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LPG선, 강남조선, 바르질라와 개발 벨기에 선사인 엑스마르(EX Mar)가 영국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에 대응하는 중형LPG(액화석유가스)선의 기본승인(AiP)을 취득했다고 3월 10일 발표했다. 엑스마르는 중국의 강남조선(江南造船)과 유럽의 선용품제조기업인 바르질라와 공동으로 4만m3급 중형LPG선의 암모니아 연료화를 검토해왔다. 이번에는
IMRF 창설, 1톤당 2달러씩 거출 10년간 50억달러 모아 일본정부를 포함한 8개국과 국제해운단체인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가 3월 10일 IMO(국제해사기구)에 ‘국제해사연구기금(IMRF)’를 설립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외신에 따르면, 동 제안서에는 선박의 탈탄소화를 위한 IMRF의 법적운용 및 지적재산권 등 MARP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포스트 코로나와 한국판 뉴딜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 △리스크관리 강화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등 기획부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KOBC는 기존의 정책지원본부, 투자보증본부를 컨테이너선사와 컨테이너터미널을 담
‘Volume Agreements Honored’ 사전약속 스페이스 90%이상 보장화주도 사전 약정한 물량선적 이행 요구돼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이드가 올해부터 중장기계약 고객에 대해 ‘Volume Agreements Honored’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월말경 동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해상 컨테이너운송의
2022년까지 6척 배선, LNG연료컨선대 총 32척으로 확대 예정CMA―CGM가 LNG연료 컨테이너선박을 올해 10월부터 북미행 서비스에 투입한다. 2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TPM회의에서 동사의 CEO가 밝힌 내용이다. 북미항로 서비스에 투입될 선박은 LNG연료선 1만 5,000TEU급으로, 2022년말까지 6척을 미국행 서비스에 배선한다는
LR 등과 연계해 2025년까지 실현 계획영국선급협회인 로이드레지스터(LR)는 2월 24일 암모니아를 연료로 한 유조선이 국제 공동개발프로젝트(JDP)에 노르웨이의 비료회사인 야라 인터내셔널과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세계 처음으로 암모이나 연소 유조선이 설계와 건조, 시운전을 실시하는 것이 목표이다.LR은 한국의 삼
일본 3대선사 500―600척MOL과 일본해사협회(NK)의 자회사인 쉽데이터센터(ShipDC)가 3월1일 MOL의 운항선박 180척의 데이터를 ShipDC가 추진하는 선박IoT(사물인터넷) 데이터 공유을 기반으로 한 ‘IoS 오픈 플랫폼(IoS―OP)’를 통해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미 합의가 끝난 NYK, K-Line을 포함
WW, 풍력추진자동차선 25년에 운항, CO2 90% 줄여 글로벌 해운기업들이 해상운송에서의 제로에너지 시스템의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월 중순 최근 머스크 등 유럽의 대형 해운기업들이 잇따라 카본 뉴트럴선의 도입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컨테이너선 해운시장의 세계 최대기업인 AP몰러 머스크가 2월 17일 세계 최초로 &lsqu
상해선박연구설계원과 공동프로젝트 진행, MAN에너지가 지원 이탈리아선급협회(RINA)가 중국선박집단(CSSC) 산하의 상해선박연구설계원(SDARI)과 공동으로 암모니아와 메탄올을 각각 연료로 사용하는 유조선을 개발한다. 2월 12일 RINA는 SDARI가 선형 컨셉개발과 설계를 담당하고 RINA가 대체연료의 사용에 관한 규칙 등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게 된
2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동북태평양 쪽에 위치한 센다이 시오가마항(미야기현)과 소마항(후쿠시마현) 등에서 부두용지 일부가 함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그러나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기능은 센다이시오가마항 센다이지항구와 오나하마항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센다이시오가마항의 상황은 센다이항만의
NYK “안전규칙이 관건” 이토츄 10척 건조계획암모니아는 연소해도 CO2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유력한 차세대 선박용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IMO가 2월 9일 개최한 저탄소*탈탄소를 위한 선박용 대체연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NYK의 그린비즈니스 그룹장이 “암모니아 연료선의 구체화에는 기술과 상업 측면의 과제와 함께 안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자사의 운항 컨테이너선 ‘MOL Experience’호에서 바이오연료의 시험항해에 성공했다고 2월 10일 발표했다.이번 시험항해는 MOL과 연료공급회사인 굿퓨얼즈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ONE는 이번 항해성공은 동사가 진행하고 있는 탈탄소화를 위한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험항해에는
1위 중국 19%, 2위 한국 12%, 3위 베트남 13% 각각 증가 미국의 데카르트에이터마인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행 올해(2021년) 1월 컨테이너수송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16% 증가한 168만TEU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이는 한달 수송량으로는 사상 최고의 실적이며 7개국 및 지역이 두자리수 증가하는 등 대만을
1월엔 일본조선사에 3,013TEU급 컨선 12척 신조발주아시아역내 해운기업인 대만의 완하이 라인(WanHai Line)이 3만2,000TEU분의 드라이컨테이너를 새로 조달한다.2월 3일 동사는 공식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신조 드라이컨테이너의 구입비용은 9,965만달러이며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완하이라인은 1월 2
작년 12월 이후 감염 항만노동자 600명이상, 12명 사망, 항만작업인력 부족미서안의 로스앤젤리스(LA)항과 롱비치(LB)항의 혼잡이 올봄 늦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미국 저널오버커머스(JOC)지가 터미널운영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기록적인 컨화물 취급이 올해 봄철 내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은 화물의 러시상황이 끝나지 않는 한 항만의
“휴가중 선원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해야”2월 4일 간담회 “선원의 날 제정 법제화, 선원박물관 건립 정책건의,지자체장 선거 등 선상투표 참여 확대 개선 노력하겠다” 지난해 12월 한국노총의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회 의장에 선출된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이 지난해(2020년)를 회
NYK, 경상이익 1600억엔, 전기대비 3.6배, 리만쇼크이후 최고매출액 8%, 영업이익 47% 증가, 순이익 2.9배 상승NYK, MOL, K-Line 일본 3대 해운기업의 지난해(2020년) 실적은 3사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2021년) 3월까지의 통기실적 예상치도 대폭 상향 수정됐다. 최근 3사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과 4-12월기
매출액 2019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96억7300만달러 일본 3대선사의 컨테이너사업통합회사인 ONE의 2020년 4―12월 실적은 세후 이익이 16억2600만달러였다. 이는 2019년 동기 이익액 1억 3100만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영향으로 북미항로 등의 물동량이 급회복하면서 수급불균형이 발생해 스팟운임이 급등
선박금융 활성화로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키로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해운시황 점검과 선박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자리는 한국수출입은행 권우석 선임부행장과 김형준 해양금융단장이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을 예방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운현안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었다.최근 컨테이너시장에서 해상운송
“올해 345만TEU 목표로 물동량 적극 유치”컨부두 1-2단계 건설, 1.8부두 재개발 추진, 안전과 환경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의 올해 컨화물처리 물동량 목표를 345만TEU로 잡고 적극적인 화물 유치에 나선다. 이와관련 대중국 중간재 수출화물 유치확대와 신규항로 다변화, 대형화주 발굴 및 항만운영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