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3사 고부가 선박 내새워 흑자전환 실현, 한화오션 적자 대폭 줄여중형조선업, 인력 부족·생산 역량 저하로 수주 저조, 영업 적자 국내조선업계가 3년치 일감을 미리 수주해 10년 불황을 마치고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최근 한국 조선업계가 높은 선가로 선별 수주한 고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하여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적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해양수산관련지식인 1000인 모임 주최 부산서 중간결산 ‘해양이 제대로 대접받고 해양으로 융성하는 나라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이 출범한 지 3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온 사업내용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 24일 오후 3시 부산
CMA CGM, 상반기 순이익 82% 감소하반기도 성장둔화·운임압박 가능성 높아CMA CGM그룹의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2022년동기대비 37% 감소한 122억 8,900만달러, EBITDA는 73% 줄어든 25억 9,300만달러, 순이익은 82% 감소한 13억 3,100만달러로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틱스
HMM, 팬오션, 대한해운 매출·영업익·순이익 감소KSS해운, 흥아해운 각각 영업익 50%, 76% 상승 국내 외항해운업계가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해운 고운임이 종식되자 대부분 해운사들의 실적이 악화됐다. 반면 탱커 운임은 상대적으로 고유가 영향을 덜 받으면서 상승하여 탱커선사의 실적은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8월 1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연안교통 안전강화와 산업육성 대책 논의2030년까지 6,000억 민간금융 조달, KOBC 통해 공공 매칭펀드 신설 지원 정부가 연안교통시장에 민간금융 투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의 출자규모 확대와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최대 6,000억원의 민간금융을 조달하는 한편 공공 매칭펀드를 신설해
IMO 규제 강화 선주에 큰 영향 못 미쳐, “선복 공급 축소 통해 시황하락에 소극적 방어”빅 3사 카타르 LNG선 대거 발주로 수주점유율 30% 이상 회복 전망 하반기 신조선 시장은 상반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IMO의 해양환경규제 강화가 글로벌 선주들에게 큰 압박을 주지 못했고 더불어 불확실한 대체 연료
’22년 말 선원 3만 1,867명 해기사 2만 40명, ’17년보다 선원 9.2% 해기사 8% 줄어내외항선원 1만 5,501명 5년 전보다 5.7% 줄어, 해외취업선원 감소율 42% 감소 국적 내외항 상선과 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2022년 말 기준 3만 1,867명(예비원 1,393명 포함)이며 이중 해기사는 2만 40
‘오퍼스 스토이지’ 선박 운항 효율성, 선적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아생산성 극대화, 운항비용 절감, 최적의 포트 타임 등 운송 플래닝 지원전 세계적으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관리하는 IT 솔루션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해운업에서도 ICT를 융합한 업무디지털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사업성장의 기
조선소 취업 30%…반도체, 자동차 분야로 핵심인력 누출글로벌 조선업이 불황기 끝에 호황 사이클이 시작되며 국내 조선업계도 수주 호황을 맞아 이제야 어깨를 펴는가 했지만, ‘인력난’이라는 장벽에 부딪혔다. 연구·설계 인력 수요에 비해 기술인력 공급이 제한적인데다가 조선해양공학 전공자들의 ‘탈조선&rs
’50년까지 넷 제로, ’30년까지 제로배출 연료 사용율 5-10%로중기대책 ’25년 채택에 MEPC 80 규제적 방법과 MBM 채택 예정IMO(국제해사기구)가 7월 3-7일 제80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 회의를 열어 2050년까지 넷제로 실현이라는 새로운 탈탄소화 목표를 채택했다.이와 관련 IMO는 연료의 GHG
김창욱 KR 전무 “현존선 선령10년 전·후 연료계통 대규모 개조 필요”IMO가 MEPC 80 회의에서 채택한 탄소 무배출연료 사용비율의 도입이 무배출 기술과 공급망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판단의 근거돼 조기투자를 견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해사포럼이 7월 2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MEPC 80과 해
7월 5일 국회도서관 강당서, 인천항만·시민단체, 법조·정치계 등 200여명 참석우리나라에 해사법원 설립의 공감대는 전국적으로 형성되었지만, 설치지역이나 관할문제에서 지역별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항 관련 단체들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7월 3일 국회도서관에 모여 “항만과 인천공항이 인접한 인천이 국내
“정확한 비상대응 메뉴얼, 안전 훈련·교육 강화 필요”6월 8~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해양사고 조사사례 공유·예방논의 지난해 국내 연안에서 2,863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면서 좀처럼 해양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의 발생 원인별 정확한 비상대응 절차가 미흡하고 교육훈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
“여성해기사 수가 늘고 있는지는 정확한 통계 필요해”HMM에 소속되어 2,200teu부터 1만 6,000teu의 컨테이너 선박을 운항하며 미국, 중동, 인도네시아, 유럽항로 를 항행한 ‘국내 최초 여성선장’ 전경옥 선장이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제1회 IMO 병행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장 관상을
6월 21일 웨스틴조선서울 200여명 해운조선 관계자 참석탈탄소·디지털시대 해사산업 현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화 속에서 국제 사회의 탈탄소화 행보가 더욱 빨라지며 해운과 조선 등 해사산업계의 탈탄소화도 당초 목표를 앞당기는 움직임이 부산하다. 특히 글로벌 해운기업들은 국제사회의 규제가 나오기 전에 무탄소&m
6월 8~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해양사고 조사사례 공유·예방논의지난해 국내 연안에서 2,863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면서 좀처럼 해양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의 발생 원인별 정확한 비상대응 절차가 미흡하고 교육훈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양진영 인천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은 “탱커선의 가스누출과 여
6월 1일 한국해대, ‘실습생의 여건 개선과 승선에 관한 인식도 제고’ 특강“인식개선 교육 필요, 부당대우등 문제해결 절차개선·피드백 체계 마련해야” 바다위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업무와 생활을 함께 하는 선원간 갈등은 오랜기간 문제가 되어왔다. 인권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선박내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는 반면, 중국 자동차업계는 수출 호황을 맞이하며 COSCO가 이에 따른 수혜를 얻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300만대를 넘어서 처음으로 독일을 제치고 전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이 되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자동차기업은 전년 대비 89.2% 증가한 총 1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를 기념하는 날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바다의 날을 전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