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친환경 선박법’의 제정으로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기술의 개발 및 보급,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법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하위법령이나 관련법령의 제·재정과 예산확보 및 집행 등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발간하는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교역증가로 인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만분야에서도 붉은 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현안보고서를 통해, 외래병해충에 따른 경제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선진국 항만의 검역·방역체계의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드류어리(Drewry)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인 팀파워(Tim Power)은 정기선과 터미널 운영업자들이 그들의 관계를 훼손할 위험이 있는 고객과 경쟁하게 되는 토탈물류업체를 지향하는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팀 파워씨는 컨테이너선사들과 터미널운영업체들이 그들의 사업범위를 공급사슬(supply chain)으로
동진상선이 대선조선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발주했다.동사의 신조발주는 4년만이며 기존 고령선의 대체로 추진되는 것은 납기는 2020년말이며 IMO의 SOX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를 탑재한다. SOX 규제대응과 관련, 중소형 선박에는 화물적재공간의 감소 때문에 스크러버 탑재보다 규제적합유로 대응이 일반적이어서 동진상선의 스크러버 탑재 신
20‘ 컨 970개, 40’ 컨 2,450개, 11월까지 인도 예정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이드가 리퍼(냉동냉장) 컨테이너를 1만3,420개 발주했다.7월 4일 동사는 공식발표를 통해 리퍼컨 신조발주를 밝히고, 오는 11월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동사의 이번 리퍼컨테이너의 발주규모는 1회 발주량으로는 사상 최대수준이다.이번 리퍼컨테이
11개월만의 호조 해운실적 개선에 도움될 듯철강원료선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의 시황이 급격하게 회복되고 있다. 7월 4일 기준 주요항로의 평균 스팟시황은 1일 2만6,000달러선이며, 평균적인 손익분기점인 2만-2만5,000달러를 상회했다. 이같은 최근 수준이 계속되면, 해운회사들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2만6,000달러선의 시황은 2018년 8월이후 11개
스크러바 공사로 선복의 1% 가동 어려워7월 8일 발간된 클락슨의 ‘2019년 상반기 해운리포트’에 따르면, SOX 규제의 영향으로 2020년에 탱커의 수요가 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반해 스크러버의 개장공사(retrofit)로 인해 최대 1%의 선복은 가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전반의 세계 교역성장은 2.
“HMM, 디 얼라이언스 가입의 일등공신은 대형선 20척”7월 2일 간담회 “큰 외생변수 없다면 내년 하반기 영업흑자”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과 관련,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협상의 일등 공신은 신조 발주되는 대형선 20척”이라며 “내년(2020년) 하반기부터 현대상
VLGC 스크러버 탑재, PLPG & 케미칼선은 저유황유 기본방침VLGC 2척 하이브리드식 오픈루프 스크러버 탑재, 현대글로벌서비스 협력해 규제 대응 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 대응이다. 이에 세계 해운업계의 리딩선사들은 2020년 IMO의 Sox규제 강화에 스크러버, 저유황유, LN
6월 21일 양평 현대블름스타 120여명 참석, 짜임새 있는 진행선주협회가 앞으로 중소선사 맞춤형 정책 등 분야별 목표를 세부적으로 설정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6월 21일 개최된 사장단 연찬회에서 정태순 선주협회 회장은 이날 분임토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한 총평을 통해 이처럼 밝히고, 협회 활동에 대한 국적 외항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건의를 당부했
6월 19일 서울 은행회관, 정부·해운업계·전문가 한자리 모여 선협회장 등 참석자 끝까지 함께, 한국해운 미래 ‘진지한’ 논의국적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의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려면 현행 지원방식과 달리 ‘클린 컴퍼니’를 만들어 비용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
“해양교통안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 하겠다”6월 18일 간담회 “교통안전공단과 같은 기능으로 사고저감 목표”7월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출범연 3천만명 다중이용선박시대, 일원화된 해양안전체계 구축 선도 선박안전기술공단(KSTA)이 7월 1일부로 ‘한국해양교
영국선급, 로이드 레지스터(LR)가 청정에너지기술을 도입한 LNG연료 VLCC의 설계에서 기본승인(AIP)을 현대중공업에 부여했다. 동형 LNG를 주연료로 하면서 화물탱크에서 발생한 VOC(휘발성유기화합물)을 사용할 수 있는 2원 연료(DF)기관과 풍력추진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6월초에 노르웨이 오슬로 근교에서 열린 국제 해사전 행사장에서
컨테이너선사와 컨테이너리스회사 등 컨테이너소유기업으로 구성된 국제단체인 컨테이너오너스어소시에이션(COA)이 컨테이너관리용 텔레마틱스 기기 및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픈 표준 책정에 대한 대처를 시작했다. 기존의 COA내에 워킹그룹이 공정표를 작성한 바에 따르면, 올해 10월을 목표로 공표할 예정이었다. 오픈 표준은 당초 리퍼컨테이너용으로 시
발주잔량 포함 규제 대응 나서, 올해 1-5월만도 40척 신조발주 유럽선급협회인 DNV-GL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운항되고 있는 LNG연료선박의 수는 163척이며, 신규로 발주된 155척을 합하면 총 318척에 달한다.지금까지 연간 40척 정도였던 LNG연료선의 신조발주가 올해(2019년)들어서는 1-5월 5개월만에 40척을 돌파했다. LNG연료기관의 채
신흥 LNG계획 지연 우려중국정부가 6월 1일부터 미국산 LNG에 추가관세를 25%로 인상하면서 미국의 신흥 LNG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리오 그란데(텍사스)와 매그놀리아(루이지애나) 등 일명 ‘세컨드 웨이브(제2파)라 불리는 벤처 주도의 계획에 불확실성이 발생한 것이다. 중국이 미국산의 조달을 감축하고 중동이나
신회계기준으로 부채는 총액 50% 증가올해 1분기(1-3월) 컨테이너선사들의 실적은 2018년 후반부터 컨테이너 운임시황 회복애 따라 2018년 동기에 비해 적자를 벗어났거나 수익이 증가하는 회복경향을 보였다.그러나 최종손익에서는 적자인 회사가 여전히 있으며 합병에 따른 합리화 효과가 수익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컨테이너선 사업으로서는 본격적인 회복에는
MOL과 인도 선박관리회사 시너지그룹의 합병회사인 MOL시너지(본사 싱가폴)이 제3자 선주용 관리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현재 동사의 관리선은 각종 탱커가 12척이며 이중 제 3자용이 5척으로 절반에 가깝다. 동사는 양사의 강점인 해기력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선주의 니즈에 부응해나가고 있다. MOL시너지의 관리선박은 현재 12척에 더해 올해안에 수척
MOL은 6월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마카로프 제독 기념 국립해사 및 내륙수운대학과 북극해항로 수송을 위한 선원육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최근 북극권에서는 많은 자원개발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MOL은 확대되는 수송수요에 대해 안전측면에서 공헌하기 위해 마카로프해사대학과 협업을 통해 북극해항로의 리딩 컴퍼니가 된다는 목표이다.MO
‘Shipping Young Executive Committee’ 신설키로호주선주협회회장 차기회장 선출, 29차총회 호주 다윈 아시아선주협회 (The Asian Shipowners’ Association, ASA)가 5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제 28차 총회를 개최하고 아시아가 함께 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회원국간 연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