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원사망 사건은 선장과 1등항해사가 갑판장이 작업안전관리 절차를 지키지 않고 액체화학제품이 적재되어 있는 화물창에 진입하는 것을 알고서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나, 갑판장이 임의로 화물창에 들어간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19. 8. 29. 17:00경○사고장소 : 대만 마일리아오항 부두계류 중
보양사그룹의 45년사와 동그룹의 김옥정 회장 회고록인 ‘보양만어기(寶洋滿魚記)’가 한국해사문제연구소(本誌 발간사)에서 발간됐다. ‘창업 전사(前史)’와 ‘바다 경영’ 2부로 구성돼있는 보양만어기의 내용 중 △수학기(한국해양대학교 입학이후) △창업기 △도전기 △안정기 부분을 선별해 연재한다. -
이 좌초사건은 A호가 브라질 PDM항에서 철광석을 만재상태로 출항하던 중 선장이 물때가 맞지 않아 통과할 수 없게 된 Buoy Channel을 적절한 검토없이 항해계획상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수역에 근접하여 항내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등 부적절하게 조선함으로써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20년 2월 24일 21:32:53경(세계시-3시
- 대법원 2022. 5. 26. 선고 2021도12218 판결 - 사안의 개요가. 피고인 A는 액화석유가스운반선(이하. 이 사건 선박)의 선장이고, 피고인 B는 위 선박의 기관장이었다.나. 이 사건 선박은 2018. 3. 12.경 중국 선전항에서 공선으로 출항해 부탄가스 등을 적재하기 위해 카타르 라스라판항으로 항해하던 중 연료유를 수급을 위해 2018.
○사고일시 : 2013. 12. 7. 00:30경○사고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항 D-1정박지 ○사고개요유조선 A호 소유자는 「해양환경관리법」 제70조에 의거하여 2008. 9. 25. 여수해양경찰서장에게 유창청소업을 등록하고, A호를 운항하고 있다. A호 소유자는 2013. 12. 6. 바하마 국적의 유조선 B호(총톤수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두 번째로 2022년과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각각 3.2%, 2.9%로 하향 조정하였다. IMF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럽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이 중단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통제하기 어렵고 글로벌 긴축금융 상황이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등의 부채 문제를 악화시키면
이 부두접촉사건은 A호가 울산항 6부두에 좌현 접안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도선사의 부적절한 조선과 선장의 도선업무에 대한 지휘·감독 소홀로 과도한 속력으로 부두에 접근하면서 조기에 충분히 우현으로 선회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했다. ○ 사고일시 : 2020. 4. 11. 12:26경○ 사고장소 : 울산항 제6부두 63번 선석
선박 주기(main engine)용 연료유의 품질 이슈에 따른 분규와 클레임은 선사에게 선박 운용에 있어 항시적인 우려사항 중 하나이다. 오염유(contaminated fuel) 또는 저품질 연료유(off-specification oil)로 인한 선박 주기관 손상과 그에 따른 시간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해결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매우
선주(SM상선)와 화주(SPC GFS)의 성공적인 상생‘SPC GFS’는 ‘SPC그룹’의 미국 내 파리바게트 매장에 대한 베이커리 원료와 매장 운영 용품 수출을 전담하는 회사다. 한국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베이커리 원료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상 운송을 통해 미국 매장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미국 내 파리바게트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 실질금리 인상, 중국 경제성장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IMF는 “4월 이후 세계경제 전망이 눈에 띄게 경기 둔화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IMF는 2022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IMF는 세계 경
- 대법원 2020. 7. 9. 선고 2017다56455 판결 - 사안의 개요가. 2010. 4. 21. 원고 소유의 아스팔트 운반선인 이 사건 선박이 피고 소유의 선박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여수시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장은 2010. 8. 24. 이 사건 선박에 대한 구난명령을 하였고, 여수시장은 2014. 4. 3. 이 사건 선박
이 충돌사건은 시계가 양호한 주간에 좁은 수로에서 A호가 수로의 오른쪽을 따라 항행 중이던 B호를 추월하면서 B호의 진로 전방으로 침로를 변경하여 발생한 것이나, B호가 경계 소홀로 적절한 피항협력동작을 취하지 아니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01. 3. 30. 07:18경○사고일시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 BIMCO CLAUSE의 소개- 지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niation, 이하 IMO)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8)에서는 205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08년대비 50%를 초과하여 상향하도록 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래 IMO는 2018년 온실가스 감축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시행하고 있는 국내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도입배경과 인센티브, 인증절차, 심사기준, 인증기업현황 및 우수사례를 KOBC 제공으로 9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8월호에는 천경해운을 소개한다. 60년 화주와 함께한 천경해운 수출입 기업 ‘물류난 해소를 위한 특별배선’선박비용 급등 상황에서 국내 화주 보호를
5월 7일(현지 시간)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 4.1%에서 2.9%로 크게(1.2%포인트) 낮추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교란 여파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세계은행은 이런 경기둔화가 80여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라고 하였다. 또한 세계은행은 1980년대 수준의 부채위기가
이 충돌사건은 제한된 시계상태에서 항행 중인 어선 A호가 무중항법 위반과 부적절한 조선으로 지정된 정박지에 정박 중인 B호를 피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나, B호가 정박당직 소홀과 적절한 피항협력동작을 취하지 아니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20. 7. 22. 15:50경○사고장소 : 여수·광양항 D-1
지난 2월 유럽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자동차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선적된 차량은 약 4,000대로 피해를 입은 차량과 선박의 손실 가액이 얼마나 클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되지 않았지만, 일부 매체에 따르면 선박에 실린 전기동력자동차(이하 ‘전기차’라 한다) 배터리를 화재의 원인으로 언급하거나 화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