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수출 25억 3,000만불, 수입 21억 7,000만불 확대 전망자동차, 영상기기, 섬유제품 등 큰 수혜 기대 한-EU(유럽연합)간 FTA(자유무역협정)가 정식 서명되면서, 전세계 최대규모의 수출입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지난 10월 6일 정식서명된 한-EU간 FTA 체결이 2011년 7월 1일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수출입 기업 및 연구원
세계 50대 컨테이너선사들의 운항선복이 해운업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은 최근 2년간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주요선사들의 파산은 없었지만 다수의 ‘뉴커머(New Comer, 신규사업자)’가 등장하고 비약적인 선복확장을 이룬 선사와 추락한 선사 등 운항선복의 순위에서 크고작은 변동이 발생했다. 아울러 이 기간에 2건의 합병이 진행되었는데, 모두 피더선사에
기준미달선 엄격한 PSC, 우수선박 점검주기 완화입항하는 모든 선박 점검, 입항 24시간 前 보고해야 유럽항만국통제협력체(Paris MoU)가 2011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항만국통제 점검제도(NIR)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유럽지역에 입항하는 모든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의 안전관리 상태 외에 정부와 선사의 안전관리 이행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1998년부터 시작된 전국 5대권역 내륙물류기지 구축사업이 10여년의 공사기간을 거치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미 운영 중인 수도권, 부산권, 호남권 내륙물류기지에 올 6월 중부권 물류기지의 개장과, 부분 운영에 들어간 영남권 물류기지가 10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어 5대권역의 물류기지 구축이 완성된 것. 전국 주요 거점지역 구축된 내륙물류기지는 녹색물류의
올해부터 시행된 전환교통보조금 시범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서, 국가 주도의 전환교통사업이 시작되었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 전환교통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연안해운 부문의 (주)한진·한진해운신항만(주) 컨소시엄과 포스코(POSCO)를, 철도부문에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유성TNS, 철도물류협회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해외전시회서 선박수주 활발, 기자재 신기술 대거 선보여세계 조선 1위, 해운 5위 국내 전시회는 협소한 규모 해운조선업계의 세계적인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 마케팅이 활발하다. 특히 세계 3대 조선전시회로 불리는 그리스 아테네 선박기자재 박람회와 노르웨이 선박박람회, 함부르크 조선해양기자재 박람회는 매년 개최규모가 커지고 있고, 참관객도 꾸준히
올해 들어 국내 4대 정유사들이 장기용선을 제외하고 스팟용선에서도 단일선체유조선 이용을 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정부가 시행하는 단일선체 유조선입항금지 조치에 대응하여 올 3분기 이후부터 국내 항만에서 단일선체유조선이 사라진다. 최근 20여년 동안 단일선체 유조선 문제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마다 항상 지적받아왔다. 우리나라도 1995년 여수
항만공사 책임경영 체제 확립…자율적 운영 보장항만공사통합 대신 비효율 개선, 항만위원·위원장 인사권 PA법적용여수광양항만공사 연내 설립, 조직슬림화 홍보·마케팅·회계 강화될 듯 정부는 급변하는 국제물류 환경과 수요자 성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 5월 29일 항만공사법을 공포했다. 당시 해양수산부는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스마트폰+3G+Wifi+Wibro+GPS 융합된 최첨단 항만 계획 연내 시범사업 시작, “2011년부터 단계별 구축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다. 휴대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은 물론 각종 문서 업무, 데이터 통신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폰 기술이 사회 전체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 스마
터미널 운영, 화물운송상 정보 공유, 세관업무 등 솔루션 다양 항만이 진화함에 따라 항만물류에 대한 각종 IT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국내 항만물류IT기술의 대표기업인 현대유엔아이, 케이엘넷, 싸이버로지텍은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항만물류 과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하는 각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항만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의 의사결정
상반기 ‘컨’선 공급과잉·유동성 문제로 수주 전무국내 조선 수주량 450% 증?┒薩뮈?이어 2위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던 국내 조선산업이 올 상반기에는 수주량과 건조량, 수주잔량 모두 중국에 이은 2위 자리로 밀려났다. 상반기 수주량도 전년 동기대비 450% 증가한 462만CGT를 기록했으나 2003년~2008년 호황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
부산이 한중일 연계 크루즈 서비스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들어 부산항이 세계적인 크루즈선사들의 정기서비스 지역에 포함되면서 한중일 연계 크루즈 관광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올해 4월 미국의 크루즈선사인 로얄 캐리비언(Royal Caribbean Cruises)사가 부산항을 준모항으로 해 한중일 연계 크루즈관광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이탈리아의 크루
국내 해양레저 수요 “안정적으로 늘어나”동력·무동력 보트, 요트, 보드, 제트스키 등 종류 다양 ‘해양레저’가 뜨고있다. 주 5일 근무제의 보편화와 다양한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해양레저 활동은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고급 취미생활’로 인식되던 해양레저 활동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그러나 우리나라의 해양레저는 아
지자체-해양관광 활성화 21개 요트학교 운영, 해경-수상기구 운행규제 완화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며 해안을 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단체들의 해양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008년도 해양스포츠 개최현황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에서는 매년 70여개의 해양관련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해양
국내 해양레저선박산업 세계 48조원 규모 중 0.02% 차지세계 최고 조선·IT·자동차 기술 융합하면 “발전가능성 크다” 세계 최고의 조선국가인 대한민국은 하루에도 몇 척씩 신규수주 소식이 들어올 정도로 세계 조선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양레저 선박산업은 어느정도 수준일까. 중소조선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57조원 규모의 대형조선산업에서 우
본격적인 ‘해양레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각 정부 부처의 정책 마련이 한창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해양레저’ 산업은 관광은 물론 관련 장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실현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기대되기 때문.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는 해양레저 저변 활성화와 해양레저 장비산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 해양스포츠행사 年 70여개 개최, 체험행사도 다양 강렬한 태양아래 무더위를 한껏 날려버릴 수 있는 바다로의 여행. 해양레저스포츠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나 ‘고비용 스포츠’라는 인식과 기반시설·교육기회 부족으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관련 단체·동호회에서 해양스포츠를 누구나 즐길
검푸른 창해에 하얀 돛을 펼친 요트는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사치한 꿈이 아니었다.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장비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백화점에도 요트용품 코너가 생길 정도로 익숙한 일상풍경이 됐다.7월 14일 아침 일찍부터 해양레저스포츠 취재차 경기도 평택으로 출발했다. 경기요트학교에서 요트체험이 있는 날이다. 카메라와 가방을 챙겨 차를 몰고 서해안 고속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운영하는 해양레포츠교실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해양소년단 단원이면은 물론 비단원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이다. 서울 지역에서 실시하는 해양레포츠교실은 해양소년단 이촌훈련장(거북선나루터)에서 주로 실시되며, 이외에도 뚝섬훈련장, 양화훈련장 등 세 곳의 체험장소가 마련되어 있다.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내려앉은 7월
개성공단 입주사, 주문량 감소 우려위탁가공 교역업체 ‘올 스톱’ 상황에 사업 중단 불안감 커져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교역이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매년 확대되던 남북교역이 천안함 사태에 따른 남북관계의 경색국면과 대통령의 ‘대북조??이후로 전면 중단 위기에 처한 것. 남북경색국면이 지속되면서 08년도까지 해마다 늘어났던 남북 교역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