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운행정을 담당했던 전직 해양수산부 공무원(박종록․64세)이 해운분야 전문서적을 출간했다. 성균관대학교와 미국 University of Oregon에서 국제경제학(무역학)을 전공한 박종록씨는 해운항만청과 해양수산부 등에서 오랫동안 해운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7년 3월부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 및 항만정책을 강의해왔다. 저자는 이
한국해양대학교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안미정 교수의 저서 ‘한국 잠녀, 해녀의 역사와 문화’(도서출판 역락 펴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안미정 교수는 바다를 터전으로 생활하거나 바다를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의 사회와 문화를 연구해
한국해양문학가협회 회원 및 고문인 이재우 목포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영미 시문학 논단(英美 詩文學 論壇)’을 문경출판사에서 출판했다.이번 책은 영미 두 나라의 시문단(詩文壇) 변천을 시대적 배경과 함께 설명한다. 책은 당시 영미에 어떤 사회적·정치적 사건이 발생했고, 시대적 상황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담고 있으며 역
KIMS Periscope를 통해서 본 해양의 국제정치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지난 4년여간 ‘KIMS Periscope’를 통해 발표된 논문을 모아 ‘동아시아 해양의 평화와 갈등’ 제목의 단행본을 펴냈다. 이 단행본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해역의 주요 의제가 어떤 것이 있는 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
현대상선 기관장 출신의 천태봉 수필가가 는 제목의 수필집을 펴냈다. 40년을 뱃사람으로 생활했던 저자는 꾸준히 선상에서 글을 써오며 선원의 외로움과 고뇌, 가족 등 특별한 바다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왔으며 이번 책에서 그동안 실렸던 글들을 모았다.이번 책은 총 세 파트로 구성됐으며 그중 파트 3에는 ‘해기
‘대표 추천위’ ‘성과공유제’ ‘우리사주조합’ 성공실현 (주)KSS해운의 박종규 고문이 회사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SS해운의 설립이후 50년, 반세기 동안의 경영이야기를 담은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발간했다.KSS해운의 창업자인 박종규 고문이 집필한 이 책에는 기
대륙상운 김수금 회장의 회고록 및 대륙그룹 40년사를 담은 ‘희양항해록’이 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발간됐다.희양 김수금 회장은 1928년생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취업 선장이자 한국해양대학의 교수, 도선사, 예선업 경영자로 걸출한 족적을 남긴 해운인이다. 특히 대륙상운(주)을 모체로 하여 동보선박(주), 한창산업(주), ㈜동보선박, ㈜한
30여년 해운공사와 한진해운 재직한 윤민현박사 집필정우문화사 발간, 총 500여페이지로 편집 한진해운 파산사태의 원인을 밝혀 한국해운의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통한 지속 가능성의 길을 찾고자 한 ‘한국해운의 시련과 도전’이라는 제호의 서적이 발간됐다.이 책은 한진해운의 전신인 대한해운공사와 대한선주, 한진해운에서 30여년간 재직했던 윤민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 복지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센터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사무소 및 관계기관 등 총 133곳, 3,163부를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사업안내 책자에는 장학금, 휴양콘도, 재활사업 등의 선원복지지원 서비스와 국적부원 모집 및 선원 구인·구직 절차 등의 일자리 관련 정보가 자세히 담겨 있으며, 책자를 보
해양인 오선덕(본명 성용경)씨가 지난 5년간 세월호의 침몰에서 인양 직립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며 메모해왔던 것을 정리하여 한 권의 장편소설로 펴냈다. 세월호참사 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 책의 제목 앞에는 ‘사랑, 치유하는 힘이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 소설은 세월호 침몰 이후 5년간 일어났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작가의 선장 실무
이재우 목포해양대 명예교수가 해양문학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을 출간했다.이번 책에서는 △해양소설(데이너의 ‘범선 항해기’, 콘래드 선장의 ‘청춘’, 멜빌의 포경문학 ‘모비딕’, 미시시피강의 마크 트웨인 등) △다큐멘터리·항해기록·희곡(SOS 타이타익, 바다에 도전하는 인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우리는 세계관(世界觀)이라고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는 자신의 관점을 보다 현실성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은 매우 유익할 것이다. ‘지식사회 경제학’은 이러한 세계관, 즉 일종의 렌즈(len
법무법인 우창의 김용준 변호사가 ‘한진해운 사태’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의 미래를 조명한 책을 발간했다. 책의 제목은 이다.저자는 한진해운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국내 해운산업의 재건을 가로막는 근본적 원인을 개선할 수 있는 골든아워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그렇지 못할
KMI 길광수 명예연구위원이 해운·항만물류분야에 특화된 경영전략지침서를 발간했다.는 해운·항만물류기업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핵심개념과 이론, 적용 사례들을 정리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업계 종사자 및 정책 당국자의 경영전략 입문서이자 필독서, 나아가
팬스타트리 이성규 선장이 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 2권을 최근 펴냈다.각각 시와 산문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들은 시골 소년이 항해사부터 선장이 되기까지 30여년간의 해상생활과 본인의 자전적 경험담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내 읽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이성규 선장은 일명 낭만선장, 작가
이재우 목포해양대 명예교수가 해양문학시리즈 7번째 작품으로 을 최근 출간했다.이 책에는 칠대양에 흩어진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골라 무대가 된 그 바다의 특징과 함께 아우트라인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겨 있는 명구 명언을 담았다. 고전에서는 해양문학 작품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며, 신작에서는 작품소개를 통해 해양문학의 이해
한국선주협회가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정기선 해운산업의 미래’라는 제목의 번역서를 발간했다.세계 정기선 해운산업은 컨테이너 박스 탄생 이래 최고의 격변기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해운선사가 성취해왔던 핵심적인 사업모델은 물론 사업문화 자체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리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사업모델의
선장출신 김인현 교수(고려대 로스쿨, 전 한국해법학회 회장)가 ‘해상법 제5판’을 6월 2일 출간했다.해상법 제5판에는 별도의 편으로 ‘제6편 해상법과 관련된 법분야’가 추가되어 국제거래, 선박건조 및 선박금융, 해사도산의 법률관계를 다루었다. 고유의 해상법인 운송과 용선의 법률관계에서 탈피하고 해운회사가 갖는 모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이재우 명예교수가 집필한 '존 메이스필드 해양명시선'이 문경출판사에서 최근 발간됐다.목포해양대 신조 실습선 '유달'호의 취항을 기념하고 선원 생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발간된 동 책자에는 세계 유일의 선원출신 해양시인인 '존 메이스필드'의 주요 해양명시를 담고 있으며, 그 중 'Se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최근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해양환경교육교재 3종을 발간해 무료로 배포했다.KOEM에 따르면, 초등학생 워크북인 ‘꿈부기 시리즈’ 2종은 쉬운 용어와 친숙한 바다거북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를 구성했다. 학교 정규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보조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일반인 교재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