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좌초사건은 자동조타장치 팔로우 업 계통의 일부 부품이 노후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비상상황에서 도선사 및 선장이 적절하게 조선하지 못하여 발생하였다고 판시한 사례다. ○사고일시 : 2017년 12월 20일 17시 06분경○사고장소 : 군산항 명암등표로부터 진방위 175도 방향, 0.4마일 해상○피해 사항 : 사고 선박의 구상
- 대법원 2022. 6. 9. 선고 2017다247848 판결 - 사안의 개요가. 대우조선해양은 해상운송인인 피고와 이 사건 화물에 관한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수하인으로서 2013년 12월 4일 이 사건 화물을 인도받았는데, 이 사건 화물은 인도 당시 해상운송 중 악천후로 이미 손상된 상태였다.나.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12월 15일
이 좌초사건은 A호가 브라질 PDM항에서 철광석을 만재상태로 출항하던 중 선장이 물때가 맞지 않아 통과할 수 없게 된 Buoy Channel을 적절한 검토없이 항해계획상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수역에 근접하여 항내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등 부적절하게 조선함으로써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20년 2월 24일 21:32:53경(세계시-3시
- 대법원 2022. 5. 26. 선고 2021도12218 판결 - 사안의 개요가. 피고인 A는 액화석유가스운반선(이하. 이 사건 선박)의 선장이고, 피고인 B는 위 선박의 기관장이었다.나. 이 사건 선박은 2018. 3. 12.경 중국 선전항에서 공선으로 출항해 부탄가스 등을 적재하기 위해 카타르 라스라판항으로 항해하던 중 연료유를 수급을 위해 2018.
○사고일시 : 2013. 12. 7. 00:30경○사고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항 D-1정박지 ○사고개요유조선 A호 소유자는 「해양환경관리법」 제70조에 의거하여 2008. 9. 25. 여수해양경찰서장에게 유창청소업을 등록하고, A호를 운항하고 있다. A호 소유자는 2013. 12. 6. 바하마 국적의 유조선 B호(총톤수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두 번째로 2022년과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각각 3.2%, 2.9%로 하향 조정하였다. IMF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럽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이 중단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통제하기 어렵고 글로벌 긴축금융 상황이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등의 부채 문제를 악화시키면
이 부두접촉사건은 A호가 울산항 6부두에 좌현 접안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도선사의 부적절한 조선과 선장의 도선업무에 대한 지휘·감독 소홀로 과도한 속력으로 부두에 접근하면서 조기에 충분히 우현으로 선회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했다. ○ 사고일시 : 2020. 4. 11. 12:26경○ 사고장소 : 울산항 제6부두 63번 선석
보양사그룹의 45년사와 동그룹의 김옥정 회장 회고록인 ‘보양만어기(寶洋滿魚記)’가 한국해사문제연구소(本誌 발간사)에서 발간됐다. ‘창업 전사(前史)’와 ‘바다 경영’ 2부로 구성돼있는 보양만어기의 내용 중 △수학기(한국해양대학교 입학이후) △창업기 △도전기 △안정기 부분을 선별해 연재한다. -
선박 주기(main engine)용 연료유의 품질 이슈에 따른 분규와 클레임은 선사에게 선박 운용에 있어 항시적인 우려사항 중 하나이다. 오염유(contaminated fuel) 또는 저품질 연료유(off-specification oil)로 인한 선박 주기관 손상과 그에 따른 시간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해결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매우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시행하고 있는 국내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도입배경과 인센티브, 인증절차, 심사기준, 인증기업현황 및 우수사례를 KOBC 제공으로 9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6월호에는 (주)장금상선을 소개한다. 스위트 페퍼, 파프리카달콤한 고추 ‘스위트 페퍼(Sweet Pepper)’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현재 국내 신선
IMF “22년 세계경제 성장률 3.6% 23년 3.6% 성장” 4월 19일 당초보다 0.8% 0.2% 하향WTO “22년 세계상품 교역액 3% 23년 3.4%” 4월 12일 기존보다 1.7%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은 4월 1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2022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이 좌초사건은 압항예부선이 기상악화상태에서 정박 중 결합설비 불량과 무리하게 출항한 후 닻끌림 대비를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했다. ○사고일시 : 2008. 2. 27. 06:05경(세계시+8시간)○사고장소 : 타이완 타이쭝항 남방파제등대로부터 약 204도 방향, 거리 약 3.3마일지점 ○압항예선 글로리1호·2호와 압항부선
전자 및 자동차 제조 관련산업의 상품 운송에 차질 발생 세계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경기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긴축통화정책을 가속화하고 있고 신흥시장은 긴축금융 환경과 기업신뢰 하락이라는 이중 압력에 직면해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Georgieva 총재는 다음 달에 발표 예정인 ‘세계경제전망 보고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하였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은 2월 21일 행정명령을 통하여 러시아 정권의 주요 관련기관을 제재대상 목록(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List)에 올리고, 해당 제재대상자에게 경제적, 물질적, 기술적인 도움을 주거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시켰다. 이후 러시아 침
- 대법원 2020. 7. 29. 선고 2018다268811, 268828 판결 - 1. 서론선원법은 선원의 근로조건의 기준 등에 관하여 정하고, 이를 통해 선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선원법 제1조). 선원법은 해양노동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근로기준법과 별도로 제정된 해양노동기준법이다.1) 선원법 제5조 제1항은 선
○사고일시 : 2009. 5. 25. 13:52경○사고장소 : 군산항 제6부두 64번 선석여객선 A호 운항자는 A호를 선체용선한 뒤 2009. 4. 21.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부터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아 같은 해 5. 1.부터 군산항과 제주 화순항 사이의 항로에 취항시켰다. A호는 매주 월, 수, 금요일
대한민국 대표 국적원양선사로서 책임감 가져…“물류난 해소 위해 최선”’20년 8월부터 임시선박 주 1회꼴 투입…“올해까지 총 60여척 투입 계획”최근 물류 대란이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에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선복 부족과 항만
Drewry, 올해 전세계 항만처리량 성장 4.6%로 하향조정 “ ‘컨’운송산업은 여전히 높은 수익, 세전이익 2천억불 이를 것” 예측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보고서(World Economic Outlook Report)에서 2022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4.4%로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5%포인트 낮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은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며 자국 국민들에게는 철수를 권고하였다. 러시아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도, 2월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내
구랍 1일 한국해운조합(KSA)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섬여행 후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바다로 특별상 1편 및 장려상 10편 등 총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리나(필명)씨는 ‘길은 걷는 자의 것이고,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이다’는 글을 통해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