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세계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는 국내 리딩 조선사들이 ‘싹쓸이’했다. 그러나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에게 해양플랜트 사업 진출은 ‘가시밭 길’이다. 유럽 및 미국 기자재 전문 업체의 높은 진입장벽과 해양플랜트 발주자인 오일 메이저들의 인식이 낮아 쉽게 진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후발국가인 중국까지
조선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업계와 학계 등 대부분의 조선업 관계자들은 올해 국내 해운 및 조선산업이 힘든 시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은행 및 증권가 연구자 및 애널리스트들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주 및 건조량, 실적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상선분야의 침체는 전 선종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플랜트 및 LNG선이 올해도 우리
2011년 사상 처음으로 컨화물 200만teu, 국제여객 100만명 달성이라는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활기찬 한 해를 보낸 인천항의 2012년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해로 표현할만 하다. 2013년 개장될 인천신항 1-1단계와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문제, 아암물류2단지 개발문제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하고, 올해 개장한 경인항과의 효
2012년 전국 주요 무역항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 국내 최대항인 부산항은 세계 5위 항만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신항개장과 유류중계기지·수리조선기지·선용품센터 건립등을 통해 다목적 항만으로의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항은 송도신항 개발과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건립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여전히 많다. 광양항은
12월 9일 창원대학교서 개최 (사)한국항만경제학회의 추계학술대회가 ‘항만물류산업과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12월 9일 창원대학교 21호관에서 열렸다. △부산*마산 항만물류 △항만물류일반 △항만물류비즈니스 △항만물류패키징 등 4개 분과로 나눠져 총 20개 논문이 발표된 이번 세미나에는 모수원 항만경제학회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국내 항
12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민영화*투자 계획 및 ‘친환경 인센티브 10%’ 등 홍보 “르 아브르(Le Havre)항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항만 민영화와 과감한 투자에 따른 다목적 항만 플랫폼 건설 등 항만 생산성이 20% 상승될 것이다” 세계 40위권 항만인 프랑스 르 아브르(Le Havre
한국해운조합 주최, 구체적 논의 없어 아쉬움 남겨.. 내년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위그선’에 대한 안전운항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이 주최하고 한국해사신문이 주관한 ‘2011년도 여객선 안전운항 세미나’가 12월 8일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관
한국조선협회 주최, 12월 7일 코엑스 인터컨티네탈 호텔서 개최“조선 산업계 생태계 구성 필요” “미래의 선박가치 연비로 결정될 듯”“중국 선박금융 활성화가 중국 조선 발목잡을 가능성도..” 한국 조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조선협회는 12월 7일 &
강현호 (주)청조해운항공 사장 포워딩 업계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 연간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무역업계, 관계기관 인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1조 달러
풍력발전, 녹색선박, 신재생에너지 인증체계 구축‘녹색표준, 녹색기술, 녹색공동체의 3G 실현’ 2010년 ‘친환경 녹색경영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적극적인 녹색사업 전개를 표방했던 한국선급(KR)이 녹색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한국선급(KR)의 ‘녹색산업기술원(이하, 녹색기술원)’은 기존의 해사
부산 북항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선박급유선 업체들이 부산마린앤오일(주)가 독점할 여지가 있는 부산신항 유류중계기지 건립 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부산항 유류중계기지 건설 계획은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시설로, 동북아 물류 거점을 지향하고 있는 부산항의 오랜 숙원사업의 하나로 꼽혀왔다. 100% 민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
전국 항만관계자들이 인천에 모여 해양수산부 부활의 목소리를 높였다.(사)인천항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당진·대산·마산·부산·울산·평택항발전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이 후원한 ‘해양수산부 부활 정책토론회’가 11월 24일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
11월 4일 서강대학교 바오로관서 개최‘금융업과 해운물류산업의 상생 발전방안’ 주제로 12개 논문 발표 침체되어 있는 한국 해운산업에 금융기관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한국해운물류학회가 ‘금융업과 해운물류산업의 상생 발전방안’을 주제로 11월 4일 서강대학교 바오로관에서 ‘제 51회 정기학술발표대회
e-커머스 화물 예약 포탈인 INTTRA가 동사의 전자 예약이 지난 2개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INTTRA는 지난 8월~9월 2달간 동사의 인터넷 포털을 통해 200만teu의 컨테이너 화물 예약을 처리했다. 동 사는 2011년 올해, 총 2,200만teu의 컨테이너 주문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 컨테이너 무역의
머스크가 새롭게 개시한 아시아-북유럽 항로의 ‘데일리 머스크’ 서비스가 9월 12일 새롭게 발표된 이후 6주동안 상당한 화물증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의하면, 머스크의 한 관계자는 “데일리 머스크를 발표한 이래로, 동 서비스의 예약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데일리 머스크가 이렇게 빠르게
머스크라인의 아시아 자회사인 MCC Transport가 동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Borneo Island) 서비스를 개시하고, 자매회사간 피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서비스는 797teu급 'Majala'호를 통해 싱가폴과 탄중 펠레파스(Tanjung Pelepas), 쿠칭(Kuching), 무아라(Muara),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
NYK 라인의 8~9월 아시아-미국, 유럽 컨테이너 물량이 10.2% 하락했다. 이러한 가파른 하락세는 올 성수기 시즌 후, 물량의 둔화로 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동 선사는 9월 동향 환태평양항로와 아시아-유럽항로에 10만 1,000teu를 수송했다. 이는 전년 같은달에 비해 1% 상승한 것이지만 8월에 비해선 1만 1,000teu 줄었다. 9월의 물동량
Samudera Shipping Line's의 상승하고 있는 운영 비용이 20.3%의 매출 성장을 가로막았다. 인트라 아시아 운영사인 Samudera 쉬핑의 3분기 이익이 전년에 비해 40.5% 하락한 390만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폴의 동 선사는 치솟는 벙커 가격과, 용선재계약, 하역료, 항만이용료 등의 운영비용이 전년대비 27.7% 오른 1억 880만달
러시아*일본 연계 거점항만 성장지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사장이 11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영 3년째 접어든 포항영일신항만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최 사장은 “그동안은 포항영일신항만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물량확보를 과제로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잘할 수 있는 것을
11월 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서 개최“한국 선사들 현금유동성 우선 확보” 조언도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더블딥 우려에도 세계적인 선박금융 기관들은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월 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마린머니(Marine Money)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 유럽의 수출신용기관(ECA,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