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독립경영 체제 수립 해외 네트워크 강화, 사업다각화 추진 동부익스프레스가 올해 1월 1일 동부건설로부터 분사해 독립경영 체제를 마련했다.지난해 10월 8일 동부건설이 이사회를 열어 동사의 물류부문 분사방침을 결의했다. 분사되는 물류부문은 기존 사업브랜드로 사용해 오던 ‘동부 익스프레스’이며, 방식은 물적분할 방식으로 밝혀졌다
무협 물류사무국 주최, 하주기업 대상 3PL 컨설팅 증가 글로비스, 롯데로지스틱스, 케이엔엘물류 참여 한국무역협회 물류사무국이 2010년 한해동안 진행한 ‘하주기업 대상 3PL 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글로비스와 롯데로지스틱스, 케이엔엘물류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동 발표회에서는 하주기업이 전문 3P
NYK가 에버그린이 운영하고 있는 CES서비스에 슬롯을 추가했다.NYK는 현재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고 있는 피더 서비스인 에버그린의 CES(China-Europe Shuttle Service)에 2개의 슬롯을 추가해 아시아와 아드리아해(Adriatic)의 항만들을 연결했다.ADS1*2로 명명된 동 서비스는 CES서비스를 Taranto 항과 연결, 북 아드리
2010년 세계 컨테이너 선대가 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010년 세계 컨테이너 선대가 9.1% 상승해 현재 총 4,849척, 1,427만teu의 선대가 활동 중이다.2010년 한해에 총 261척의 선박과 137만 3,000teu의 선복이 추가되었으며, 135척의 선박과 18만 3,8000teu의 선복이 해체 등으로 총 선대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항만하역사 진입규제에 대해 칼을 뽑았다. 소규모 하역사들도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등록기준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등록기준인 ‘총 시설평가액의 2/3 이상, 최저시설평가액의 2/3 이상을 소유해야한다’는 법안을 삭제해 하역사간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의도이다. 사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운항만업계에 손을 뻗친 사
하역사간 과당경쟁과 운임덤핑으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만하역산업에 또 한번 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항만하역사업자의 등록기준이 부당하다며 ‘현행 등록기준 철폐’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항만하역업계와 국토해양부는 “현재의 과당경쟁을 더욱 부추기는 꼴”이라며 ‘결사 반대&
2010년 글로벌 터미널운영사(GTO)들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물동량에 따른 개선된 수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내 터미널 운영사들은 아프리카와 남미 등에 진출해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GTO들 역시 공동운영이나 조인트 벤처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세안,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E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