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CMA CGM도 터미널운영사업 지분 축소 등 추진재무구조 악화로, 원양선사 자가체제 통합물류서비스 포기 추세해운의 장기불황이 글로벌 해운기업들을 해운 본연의 사업으로 회귀시키고 있다. 최근 원양선사들이 자가체제의 통합물류서비스를 포기하고 해운을 비롯한 핵심서비스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세계 최대 정기선사인 머스크 라인을 비롯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카약동호인과 일반인,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해양수산부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카약체험의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레저스포츠
국적선의 선원 1인당 연평균 임금이 6,0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가 2012년도 국가필수국제선박 71척을 대상으로 선원의 임금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선원(선장과 기관장은 제외)의 1인당 연평균 임금이 벌크선의 경우 6,183만원 컨테이너선은 6,643만원, 유조선은 6,428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인 해기사의 1인당 연평균 임
(주)한진이 위축된 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인 ‘Solution Provider'를 런칭했다. Solution Provider는 단순 운송 및 보관 등의 기본적인 물류기능을 넘어 조달, 생산, 판매 물류를 최적화하는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컨설팅과 함께 고객 물류진단과 해법에 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9종의
부산항이 올 상반기 880만 8,000teu를 처리하면서 세계 5위 항만 지위를 지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1,161만 9,000teu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미국 및 유럽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환적화물이 꾸준히 늘면서 물동량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천경해운이 7월 22일 1,9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했다. 천경해운과 현대미포조선은 7월 22일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1,900teu 컨테이너운반선 1척(옵션 1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최원길 사장과 서성훈 (주)천경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건조계약에 서명하고 우호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위기에 직면한 중소/중견선사 지원에 효율적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7월 5일 해운불황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 선사들의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P-CBO 발행 지원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하였다.최근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 건설, 조선산업에 대해 약 4조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
선박에 해충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이 해운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고 검사수수료 수입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어 해운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한국에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으로 향하는 선박에 북미지역 산림을 파괴하는 해충인 아시아매미나방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무감염증서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대한상의, 2013년 물류시장 전문가 의견 조사결과 “중소·중견 물류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시급” 새해 국내 물류시장 전망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새해 물류시장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택배업은 성장이 기대되는 반면 해운은 부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물류담당 임원, 학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는 구랍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주기업·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주·물류업계간 물류기능별 표준계약서와 유가변동 리스크 분담방안의 보급을 의결했다.표준계약서의 주요 개선사항에 따르면, △화주기업(이하 ‘도급인
주인 없는 땅으로 인식하고 있는 바닷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바닷가 종합관리계획’이 수립돼 시행된다. 연안관리법 제2조제2호에 의하면, 바닷가는 만조수위선으로부터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역까지의 사이로 해안사구, 삼각주, 바위섬 등의 형태로 존재한다.국토해양부는 전국연안의 불법매립 및 무단 점·사용을
수출입화물 조기선적 및 中 환적화물 일시 증가국토부 “과거와 같은 물동량 증대 기대 어려워” 국내 항만의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 경제 위축, 내수 부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추이를 낙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내 항만의 9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은 전년동기(17
국토해양부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시 요구되던 선령제한을 완화하고, 자사선 확보기준 마련, 외국적선 용선절차의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운법 하위규정 일부개정안을 3월 14일부터 20일간(3월 14일~4월 2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하위 규정의 개정은 내항화물운송사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내항화물운송사업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함으로써 내항해운산
국토해양부가 3월 6일~7일 양일간 몽골(울란바토르)에서 제3차 한-몽골 해운‧물류협력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해양부는 전기정 해운정책관을 대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삼목해운 등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해운합작회사의 설립 계약체결, 몽골 해운*물류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공무원 연수(KOI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해양과기원) 설립준비추진단이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2월 8일 해양과기원 설립준비추진단을 구성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과기원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과 부위원장인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을 비롯해, 신평식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 이홍금 한국해양
재경*하역 6사의 3분기 총 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에서는 대부분의 하역사들의 실적이 감소세의 실적을 기록한 반면, KCTC와 동부익스프레스는 300% 이상 성장했다. 특히 KCTC의 경우 2010년 7억여원에서 올해 55억 수준으로 약 680%의 실적 성장을 달성해 주목된다. 당기순이익 부분에서도 KCTC와 한진을 제외한 나머지 4개社가 마이너스 실적을 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11월 3일 해적에 대한 민간차원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범 해양인 ‘해적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해적관련 전문가 1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Secure Ship Operation’라는 공동 주제를 선정하여 총 8편의 실증연구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신길 원장은 개회사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1988년 침몰한 유조선 ‘경신호’ 잔존유 회수작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최종보고회를 지난 9월 29일 포항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올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 경신호 잔존유 회수작업을 통하여 약 634kl의 잔존유를 해저 90m에 침몰되어 있는 경신
연간 16만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실태조사 및 관리체계 수립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해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와 정책제안을 담당하게 되는 ‘해양쓰레기 대응센터 (Marine Litter Management Center)를 올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대응센터&rs
해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 제5회 해양문학상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해양문화재단은 제5회 해양문학상의 대상작으로 일반부문에 유희민씨의 「욕심부조화」, 아동부문에 풍양초등학교 6학년 최효선양의 「해양대학교에 간 언니」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하여 8월 31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