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선박으로 세계 크루즈 여행을 즐긴다?”CMA CGM이 ‘카고 크루즈(Cargo Cruise)’를 통한 대륙간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동 여행 상품으로 승객들은 크루즈 선박을 통한 선상생활과 상선의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이미 690명의 승객들이 이러한 ‘새로운 크루즈 여행
中공장 ‘내륙 이동’, 양쯔강 유역 피더·바지 서비스 급부상
‘벌크시황, 선박금융, 유가급등..' '물동량, 배후단지, 하역료, 크루즈..’ 쟁점 논의KMI가 2011년 한국 해운항만물류의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제를 발표했다. 해운부문의 발표를 맡은 임종관 KMI 해운산업연구본부장은 △벌크선 시황침체 배경과 대응 △선박금융 위축과 대응 △유가 급등 영향과 대책 △해상교통안전
2010년 27척 보안요원 탑승 향후 증가예상 선주협회, 무장보안서비스 공동구매 추진, 취약선박 대상, 보안요원 탑승 지도쉴드컨설팅, 해외 네트워크로 최적화된 보안요원 공급 증가하고 있는 해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무장보안 요원을 탑승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단순히 해적피해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아덴만 해역 위주로 활동하던 해적이
위험해역 확대, 선박 모니터링 실시 선원대피처 설치 의무 국토해양부가 최근 ‘삼호주얼리’호 등 우리 선박의 피랍이 이어짐에 따라 종합적인 ‘해적피해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지난해 발생한 해적피해가 2008년에 비해 52% 상승하고, 주요 피해지역이었던 아덴만 외에도 아랍해와 인도양까지 피해가 확산되면서 강화된 정부
AEO 인증 신청 기업이 AEO 국내 도입 2년만에 급증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인증을 시작한 2010년, 1년간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95개분야, 60개 업체에 이르며, 현재 심사 중인 업체도 114개분야, 76개 업체에 달한다. 수출입 통관에 있어서 신속성을 보장받는 AEO 인증은 국내 관세업무 혜택도 커져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관세청은 인증을
현지 한국 물류기업 PCF와 동반진출다목적터미널, 물류단지, 항만장비리스, 전용화물선 운영 등 참여캄보디아 프놈펜 물류복합단지 및 다목적부두 개발 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가 2월 16일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국토해양부 해운정책과가 주관한 동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해운물류기업이 참석해 캄보디아 프놈팬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
머스크라인이 모로코-러시아 간 증가하고 있는 감귤(citrus) 무역에 대한 새로운 직기항 서비스를 오픈했다. 동사의 직기항 서비스인 Marus는 기존 이들 항로의 환적 운영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 서비스는 러시아의 통합 물류기업들이 해산되고 개인 유통업자들이 수송 계약을 맺는 시점에 런칭되었다. 소형화물을 자주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 하역시장의 안정화를 2011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항만물류협회는 2월 23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배서더호텔에서 ‘201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진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항만하역장비 현대화 자금지원 등 회원사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부분과 △
Drewry가 최근 발표된 Container Forecaster를 통해 올해 7%까지 평균 동서항로의 운임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운임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며, 근본 원인은 선사들의 마켓쉐어 확보 경쟁 때문이다.Drewry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4분기부터 운임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선박 이용률이 80%
미국의 소비심리 증가가 컨테이너 수요를 이끌고 있다. 2011년 1월 미국의 소비지수가 반등해 2010년 5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올 1월의 미국 소비심리 지수는 60.6 포인트로 2010년 12월 53.3 포인트에 비해 7.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지수는 2010년 5월 62.7 포인트를 기록한 이래
중동지역이 해운물류기업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이자 잠재성을 가진 지역으로 선정되었다.Agility가 발간한 2011 Agility Emerging Markets Logistics Index에 따르면, 전세계 39개 지역의 이머징 마켓 중 중동지역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이며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gility 측은 “동 지표는
OOCL이 2010년 총 매출이 전년보다 46.1% 오른 56억 달러, 물동량은 14.6% 상승한 470만TEU를 기록했다.동사의 컨테이너 선복량은 4.5%, 소석률은 09년 같은기간보다 7.2% 올랐다. 총 teu당 평균 매출은 27.5% 상승했다.OOCL의 인트라 아시아/호주 시장은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2009년에 비해 21% 상승한 230만teu
일본 3대선사 K라인, MOL, NYK가 전 분기에 비한 물량*운임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본 3분기(2010.10.1-2010.10.31)의 건강한 실적을 기록했다.K라인의 3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상승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억 5,100만달러로 09년 같은기간 1억 2,600만 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으
한진해운이 2010년 상당한 환태평양, 아시아-유럽 항로의 물동량 상승과 운임회복에 힘입어 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그러나 과잉선복 문제는 여전히 경계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동 사의 컨테이너 분야는 전년에 비해 약 52% 상승한 6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컨테이너의 영업이익 또한 흑자로 전환해 5억 3,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7억
中-ASEAN 무역상황이 물동량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운임 하락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는 中-ASEAN 간 FTA 체결로 인한 선사의 선복 과잉투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동 항로에서 선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선사 측은 “中-ASEAN 무역항로는 단순히 인트라 아시아 항로가 아니다. 동 항로는 아시아-유럽 간 항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만약
글로벌 해운포털서비스 업체인 INTTRA가 화주와 포워더*NVOCC에게 제공하는 '전자선적'(electronic shipping) 서비스를 개시했다.외신에 따르면, 동 시스템은 LCL과 FCL 화물 선적에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그간 많은 포워더들이 선대를 운영하는 선사와 선적작업을 위한 e-commerce 플랫폼을 공유했지만, 화주-포워더
CMA CGM이 터키의 자원생산업체인 Yildirim 그룹으로 부터 자체 주식의 20%에 달하는 5억불의 투자자금을 수혈받는다.터키의 Yildirim 그룹이 5년간 전환사채 매입을 통해 5억 달러를 CMA CGM에 투자하기로 했다. CMA CGM과 Yildirim은 최근 위와 같은 투자계획을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CMA CGM 전체 주식의 20%를 획득하
오는 3월 확정될 예정인 ‘제 3차 항만기본계획안(2011년~2020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향후 10년간 정부가 추진할 항만시설을 정하는 ‘제 3차 항만기본계획안’을 두고 각 지역단체와 항만물류업계의 불만이 계속되는 것이다. 특히 부산지역은 ‘부산항 개발선석 규모 축소’와 &
Drewry가 올해 동서항로 운임이 7%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 원양선사들은 마켓에서의 우위를 지키기위해 그들의 선복을 유지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무역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은행은 아시아-유럽간 운임하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으나, 주요 선사들은 설 연휴까지는 ‘버티자’는 분위기다. 일본의 3대 선사들도 운임 하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