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안여객터미널 27곳, 시설 열악·낙후 개선 필요 연안여객 증가가 눈에 띈다. 2002년 946만명이었던 연안여객 이용량은 2009년 1,487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앞으로도 도서지역축제와 관광상품 확대 등으로 연안여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를 수용할 연안여객터미널은 아직 부족하다.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연안여객터미널 11곳
전국항만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주요 항만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항은 북항재개발 민간 사업자 재공모를 앞두고, 순조로운 사업자 선정과 더불어 정부 지원확대 필요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광양항과 인천항은 항만배후단지에 기반한 물동량 창출 전략 찾기에 고심이다. 울산항과 마산항은 각각 유류화물과 중량물 특화 항만으로 거듭나기
함부르그(Hamburg)와 빌렘샤벤(Wilhemshaven) 지역의 독일 항만들의 대형 선박의 입항을 위한 건설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 항만은 1만 8,000teu급 선박 발주가 수면위로 떠오름에 따라, 메가쉽(megaship)이 각 항만에 기항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인프라 투자를 시행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함부르그에서 열린 'Coas
Zim Line이 새로운 주간 스케쥴 2개를 확정했다. 우선 AEX2로 명명된 아시아-북유럽간 서비스가 CSCL과 에버그린과의 파트너쉽으로 운영된다. 동 서비스는 8,000~1만teu급 선박 9척(에버그린 5척, Zim 2척, CSCL 1척)이 배선되었으며, 칭다오-상하이-닝보-시아멘-얀티앤-탄중 펠라파스-포트클랑-함부르크-로테르담-앤트워프-탄중 팔레파스-
파나마 운하의 확장이 해운산업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충격(impact)’은 완만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롱비치항에서 개최된 ‘Pulse of the ports: peak season forecast' 컨퍼런스에서 2014년 완료되는 파나마 운하의 확장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중국 양쯔강 유역의 새로운 산업지역인 충칭지역에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이 개장했다. 동 터미널의 개장으로 이 지역 물동량이 80만teu에서 115만teu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칭동항 컨터미널이 최근 개장했다. 동 터미널은 중국 항만당국이 개발하고 있는 양쯔강 유역의 3개 컨터미널 중 하나로, 2013년까지 연간 처리능력을 160만teu까지 끌어올릴
NYK 그룹이 새로운 슬로건인 ‘More than shipping 2013 (2013 해운 그 이상)’을 발표하고 새로운 로고를 런칭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NYK의 2011년 4월부터 2014년까지의 계획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 그룹은 3년간 컨테이너 물량이 연간 400~600만teu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YK 측은 &l
"목재업계, 인천항을 떠날 수도 있다”
인천북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선정을 앞두고 인천 목재업계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997년 ‘목재 클러스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목재단지 건립계획이 대폭 축소된데다, IPA가 컨소시엄 주관사 비율을 51% 이상으로 제한해 107개 입주희망업체 중 최대 10개 업체만이 입주할 수 있게 규정했기 때문이다. 인천 목재업계는 &ldquo
창립자 윤상송 박사 자서전 발간회 및 초청강연회 열려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삼주(三州) 윤상송 박사 자서전 발간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개최된 동 행사에는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 강동석 2012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 김영민 한
40년간 눈부신 발전, 세계 5위권 1970년대 이전 63년 ‘항만운송사업법’ 제정다양한 하역장비 도입1879년 부산항의 개장을 시작으로 전개되어온 우리나라 항만역사는 태동부터 일제시대와 6·25전쟁 등 우리나라 고난의 시기를 함께했다. 1945년 해방 후, 이른바 ‘가대기’작업 및 목도작업 등 원시적
“언제 어디서나 관련 업무 가능”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2011년 3월까지 전국 스마트폰의 이용자수는 970만명에 달하며, 이를 통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해운·항만·물류업계에도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변화가 일어나고
올해 ‘中 내륙물류 진출, 선대투자, 해외 네트워크 확장’매출 7조 9,438억, 영업익 6,374억 목표, “공격적 투자로 최고실적 달성” 기염현대상선이 2011년 국내 영업망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 사업다각화, 저탄소 녹색경영을 통한 ‘공격 경영’을 선언했다. 올해 해운업의 전반적인 불황
2009년 글로벌 경기침체의 충격이 회복되면서 컨테이너 분야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해 예상하지 못했던 해운산업의 강력한 회복세가 컨테이너 부족 사태를 낳은 것이다. 올해에도 세계의 컨테이너 수요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컨테이너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부족을 딛고, 만족스러운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면 컨테이너 소비자들은
NYK, 도쿄 터미널 부분활동.. 선박피해MOL, K Line 벌크선 피해일본 지진의 여파로 일본 동북부지역의 항만시설과 이들 항만을 이용하는 선사 서비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전 세계 역사상 5번째 큰 지진과 엄청난 규모의 쓰나미는 세계 3대 경제대국인 일본에 거대한 피해를 입혔다. “2차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시련&rdqu
3월 18일 발생한 일본 센다이지역 지진*해일 여파로 국적선박 한 척이 좌초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선박은 글로비스의 6,000톤급 벌크선박 ‘머큐리’호로, 취재 결과 철강화물 선적 대기 중 해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비스는 사고 직후 본사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선원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비스 관계자는 &ldq
아시아-유럽간 운임이 일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해 2010년 확보했던 성장 모멘텀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최근 발표된 영국 WLD(World Liner Data's)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 1월의 운임지표는 동향 운임은 93까지 떨어졌으며, 서향 운임은 96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통계는 지난달에 비해 각각 6%, 2% 하락
CKYH의 ‘Green Alliance'가 아시아-유럽간 항로에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존 서비스를 재조정한다.Green Alliance의 회원사인 K라인, 양밍, COSCON과 한진해운은 NE6 서비스 개시에 따라 이들의 NE1~5 서비스의 기항지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4월초 개시될 예정인 NE6는 8,000~1만teu 선박 10척이
칠레 CSAV 그룹이 CMA CGM, CSCL과 함께 아시아-멕시코-캐리비안해-브라질 지역에 새로운 서비스를 4월 초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새롭게 개시되는 서비스명은 JCS2(Joint Service Sling 2)로, CSAV는 동 서비스의 총 11척 선박(4,200teu급) 중 5척을 제공할 것이다. 동 서비스는 4월 4일 시작되며, 포트켈랑-난샤-홍
'Grand Alliance'의 Hapag-Lloyd, NYK, OOCL이 Trans-Pacific West Coast 서비스를 강화한다.‘GA' 선사들이 5월부터 JCX(Japan China Express)를 재개시하고 CCX(Central China Express), SCX(South China Sea Express), CCX(Cen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