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한경대 총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초대 공동의장 추대 전 해수부장관인 김성진씨가 발의한 미래물류기술포럼이 출범, 그 닻을 올리게 되었다. 3월 1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주관으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미래물류기술포럼(NeLT, Forum for Next Logistics Technolog
미국내 새로운 채굴방식의 천연가스(쉘가스)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미국행 LNG(액체천연가스)의 해상물동량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2009년 LNG수입량은 800만톤 규모로서 2004~2005년 시점에서 예상한 것보다 1/6 수준에 그쳤다. LNG 선박시장에서는 2004년 이후 미국 수입량을 예측하고 신조선 발주를 확대했으나 쉘가스의 혁
쌍용해운(주)을 비롯한 9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73개사에서 181개사로 늘었다. 신규회원사가 9개사인데 8개사만 증가한 이유는 대보해운과 대보인터내셔널이 1개사로 합병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
부산항 자성대부두 운영사인 허치슨부산컨테이너터미널(HBCT)이 자성대컨테이너부두 3선석의 운영을 2014년까지 유예해 줄 것을 BPA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허치슨터미널은 국내 부산항에 HBCT, HGCT, 광양항에 HKCT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광양항 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2선석의 운영권을 반납한 바 있는 허치슨은 3월 초 자성대부두 5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가 올해 보험갱신 결과 770척, 869만톤을 달성하여 전년 보험료 대비 32%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3월 10일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올해 2월 갱신결과 193개 회원사 770척, 869만톤, 보험료 2,512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선박 156척, 연간보험료 124만불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대중공업은 3월 8일 울산 본사 기술교육원에 태양광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실험장비 등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을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198㎡(약 60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실습장에는 셀*모듈 등 제조 단계별 태양광 제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업체인 STX유럽이 새해 들어 첫 크루즈선 수주에 성공했다.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프랑스가 이탈리아*스위스 합작선사인 MSC 크루즈와 14만톤(GT)급 초대형 크루즈선 건조에 합의하고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선박은 프랑스 생 나재르(St. Nazaire)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오는 201
STX팬오션이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2010 해운물류경영대상’의 종합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월 17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린 ‘2010 해운물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운물류경영대상에 STX팬오션이, 제 19회 해사문화상에는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로 선정된 STX팬오션 추성엽 부사장, 조정제 전
무협, “포워딩 부문 확대로 직접적 물류비절감 기대”포워딩업체 15개사, 내륙운송 5개사 등 총 25개 협력업체 선정 한국무역협회 화주협의회가 주관하는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RADIS)의 2010년도 물류협력업체가 선정되었다. 화주협의회는 이스트웨스트해운항공, 고려해운항공, 삼영물류 등 2010년 RADIS(Rate Discount & Premium
한국국제물류협회가 불경기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의 장기적인 운임정책을 추진, 회원사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 나간다.국제물류협회는 2월 24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국제물류산업의 활성화와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강성린 국제물류협회 회장은 “회원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해운·항공의 장기운임정책을 추진
“무한경쟁 속에서 상생으로 어려움 극복할 터” 등록업체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 과당경쟁 심화 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제19대 회장에 연합해운 박태원 대표가 추대됐다.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2월 1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수지예산 결산과 2010년도 예산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연임된 이상복 회장이 사
연초부터 조선업계가 연이은 선박수주를 성사시키며 따뜻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대우조선해양은 2월 20일 앙골라 국영석유회사로부터 16만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총 4,000억원 규모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앙골라의 소난골社와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왔던 것이 이번 수주에 주효했던 것으로
해운불황 이후 최초의 신조대상 펀드 운영 18만톤급 벌크선 현대상선 BBCHP 계약 해운불황이후 최초의 신조선 대상 선박펀드가 출시됐다.국토해양부는 2008년 하반기 시작된 해운불황 이후 최초의 신조선 대상 선박펀드인 ‘바다로 14호 선박투자회사’를 지난 2월 11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그동안 극도로 침체됐던 선박투자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계
인천국제공항공사 ‘2014 TIACA 회의’ 국내유치 쾌거 4월에 TIACA 홍보설명회 개최, 포워더 애로해결 적극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TIACA ACF)’가 2014년 국내에서 개최된다.한국국제물류협회는 2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천공항공사가 2014년 ‘TIACA ACF(Air Cargo Forum)&Ex
올해 해운·항만·물류부문에서 15개 제도가 변경됐다. 국가물류통합정보가 구축되어 육해공 물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친환경에너지시스템 도입, 마리나항만개발, 외항화물운송사업 등록제 강화, 선원법 규정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편집자 주 물류정보 통합서비스 제공(4월)국가물류통합정보DB가 구축되어 항만, 철도, 항공, 도로분야별 물류정보를
전국항만의 1월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 25.1% 증가한 146만 5,000teu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668만톤으로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8,254만톤)에 비해 17.1%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세의 영향으로 점
정기총회서 임기만료 임원 31명도 선출 한국항만물류협회 14대 회장에 김진곤 (주)동방 부회장이 추대됐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월 25일 소피텔 엠베서드호텔에서 33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을 확정*승인하는 한편, 지난해 공석으로 비어있었던 협회 회장직에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던 (주)동방 김진곤 부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
국제수상교통시설의 국제적 기준을 제정해온 PIANC(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한국협회가 2월 24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PIANC 한국협회는 2월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국내 항만과 연안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이동원 前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한국선급이 아시아 최초로 설립되는 아시아선급 연합회 사무국을 유치하는 한편, 국제선급연합회의 국제노동기구 전문가그룹 의장직을 유치하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립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선급은 지난 2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선급 정기회의에서 주요 아시아 6개 선급을 회원으로 한 아시아 선급연합회(ACS, The Associa
해운중개업협회가 해운중개업체 난립에 따라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2월 22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2010년도 예산을 승인했다. 특히 협회는 중개업이 난립함에 따라 올해사업으로 중개업계의 권익보호와 신뢰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정호 한국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