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18개소와 다중이용시설물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PA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의 위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나 시설물 넘어짐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BPA는 주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사내 5개 부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에서 현장 타설 콘크리트
한국해운협회는 4월 1일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고승한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며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퍼센트 이
(사)한국해사포럼(회장 정병석 변호사)은 오는 4월 4일 톤세제와 관련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공개포럼의 대주제는 ‘해운톤세제도 대토론회 – 쟁점과 개선방안’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를 발표한다.이어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윤성만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부연구위원,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3월 28일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설립 6년차인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비교적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장학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해진공이 소재한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해진공의 사업 분야와 지역사회의 현안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8일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서비스 지표를 보여주는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표했다.KMI는 국내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4분기부터 매 분기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 1회 연간 기준으로도 발표하고 있다.KMI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선형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생산성은 64.2회/hr로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t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 4,20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Kawasaki Kisen Kaisha, Ltd. (“K” LINE)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 각 선박은 17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4월 1일부로 김태일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을 임명했다.▲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28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고려해운은 3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구· 이금석 상무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장→상무 : 김정구, 이금석
해양수산부가 3월 29일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에서 LNG코리아, 칸플랜트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서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2019년도에 인도네시아 현지에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해양수산부가 3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
해양수산부가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국제항해 여객선, 총톤수 500톤 이상 화물선, 총톤수 100톤 이상 위험물운반선 등이다. 올해년 1월 5
해양수산부가 3월 28일 서울 한국해운협회에서 HMM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최근의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운임과 해운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 등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경영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최근의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송명달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해운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정부·민간·공공기
울산항만공사(UPA)가 3월 28일 제 180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중우 위원장에 이어 이기원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기원 싱임 위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1년간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공평식 (재)한국해양재단 사무총장, 양상용 에스와이컨설턴트 사장이 새로운 항만위원으로 선임 됐다. 이기원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부산항만공사(BPA)가 3월 25일~27일 소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및 14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위험성평가의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안전보건 법령 개정 사항 △위험성평가 기법·절차·실습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에는 BPA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도 참석하고 산업
부산항만공사(BPA)가 3월 28일 PET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및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2021년부터 본사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에서 버려지는 PET병을 새활용해 이불, 수건 등 생필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자원 선순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신항 3부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통해 항만 내에서 발생한 PET 3.27톤을 공동으로 수거했다. 수거한 PE
HMM의 김경배 대표이사가 1년 더 HMM 수장을 맡는다.HMM은 3월 28일 파크원 타원1 19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경배 현 대표이사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을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4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은 주당 700원이 결정됐다.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는 우수한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가 재선임됐으며 이젬마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정용석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이 각각 신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3월 27일 외국인 근로자들을 울산HD현대중공업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의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2명이 참석했으며, 권오갑 회장 외 HD현대중공업 이상균·노진율 사장,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 등HD현대의 조선 계열사 최고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오갑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부산시 내 재난안전관리 교육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3월 26일 체결했다. 부산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협약은 기관전문 분야별 기술지원과 교육훈련을 통해 대국민 재난안전 공공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양·선박사고 대비 초기 행동요령 등 비상대응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전력설비 사고 발생 시 감전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