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김경배 대표이사 1년 연임박진기 부사장 재선임, 주당 700원 현금배당HMM의 김경배 대표이사가 1년 더 HMM 수장을 맡는다.HMM은 3월 28일 파크원 타원1 19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경배 현 대표이사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을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4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은 주당 700원이 결정됐다.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는 우수한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가 재선임
해양한국은 4월 에서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해상 및 선박안전 관련 현황과 이슈를 기획으로 다루었다. 세월호 선박 사고 이후 현재 달라진 해양안전제도 및 승선안전점검, 국내 해양사고 현황, 전기차 화재 이슈 등을 인터뷰와 현장르포, 분석기사를 통해 심층적으로 담았다.
세계 최장의 33.9km에 달하는 새만금방조제의 완성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진 매립지를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은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지도 모르는 대역사이다.이와 함께 새만금에 새롭게 개항 예정인 항만의 귀속을 가지고 전라북도 내 지자체 간의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새만금방조제가 부안군과 가력도를 잇는 4.7km의 1호 방조제는 부안군, 가력도와 신시도를 잇는 9.9km의 2호 방조제는 김제시, 신시도와 야미도를 잇는 2.7km의 3호 방조제, 야미도와 군산시 비응항을 잇는 11.4km의 4호 방조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3월 28일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설립 6년차인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비교적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장학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해진공이 소재한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해진공의 사업 분야와 지역사회의 현안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8일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서비스 지표를 보여주는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표했다.KMI는 국내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4분기부터 매 분기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 1회 연간 기준으로도 발표하고 있다.KMI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선형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생산성은 64.2회/hr로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t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 4,20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Kawasaki Kisen Kaisha, Ltd. (“K” LINE)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 각 선박은 17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4월 1일부로 김태일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을 임명했다.▲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28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고려해운은 3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구· 이금석 상무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장→상무 : 김정구, 이금석
해양수산부가 3월 29일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에서 LNG코리아, 칸플랜트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서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2019년도에 인도네시아 현지에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해양수산부가 3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
해양수산부가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국제항해 여객선, 총톤수 500톤 이상 화물선, 총톤수 100톤 이상 위험물운반선 등이다. 올해년 1월 5
해양수산부가 3월 28일 서울 한국해운협회에서 HMM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최근의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운임과 해운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 등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경영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최근의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송명달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해운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정부·민간·공공기
울산항만공사(UPA)가 3월 28일 제 180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중우 위원장에 이어 이기원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기원 싱임 위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1년간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공평식 (재)한국해양재단 사무총장, 양상용 에스와이컨설턴트 사장이 새로운 항만위원으로 선임 됐다. 이기원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부산항만공사(BPA)가 3월 25일~27일 소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및 14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위험성평가의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안전보건 법령 개정 사항 △위험성평가 기법·절차·실습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에는 BPA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도 참석하고 산업
부산항만공사(BPA)가 3월 28일 PET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및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2021년부터 본사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에서 버려지는 PET병을 새활용해 이불, 수건 등 생필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자원 선순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신항 3부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통해 항만 내에서 발생한 PET 3.27톤을 공동으로 수거했다. 수거한 PE
春色滿園關不在 一枝紅杏出墻來 “정원에 가득한 봄빛 가두어둘 수 없어, 연분홍 살구꽃 한 가지 담 밖으로 나왔네”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남송(南宋) 섭소옹(葉紹翁)의 시 ‘정원 봄나들이’ 중의 한 구절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늘에 종달새가 쫑알대고, 들판에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며, 나뭇가지엔 물이 올라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기운 완연한 4월입니다. 요즘 나른하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해 봄 탓인가 싶었더니, 톤세 일몰제 때문인가 봅니다. “세계 각국이 톤세제를 시행하고, 전 세계 상선대의 90% 이상이 톤세제를
1. 서론선하증권은 해상운송인이 운송물을 수령한 것을 증명하고 양륙항에서 정당한 소지인에게 운송물을 인도할 채무를 부담하는 유가증권이다. 해상운송인과 그 증권소지인 사이에는 증권 기재에 따라 운송계약상의 채권관계가 성립하는 채권적 효력이 발생하고, 운송물을 처분하는 당사자 사이에는 운송물에 관한 처분은 증권으로서 하여야 하며 운송물을 받을 수 있는 자에게 증권을 교부한 때에는 운송물 위에 행사하는 권리의 취득에 관하여 운송물을 인도한 것과 동일한 물권적 효력이 발생하므로 운송물의 권리를 양수한 수하인 또는 그 이후의 자는 선하증권을
이 선원사망사건은 유압수밀문을 점검하던 중 문이 닫히고 있는 상태에서 부주의하게 몸을 문틀에 둔 채, 작동레버를 닫힘 상태로 고정시키려고 무리하게 고정핀을 삽입하려다 제때 빠져나오지 못하고 문과 문틀 사이에 끼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판시한 사례이다. ○ 사고 일시 : 2022년 7월 5일 15시 16분경 (세계시 +4시간)○ 사고 장소 : 인도양 모리셔스 북동쪽 약 1,120해리 해상○ 피해 사항 : 선원 1명 사망○ 사고 경위Y호는 2015년 5월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STX조선해양(주)에서 건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