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컨설팅 전문회사인 ECON사가 “Arctic Shipping 2030 : From Russia with Oil,Stormy Passage, or Arctic Great Game?"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북극항로의 해상운송 가능성에 대해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해 흥미롭다. 즉 시나리오별로 북극해를 통한 세계 동서항로 화물운송, 유조선에 의한 원유 수
세계 최대규모, 2011년 준공 철광석의 장거리수송 해소 브라질의 대표적 자원기업인 Vale와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이 최근 40만 DWT형 광석 전용선 12척의 선급을 노르웨이 선급으로 정했다. 이들 광석선의 1차선은 2011년 준공될 예정이며, 이 선박이 해운시장에 등장하면 세계 최대의 초대형 광석선이 된다. Vale는 이를 위해 중국의 강소용성(江
국토해양부가 고유가 극복을 위해 △고유가로 경영이 악화된 교통․물류업체 지원 △화물운송시장 구조의 근본적 개선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물류체계로 전환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내놓았다. 국해부는 276회 임시국회 ‘민생안정 관련 주요현안’ 업무보고 가운데 위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행 유류세연동보조금에 유가 상승분 50% 추가지원국해부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 박정천)은 물류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는 전사적 차원의 영업활동 강화를 기반으로 사업부문별 수익 극대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솔루션 및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먼저 400억원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로 미루어진 정부 및 공공관
STX조선이 고부가가치 선박의 대명사로 불리는 ‘LNG선’ 의 첫 건조를 본격 개시했다. STX조선(사장: 정광석, www.stxship.co.kr)은 28일 진해조선소에서 선주, 선급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3,600CBM급 LNG선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 날 착공한 LNG선은 길이 299.9m, 폭 45.8m, 높이 26.0m의 규모로 19.5노
영파이남 남중국항과 진황도, 경당등 북중국 일부항-부산간부터 점진개방 한중 컨테이너선사들이 한중항로 해운시장의 점진적 개방을 통해 시장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양국 정부에 제출했다. 한중 컨테이너선사들의 협의체인 황해정기선사협의회(회장 김병래)는 시장 전체의 충격이 적고 대표성이 있는 항구와 항로에 대해 시범적으로 개방을 실시한 뒤 점
日 중학교 이어 고등학교까지 영유권 명기 확산 방침정부, 조용한 외교 깨고 ‘정면 대응’키로 결정‘일본해’ 표기 세계 지도 바로잡는 등 실질적 움직임 촉구 최근 우리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정부의 도발과 관련, 정부가 ‘조용한 외교’를 깨고 이례적으로 강경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각 지자체와 단체들도 일본과의 우호적 협력교류를 전면 중단하
7월 1일부로 한진해운에 흡수합병 거양해운이 7월 1일부로 한진해운에 합병됨으로써 18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한진해운과 거양해운의 합병은 지난 5월 29일 열린 한진해운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서 공식화되었고, 6월내 합병절차를 거쳐 한진해운의 전용선 조직에 완전히 흡수되었다. 거양해운은 건화물 벌크운송 중견선사로서 포스코와 한국전력 계열사들을 고객
울산항만공사(UPA)가 조용한 첫돌을 보냈다. UPA는 7월 4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항만위원 등 관계자들만 모인 가운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많은 변화의 압박을 받고 있는 다른 항만공사들과 마찬가지로 UPA도 지난해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항만의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친 경영평가에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이 최초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 제1기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을 7월 22일 STC 그룹의 톤 반 에센 이사, 하인스브룩 주한 네덜란드 대사, 이성웅 광양시장, 최장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등과 수료생과 대학원 재학생, 가족 등 80여명
삼성중공업이 현존하는 LNG선 중 세계 최대 크기인 26만6,000㎥급 LNG선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했다. 7월 11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징완 사장, 모자 카타르 왕비, 아흐메드 카타르 부총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의 LNG선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한 것. 이날 카타르 왕비가 자신의 이름과 동일하게 모자(Mozah)라고 이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중국이 만리장성과 같은 보안의 벽을 쌓았다. 중국은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대테러 병력 10만명과 보안요원 44만명을 동원했을 뿐 아니라 비자제한을 통한 외국인 방문객 수 통제 등 철통같은 보안대책을 보여주고 있다. 해운항만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림픽 기간 동안 보안을 위해 위험화물 운송에 대한 감독 강화와 같은 규제와
국토해양부, 사고선박 선주보험사 Skuld P&I와 협력계약 체결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추정피해액 5,735억원으로 증가 발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피해 주민들에 대한 배·보상금 지급액이 늘어나고, 지급시기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이 6월 24일 허베이 스피리트 유류오염 추정피해액 증가를 발표한 데에 이어, 국토
고려해운은 6월27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현지법인 ‘KMTC (VIETNAM) CO., LTD.’ 설립을 축하하는 개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 터미널 관계자와 주요 고객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박정석 사장은 "아시아의 신흥 성장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은 지난해 WTO에 가입함으로써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지금까지
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6개 국토해양 유관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이 후원하는 제23차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비롯한 500여명의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차관은 격려사에서 2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6월 5일 오후 2시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주제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선진화방향-길광수> <외국의 선원양성 정책과 시사점-김수엽> <일본의 톤세제 도입과 시사점-김형태> 였으며, 선주협회의 김영무 전무, 국토해양부의 김광룡
일본 톤세제도, 논란 끝에 참의원 본회의 통과 지난 5월 30일 일본 국회는 선박 톤세제도 도입을 위한 해상운송법 및 선원법의 일부 개정안(톤수세제법안)을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다. 그리고 일본 교통정책심의회는 일본 톤세제도의 세부내용을 확정하여 늦어도 2009년 초에는 시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따라 일본 외항선사는 톤세제도 도입으로 국제경쟁에서
한진해운 부산 신항, 최첨단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ARMGC) 4기 반입/설치 최첨단 장비 도입 통해 경쟁력 강화, 터미널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 2009년 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산 신항 2-1단계 한진해운 터미널에 자동화 야드 장비 1차분 설치가 완료 되었다. 세계 최초로 수평 야드 자동화 시스템을 시도하는 한진해운 터미널은 중국의 ZPM
현대중공업이 5월 30일 현대미포조선과 공동으로 CJ그룹 측이 보유하고 있는 CJ투자증권 및 CJ자산운용 주식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유 자산의 전문적․효율적 관리 현대중공업 계열의 조선․중공업 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현재 업황 호조에 따른 대규모 현금자산과 투자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인 아커야즈 지분 인수와 관련된 EU 위원회의 반독점(Anti-Trust) 심층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아커야즈 인수를 확정한 STX그룹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5월 21일(현지시간) 개최된 아커야즈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서주(52) STX노르웨이법인 대표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며 아커야즈 최대주주로서의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지난 5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