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대일본 해상 수출물동량이 증가했으며, 일본 서북부 컨테이너 항구들의 물동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월 8일 한국무역협회 고객서비스본부 화주사무국에서 발표한 ‘최근 한일간 물류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대일본 해상 수출물동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
7월 4일 해양사고조사 협력 양해각서 체결사고 조사, 안전교육, 해양*항만 정책 수립시 협력 해양사고 조사시 현직 도선사가 참여해 보다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이 가능해진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하, 심판원)과 한국도선사협회가 해양사고조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월 4일 서울시 여의도 한국도선사협회 회의실에서 ‘해양사
한국해운조합이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과 2011년 6월 23일 부민서울병원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조합 지정 병원이 된 인당의료재단은 부민서울병원, 부민병원(부산), 구포부민병원 등 전국에 총 3개의 병원을 운영 중이며, 척추*관절*내과*재활의학 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 지정병원을 통해 선원 및 여객 등 공제가입 재해자는 계약보증금,
출품작 4,790점 중 62점 수상, 시상식 7월 13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수상작 총 62점이 선정되었다.(재)해양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상기시키자는 취재에서 기획된 행사로, 총 4,790점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or.kr)에서 ‘내가 세운 여름휴가 계획 어때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배너창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퀴즈를 풀거나, ‘관광정보’ 카테고리 내의 &lsqu
Dalian 중공업, 새 선박수리소 건설 대련 중공업이 북중국 Liaoning지역 Changxing섬 항만에 총 3억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약 50만SQ면적에 선박 수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동사는 수리시설 건설과 함께 17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커선과 30만DWT급 유조선을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수리시설 건설과 함께 동사는 5,000명의 필요인원을 확충
전 세계 133개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진출 완료’범한판토스가 ‘2020 글로벌 TOP10 종합물류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해외 네트워크 확대 및 사업 확장에 나섰다. 전세계 13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해 국내 물류회사 중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동사는 신흥시장
올해 1분기, 정치·경제 불안, 자연재해 영향전문가들 “단기적으론 어렵지만 장기적으론 긍정적”2009년 최악의 침체 이후, 지난해 세계 컨테이너 항만들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2010년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은 11.5% 상승해 성공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비록 지난해와 같은 가파른 성장률은 향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박정천 前(주)케이엘넷 대표이사가 케이엘넷의 자회사인 (주)한디앤에스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커피사업을 시작했다.2008년 9월 설립된 (주)한디앤에스는 그간 TOSHIBA, ACER 노트북 등을 수입하면서 유통전문회사로의 기반을 확보했다. 올해 5월 박정천 사장의 취임으로 동사는 ‘비야커피’를 런칭해 100% 블루마운틴 스트레이트 커피
6월 14일-17일 일산 KINTEX서 개최, 23개국 600여사 참가, ‘포장기자재전’과 통합개최세계 23개국 600여기업이 참가하는 물류전시회가 개최되었다.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제1회 국제물류기기전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미래물류기술포럼, (주)경연전람이 공동
끊임없는 하역료 하락으로 하역사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지만 해결의 기미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 현장에서 만난 항만물류협회 관계자는 컨테이너 풀링제도에 대해 “이것마저도 안되면 방법이 없다”라며 기대했으나, 합의의 길은 멀어 보인다. 다만 가능성이 보이는 것은 운영사 대부분이 ‘풀링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
국제보트쇼연합(IFBSO) 인증, 4년만에 공인된 ‘국제보트쇼’ 성장33개국, 336개 기업, 620개 부스 현장 ‘볼거리·즐길거리’ 다양‘2011경기국제보트쇼’가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
국토해양부, 3월 28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 개정안 제출PA 사장·임원 면직시 지자체 권한 두고 부산시 ‘시끌’부산시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문제로 시끄럽다. 3월 2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PA법 개정안에 대해 항만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권한을 심각하게 축소시킬
컨테이너 풀링제도가 죽어가는 부산 항만하역시장을 살릴 수 있을 것인가.한국항만물류협회가 부산 항만하역시장을 살리기 위해 컨테이너 풀링제도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teu당 4만원대까지 폭락한 운영사간 출혈적 과당경쟁을 막고, 악화될대로 악화된 항만하역사들의 경쟁력을 키워보자는 의도이다. 터미널간 처리할 수 있는 상한물량을 정해 업
우리가 바다에 버린 쓰레기가 밀물로 바다로 유입된다. 유입된 쓰레기는 일본과 하와이를 거쳐 태평양 한가운데 남한면적 14배 크기의 쓰레기 섬을 이뤘다. 플랑크톤 보다 미세하게 분해된 쓰레기는 우리가 먹는 물고기가 섭취한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게되는 셈이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한 진실’이다. (사)바다살리기운동
Miriam Lau 홍콩정부 의원, Kenneth Koo 홍콩선주협회장, Rufin Mak DP월드 홍콩지사 상무이사 “극동 최고 선박금융 중심 기반 마련되었다” ●한국 방문의 목적은?이번 방문은 홍콩의 해양산업 및 서비스를 한국의 많은 해운관계자에게 소개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 해운업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최
5월 31일 힐튼호텔서 개최해운, 항만, 법률, 금융, 보험 등 홍콩 해운관련 서비스 소개 해운산업의 중심지로서의 홍콩을 홍보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5월 3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홍콩정부 초청 국제 세미나 ‘세계로 뻗는 국제해운의 중심지 홍콩’은 세계 해운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홍콩정부의 해운산업 육성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물류기능에 국한된 항만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다양한 항만관련 산업을 통해 제 3의 부가가치 창출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물류기능과 친수공간에 관광기능을 더한 항만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6월 3-4일 광양에서 개최된 ‘(사)한국항만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고부가가치 항만으로의 발전을 위해 관광항만
육상운송 점유율 80% 이상... “효율화 이뤄야 녹색물류 가능하다”물류부문 탄소감축을 실현하기 위해서 육상운송의 효율화 사업이 필수적이지만 관련 예산 부족으로 정책 추진이 힘들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준석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과장은 5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기술 도입 경쟁력강화 방안&r
The Containership Company(TCC)가 동사의 북미 서비스를 일년만인 4월에 종료했다. 이는 새로운 시장 진입자가 효율적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TCC는 2010년 세전 순손실을 740만달러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동 서비스를 축소하기 보다 확장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TCC의 이러한 전략이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