정유회사들을 싱가포르에 유치하는 한편 석유제품 수입기업의 장려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아시아권역의 탱커사업 중심지로 떠오른 것. 최근들어 잇달고 있
5,000톤이상 유조선 인도일부터 이중선체구조 의무화수년간 지지부진했던 논의 ‘태안 원유유출’계기로 확정내항선도 600톤-5,000톤 중질유 운송선 연내 이중선체화 그간 지지부진했던 단일선체(싱글헐) 유조선의 조기퇴출 논의가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2010년 인도월을 기준으로 국적선사가 운영하는 5,000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본격 항해’ 시작 개국 앞둔 중국 TV홈쇼핑 물류대행 도맡아유럽시장에 이어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까지 진출 일반적으로 ‘사명(社名)’은 그 기업의 1차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그런 면에서 ‘현대택배’는 전문택배사로서의 이미지가 강렬하다. 하지만 무엇이든 표면에 드러난 것이 전부인냥 여기는 성급한 판단은 오해와 오류를 범하게 되는 법.
사건 당사자 ‘침묵’ vs 자선의 손길 ‘줄줄’ 검찰 “쌍방 과실 인정되나 비율 추후 가늠”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 여론 ‘폭발’정부, ‘태안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상정 지난 12월 서해안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의 유류오염 사고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와 아쉬움을 남겼다. 바다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데만
대기오염방제를 위한 선박배출가스 규제강화 <편집자 주>지구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이 세계적으로 높아가는 가운데, IMO(국제해사기구)가 선박배출가스중의 질소산화물(NOX), 유황(硫黃)산화물(SOX)의 배출규제에 나서고 있어 해운업체와 박용기관메이커, 그리고 석유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교토의정서에 의거해 대기오염을 방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일본
기존 사업 차질 없는 추진에 역점 지난해 국내 항만들은 총 1,748만teu를 처리하면서 두 자리수 성장에 조금 못 미치는 9.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각 항만에서는 전년 실적을 반성하고 물동량 성장과 동북아 중심 항만 등의 기치를 걸고 연례 브리핑을 해왔지만, 올해는 ‘해양수산부 해체’라는 큰 변수로 인해 대규모 신규 계획의 수립 및
물류 3사 인수 이어 하이마트까지…물류+유통접목 시너지 기대항만·해운 시장 진출과 가시적 성장도 ‘초읽기’“물류부문 투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류기업과 영세업자는 ‘등호(=)’를 이루었다. 사실 전문물류기업을 찾아보기도 힘들었고, ‘물류’라는 용어 자체가 정립된 것도 얼마되지 않는다. 초기 국내 물류시장에 몸을 담은 ‘물류인’들은 아마
BPA “2020년 세계 3대 PA로 성장” 1월 BPA 출범 4주년 기념행사·중장기 발전 토론회 개최각항 PA 운영, 국내 항만간 과다경쟁 등 부작용도 초래 우리나라가 PA(Port Authority)시대를 개막한 지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해양수산부의 관리·운영권을 전적으로 이관해 각 항만의 수요변화를 적절히 대응하는 기관으로 발족된 항만공사는 200
작년 3월 이윤수 부회장 대표이사로 취임조직개편과 성과관리제 도입해 사업역량 강화작년 67억에 이어 올 330억 규모 투자 계획 최근 국내 물류기업들의 동향은 좀처럼 활기를 띄지 못한 채 잔뜩 움츠려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매년 감소하는 기업물류비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물류기업간 경쟁이 이중고의 부담을 안겨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현대상선 신임사장에 김성만씨 선임한진해운 최은영 부회장 회장 승진STX팬오션 이종철 사장 부회장 승진 해운·무역 총괄 (정리- 회사명 가나다, ABC 순) <글로비스(1월 1일자)>-승진-▲상무 : 정건영 ▲이사 : 박제서 ▲이사대우 : 성승용 ▲부장 : 경영기획팀 신성만, U-CAR사업팀 유종수, 국제물류팀 이홍기, 경영지원팀 최하섭 ▲차장 :
“쥐의 지혜로 주변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자” 해운·항만하역·조선업계 주요기업들의 올해 경영화두는 여전히 글로벌화와 인재발굴 육성, 내실경영,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처, 신성장동력 개발, 고객감동, 업무의 효율적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해운선사는 리스크 관리, 안전운항, 효율적인 원가관리 등을 강조하고, 항만하역사는 항만노무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