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말레이시아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내년(2020년)부터 자국과 싱가포르 해역에서 LNG연료 공급선 운항을 시작한다.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LNG연료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선사인 MISC는 10월 2일 페트로나스의 자회사인 페트로나스LNG와 LNG벙커링선 1척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선박
8월 1일 대법원 승인받아, 9월 30일 서울 설명회 가져 지난해(2018년) 3월 개소한 아태(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가 마련한 해사중재규칙이 지난 8월 1일 대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시행에 들어갔다.이와관련 아태해사중재센터는 9월 30일 오후 4시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해운 및 조선업계 실무자와 해사변호사, 중재인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의 참
포커스KMI ‘제2차 자율운항선박 도입 기술정책 컨퍼런스’ 장은규 교수 발제최종진 “자율운항선 해상보험, 초기 기존요율보다 높으나 점차 하락”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에는 선원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육상의 운항사와 같은 신규직업군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인력양성과 해기인력의 전직정책이 필요하
시대변화 반영된 해운법 목적과 내용 점차 구체화되며 분량 늘어1963년 교통부 산하의 법률 제1472호로 제정된 해운법이, 올해 8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운법 개정안’의 2020년 2월 21일부 발효로, 46번째 거듭난다.해운법은 제정이후 56년간 2번의 전면 개정과 21번의 일부 개정, 23번의 타법 개정을 통해 제정당시
통합법인 운항부문부터 통합, 영업은 1년간 Sinokor·Heung-A 각자 브랜드로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컨테이너사업부문 통합작업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 최근 흥아해운의 컨테이너사업부문 분할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오는 12월중순 장금상선 컨사업부와의 통합법인인 ‘흥아라인(Heung-A Lines)’이 설립될 예정이
해양교통안전, 환경이슈 ‘인적사고, 항만 미세먼지 저감’ 논의9월 4-5일 벡스코 “항만AMP 확대되면 선내 수전장치도 확대돼야” 국제항만의 대기오염 개선과 관련 항만내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AMP 전력을 수급할 수 있는 선박내 수전장치의 설치가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9월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의 경영실적은 회복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2018년 하반기부터 컨테이너운임시황의 회복에 더해 선사들이 국제회계기준의 새 버전인 ‘IFRS16’ 적용의 효과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IFRS에는 리스채무도 명확하게 자산과 부채 계상이 필요해 EBITDA(금리 및 세금
러시아선사인 FESCO가 극동러시아발 중국행 LNG 탱크컨테이너수송에 중국기업 베스트십에너지매니저먼트및 浙江瑞能海運와 제휴했다. FESCO는 중국의 화북지역행 전용으로 철도 등 육상루트와 화동 및 화남지역 전용으로 해상FESCO는 화차와 선박을 공급하며, 중국기업들은 탱크컨테이너의 공급과 중국내 LNG판매를 담당한다. 이들 3사는 앞으로 중국이외의 지역으로
ONE가 컨테이너리스사인 미국의 시큐브 컨테이너 리싱과 물류자산운용에 IoT(사물인터넷) 솔류션을 제공하는 덴마크기업 글로브 트래커(GT)의 발전기를 채용한다. 9월 10일 동사발표에 따르면, 9월중순부터 12월사이에 이 발전기를 단 리퍼컨테이너의 운용이 시작된다.GT의 솔루션에는 셀룰러 통신 기능에 의해 배터리의 전압확인이나 경보 발실, 원격 셧다운 등이
센스타입재팬과 공동개발 AI 용MOL이 센스타입재팬와 공동으로 새로운 선박화상인식 및 기록시스템을 개발해 실증을 마쳤다고 9월 12일 발표했다. 동사는 MOL객선이 운항하고 있는 2만 2,472gt 선박에서 동 시스템에 대한 실증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MOL은 이 시스템을 AI에 의한 딥러닝(심층학습)에 활용해 타선 등을 인식하는 화상인식 엔진을 개발한
대만선사인 에버그린 마린 코퍼레이션(EMC)이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박 10척을 한국과 중국의 조선소에 발주했다.9월 10일 공식발표를 통해 8월에 밝혔던 동형선 11척 신조확보 방침과 관련, 발주규모와 운용방식에 대해 변화된 내용을 설명했다. 종전에 신조 발주선대의 절반을 용선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발표에서는 발주 전 선박을 자
선주협회와 해운조합 체결한 최초의 업무협약, ‘상설 협의체’ 구성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저유황유의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9월 10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과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이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연료유
한국 북극해항로 잠재수요 축전지*리튬이온전지 수출, 냉동운송 돼지고기 수입 올해 상반기 북극해항로를 이용해 운송된 주요화물은 석유와 LNG, 가스 콘센세이트 등 자원이 대부분이며, 총 43척의 선박이 121항차를 통항한 것으로 드러났다.9월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래해운항만물류포럼’에서 홍성원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IAL) 교수
사무국 독립설치시까지 기존 사무국에서 업무 수행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FKMI)는 9월 3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강무현 해양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한해연 임시총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시업실적 보고 △2019년 상반기 예산집행현황 보고 △정관 개정(안) △임원 개선 △사무국 설치에 관한 건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조선사고의 사전예방, 육상에서 선박관리 가능NYK가 조선사고 방지를 위해 브릿지내 촬영용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레코다(일명 블랙박스)’를 벌크선박에 도입한다.9월부터 케이프 및 파나막스급 벌크선박을 주축으로 자사시스템선 약 50척을 대상으로 블랙박스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조선의 모습이 가시화돼 선원 자신에 의한 리뷰가 가능해
선박사용 주력냉매 내년 규제 엄격화선박의 공조(空調)시스템이나 냉동냉장에 사용되는 대체 프론(HFC) 냉매 ‘R404A’가 EU역내에서 입수가 어려워지고 있어 역내를 항행하는 선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높은 온실가스효과를 가지고 있는 F가스(프론류)의 규제가 강화되어 제조가 중지되기 때문이다.2020년 1월 1일부터는 이
오션 얼라이언스(OA)는 10월부터 중국의 대형 연휴와 국경절 기간에 컨테이너물동량이 감소할 것을 예상해 아시아-북미항로에서 결편을 실시한다.OA의 결편의 규모는 총 10편으로, 성수기기간 예상보다 수요가 성장하지 않았던 점도 작용해 삭감규모는 예년보다 크다. 미국이 중국에의 추가관세 발효를 12월에 연기했던 것도, 화주측의 출하에 영향을 미쳐 물동량 감소
8월하순 스크러버 공사 영향알파라이너에 따르면, 8월 19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선박 계선규모는 145척 55만2,920TEU였다.이는 2주년에 비해 약 1만TEU 감소한 규모이며, 2020년 1월까지 SOX(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는 스크러버의 개조공사를 위해 도크에 입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세계 컨테이너선에서 점유하는 계선의 비율은 약 2.4%이
9월-11월 3개월동안 항행안전 집중검사캠페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만국통제(PSC)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는 유럽지역의 파리MOU와 함께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항행의 안전에 관한 집중검사캠페인(CIC)을 전개한다.이번 PSC검사에서 결함 지적이 많았던 ‘비상용 시스템 및 순서’를 테마로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중 실시하는 주
선박용 LNG연료의 보급을 목표로 조직된 SEA/LNG가 8월 27일 미국의 LNG 서플라이어인 스태빌리스 에너지가 멤버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EA/LNG의 멤버사는 총 37개사가 됐다.텍사스주 휴스턴에 본부를 둔 스태빌리스는 소규모의 LNG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과 발전, 운수 등에 전용되는 연료용으로 LNG를 판매하고 있다. 북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