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20년 기념 한-CIS 비즈니스 파트너십 발전 모색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한-CIS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CIS 지역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의 미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이 주관하는 ‘수출입운임컨설팅서비스(RADIS)’의 2012년 협력업체 21개社가 선정됐다. 이번에 구성한 RADIS 협력업체는 고려해운항공, 디제이트란스 등 복합운송전문업체 15개사를 비롯해 3자물류 및 내륙운송업체 5개사, 물류센터운영업체 1개사 등 모두 21개사로 수출입물류 전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
지정·민간제안·효과검증 3부문별 사업비 최대 50%까지 지원4월 16일까지 신청접수, 4월말 발표 정부가 국내 물류기업들의 에너지효율화 등을 지원하는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8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참가 공모를 받는
주요항만하역사 매출액 모두 성장, 대통·한진은 영업이익 감소2011년 주요 재경·항만·하역사의 공시발표에 따르면, 대한통운이 2조 2,4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의 매출액 성장률을 보이며 하역업계 가운데 1위의 매출액 성적을 거두었다. 동사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단연 높은 실적을 기록
칼트로지스평택(주), 포드·미쓰비씨 특화 국제적인 복합물류거점으로서 항만배후물류단지에 대한 다변화가 요구되면서 부산, 광양, 인천, 평택·당진, 포항 등 국내 주요 항만에서도 종합물류기지로서의 배후물류단지 인프라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호에 이어 시리즈로 살펴보고 있는 전국 주요항만 배후물류단지 개발운영 현황을 이번호에서
지난 3월 6일, 한-러 항로의 독보적인 운항을 전개했던 현대상선과 페스코의 공동협력 대응체제가 재편되면서 페스코 코리아(Fesco Lines Korea)가 새롭게 출범했다. 동사는 한-러 수교 직후 1991년 양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공동 서비스를 진행해오던 기존의(동해해운) 서비스 구간을 유지하며, 한국 부산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보스토치니 항로를
CMA CGM이 북유럽과 남미 동안을 잇는 항로에서 MSC*CSAV와 새로운 공동협력을 발표했다. 동사는 현재 하파그로이드, 함부르크수드와 동 항로에서 서비스 협력을 하고 있으나 새로운 협력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4월 11일 로테르담에서 3사가 진행하는 공동서비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간 브라질 서비스에는 파나막스급 선박 7척이 배선되며
머스크라인이 북유럽발 아시아(동향)으로 가는 화물의 예약을 3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동사는 최근 발표를 통해 중국의 춘절에 따른 대규머 선박 캔슬의 결과, 북유럽에 상당수의 화물 수주잔량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측은 선박 취소(캔슬) 규모가 적정수준을 벗어남에 따라, 향후 수주잔량 상승 정도가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AP몰러 머스크는 아시아-유럽 컨테이너 항로의 성장율이 글로벌 경기악화에 따라 2012년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는 이미 아시아-유럽항로의 주간배선 선복을 9.5% 감축했으며, 향후 추가 선복감축 조치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쏘렌 스코우 머스크라인 대표는 외신을 통해 “해운시장의 현재 상황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밝히
Fesco Lines Korea 창립식이 3월 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로써 동해해운은 현대상선과 Fesco사의 합작 대리점이였으나 Fesco사의 한국법인으로 새롭게 재편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게이 제너럴로프 Fesco Transportaion Group 대표와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콘스탄틴 부느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관련업
CMA CGM이 아시아-미국 동안 항로의 서비스 재편을 발표한다. 오는 3월 28일부로 개시되는 동 서비스의 루프는 PEX 3(아시아-미국 걸프 해역), MANHATTAN BRIDGE(아시아-미 동안), OLUMBUS SUEZ(아시아-미 동*서안)이다. PEX3는 동사가 5,500teu급 선박 11척으로 운항하며 기항지는 ‘시아먼-홍콩-치완-상하
‘우리나라 해양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정기학술발표대회가 2월 28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한국해양물류학회가 개최하고 한국해사재단과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많은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해양문제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제는 김길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해양경쟁력
해운물류학회 제52회 학술대회 시상식이 2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은 초청학술상, STX Prize, 해사문화상, 해운물류경영대상, 특별공로상 5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초청학술상은 하병천, 이창훈 서강대학교 교수가 수상했으며 STX Prize는 한철환 동서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해사문화상은 이윤수 KCTC 부회장, 해운물류경영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중국대륙횡단철도(Trans China Railway) 화물적체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 對CIS국가 수출입 물류관련업계가 여전히 화물지연문제로 어려움을 겪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부터 제기된 TCR의 화물대기지연에 따른 문제로 국내 물류기업 및 화주 역시 사업운영의 고심이 극으로 치달았다. 이와 관련, 대륙철도복
항만은 이제 더 이상 단순 화물하역기지가 아니다. 국제복합물류거점으로 그 기능의 다변화가 요구되면서 부산, 광양, 인천, 평택·당진, 포항 등 국내 주요 항만에서도 종합물류기지로서 보관·하역에서부터 가공·조립, 통관·배송에 이르기까지 복합 시스템이 구축된 배후물류단지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에 박경호 (주) 대아트랜스 대표가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이날 박경호 회장과의 공동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했다. ▪새로운 협회장 임기동안 중점 추진사업방향?25여년간 협회와 관계를 쌓아오면서 협회는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오래 전부
정부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국내물류기업의 해외 네트워크거점 확대를 위한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앞서 발표된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강화계획이 구체화된 것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선정 및 육성에 관한 규정’에
한국크루즈관광산업포럼’ 창립식이 2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크루즈산업관련 학계 및 공공기관과 기업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동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진선 대경대학교 총장과 김종후 강원도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33인의 발기인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가했다. 또한 크루즈관광의 신
최근 케미컬선 ‘두라3’호 폭발사고와 여객선 ‘그랜드피스’호 충돌사고를 비롯해 선박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국토해양부가 선박의 안전운항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대비 해양사고 비율 10% 감소를 올해 연간목표로 삼고 △선원의 안전운항 능력 향상 △선사 자체 안전관리 역량 제고 △선박 항행 안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전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2월 22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식현황, 서식지의 지질학적 특성연구 등 점박이물범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와 지역주민의 물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