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차 BIE 총회가 열린 팔레 데 꽁그레 (Palais des Congres) 컨벤션 센터에서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여수가 확정되어 발표되는 순간, 파리 현지의 300여명의 대표단은 물론,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 모인 1,000명의 응원단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총회를 며칠 앞두고 BIE 신규가입국이 급증하고 모로
▲ M&M 창고 전경 인천항 창고업체들이 LME(런던금속거래소)의 국제 에이전트와의 제휴를 통해 지정창고 등록을 완료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보이고 있다.인천항만공사(IPA)가 11월 22일 LME 물량 처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주)한진과 동부익스프레스, M&M(구 마이트앤메인) 등 3개 창고사업자가 LME
▲ 오거돈 제5대 한국해양대 총장 당선자한국해양대학교 제5대 총장에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이 당선됐다.이번 한국해대 총장 선거에는 △김동혁 기계정보공학부 교수 △최재성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 △이수호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 △박석주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교수 △박한일 해양개발공학부 교수 △남청도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김경근 기관시스템공
얼라이언스 공동의 총 7개중 5개항로 개편 서비스강화 한진해운(www.hanjin.com)은 CKYH 얼라이언스(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 한진해운)와 공동으로 11월말 신규노선 CNX를 개설하는 한편, 기존 노선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부터 구주항로를 전격 개편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총 7개 구주노선 중 5개 노선이 개편
한국선급(KR)이 3년만에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11월 8일 대전본부에서 오공균 회장과 조한육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단협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임단협은 지난 2004년 6월이후 노사간 불화가 지속된 지 3년만에 맞게된 평화로운 결과여서 주목할만하다. 이날 노사 양측은
매출액 1조 8,388억원,견조한 수요 증가와 비용절감으로 분기실적 개선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매출액 1조 8,388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한 매출액 1조 8,388억원, 영업이익은 1,227억원, 당기 순이익은 1,123억을 기록하였다. 2007년 9월까지 누계기준 매
동부두 7번 선석 추가 개장 및 대형 컨테이너 모선 기항 고객 서비스 제고, 물류비 절감 효과 및 전용 터미널 사업 한진해운(대표 박정원/www.hanjin.com)이 평택항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의 기존 2개 선석에 1개 선석을 추가하는 등 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을 강화한다. 내년 1월 개장 예정인 동 선석(7번 부두)에는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 동안
글로비스와 범한판토스 등이 인증종합물류기업에 포함됐다. 11월 6일 건설교통부가 제3차 종합물류기업 인증결과를 발표, 7개를 종합물류기업으로 추가 인증한 것. 이번에 새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글로비스 등 단독으로 인증을 신청한 1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증을 신청한 6개 기업군이다. 종합물류기업 인증은 물류기업의 서비스의 다양성, 기업 규모, 발전
부산항과 교역 중인 세계 5대 항만 가운데 4개가 중국 항만이며, 최대 교역량을 보인 항만은 중국의 천진항으로 나타났다. 천진항에 이어 2위는 롱비치항(미국)이 차지했으며 3위부터는 중국의 청도항, 상하이항, 대련항 순으로 랭크되었다. 이는 부산항만공사(BPA)가 2007년 1월부터 8월말까지 부산항과 세계 항만간의 컨테이너 교역량을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박찬조)은 2007년도 중국 원양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연수원에서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국립부산·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과 3·4급 해기사 양성생 등 174명을 태우고 중국 청도로 원향항해에 나섰다.2005년 11월 연수원으로 이관되어 해사고 학생 및 해기사 양성생의 연근해 항해 실습선으로 사용되어 오던 한반도호는 훈련범
지구 환경변화에 대응해 연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연안관리 국제전문가 초청토론회’가 10월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해양연구원(KORDI)과 한국연안협회의 후원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나 구렌베르그 박사 등 연안관리 분야의 저명한 세계적인 전문가 5명을 비롯하여 국내 전
해양수산부는 인하대학교, 미국 버클리대학교 해양법연구소 등과 함께 ‘제네바 해양법협약 50주년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해양법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학술대회는 조셉 아클 국제해양법재판소 부소장(레바논), 휴고 카미노스 재판관(아르헨티나), 필립 고티에르 해양법 재판소 사
세계적 크루즈선 건조사 ‘아커 야즈’社 지분 취득“유럽 전통의 조선기술 습득 기회”, 해양플랜트 시장도 진출 ▲ '아커 야즈'사가 건조한 크루즈선.그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M&A를 통해 국내 굴지의 그룹사로 도약한 STX그룹의 사업확장 일로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10월 말 세계적 크루즈선 건조사인 노르웨이의 ‘아커 야즈(AKER Yard
협력사 상생경영 일환 ‘통합전자구매조달 시스템 가동’C&중공업·C&해운, 벌크선 1척 수·발주 C&그룹이 그룹사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으로 국내 그룹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적극 나섰다. 우선 C&그룹은 협력사와의 전자상거래가 그룹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통합전자구매조달 시스
최대 컨선 건조 위해 플로팅 도크 확대 컨테이너선 대형화의 끝은 어디일까. 2005년 ‘꿈의 컨선’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면서 1만TEU급 초대형 컨선의 개발과 발주가 이슈화되기 시작한 이래 꾸준히 진화하고 있는 컨선의 대형화 기록이 또다시 경신됐다. 삼성중공업이 축구장 4배 크기에 해당하는 1만6,000TEU급 컨선을 개발해 세계 조선역사를 새로 쓰게 된 것
멤브레인 LNG선 극한지 구조안정성 분석 ‘양호’ 입증망갈리아조선소, 부전자전(父傳子傳) 수주 행진 대우조선해양이 우리나라 조선업체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멤브레인형 LNG운반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 10월 초 세계 최대의 조선해양기술발표회인 프라즈 2007(PRADS ; Practical Design of Ships and Other Flo
건설교통부·무역협회, 수출입업체 대상 실태조사올 물류전문기업 활용 비중 42.2%로 작년비 3.4% 증가 국내 제3자물류 활용도가 매년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와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물류전문기업 활용도 실태조사’ 결과, 2007년도 화주기업의 물류전문기업 활용 비중이 42.2%로 작년에 비해 3.4% 증가했으며 2002년에 비하면
노 대표이사 체제 돌입 후 영업익 ‘신장세’현대종합상사(대표:노영돈)가 10월 11일 한국신용정보로부터 단기신용등급에서 투자적격등급인 ‘A3-’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신용정보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예멘LNG 등 자원개발부문의 수익창출력 향상 전망과 무역부문의 매출신장세 시현 등의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대종합상사의 단기신용등급을 ‘A3-’ 투자적
소규모 화물역 정비 통해 철도물류 효율성 제고10년까지 99개역 추가 중지 계획 11월 1일부터 11개 철도노선의 20개역의 화물운송 영업이 중지된다. 건설교통부와 철도공사는 소량화물 취급역을 대폭 정비해 철도물류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232개의 화물취급역을 2010년까지 133개로 축소하기로 했다. 중지역의 화물, 인근역으로 전환 지원인근역
1년 6개월 시운전 결과, 해상작전 능력 ‘완벽’ 해상 방위산업서 자체기술력 있는 대우조선서 건조 제 59회 국군의 날을 맞아 4,500톤급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의 5번째 함정인 ‘강감찬 함’이 해군에 인도돼 실전 배치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옥포조선소에서 해군 인수단장 이종범 준장 등 해군관계자들과 기원강 부사장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