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법원 2023. 6. 7. 선고 2022고단1878 판결 - 1. 사안의 개요가. 피고인은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자이고, 망인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인천항 갑문 정기보수공사를 도급받은 회사의 소속 근로자이다. 나. 망인은 갑문 상·하부 가이드장치 분리 작업을 위해 갑문 상부에서 윈치를 이용하여 18m 아래 갑문 하부 바닥으로 H빔, 유압잭
23년 상반기 정기선 해운운임 예측결과 정리 복합지수: 986.89pt(5월 실제 대비 2.58 상승)미서안: 1398.23USD/FEU(5월 실제 대비 6.23USD 상승)미동안: 2382.89USD/FEU(5월 실제 대비 3.89USD 하락)북유럽: 869.07USD/TEU(5월 실제 대비 0.82USD 상
복합지수: 937.99pt(4월 실제 대비 40.37 하락)미서안: 1315.88USD/FEU(4월 실제 대비 74.37USD 하락)미동안: 2332.37USD/FEU(4월 실제 대비 123.35USD 하락)북유럽: 870.45USD/TEU(4월 실제 대비 49.53USD 상승) SCFI는 컨테이너 해상운송 운임
잠수함과 자동차운반선의 상호 피항조치 미흡으로 인한 충돌 이 충돌사건은 시정이 좋은 주간에 항행 중이던 양 선박이 조기에 적극적인 피항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나, 잠수함 A함이 충돌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좌현 변침을 한 것과 자동차운반선 B호가 교신 상대선을 오인하여 좌현 변침하고 있는 상대선 쪽으로 우현 변침을 한 것도 원인이 된다고 판시한 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노력의 법적 의미HMM이 파나시아 등과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감속장치를 설치하거나, 선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모아서 액화한 다음 이를 육상으로 이송하는 실험을 한다고 한다. IMO에서 실시하는 탄소저감 조치에 참여하는 일이다. 이러한 장치의 설치나 노력을 HMM이 자신의 소유선박에 대하여만 하는지, 나용
해운업의 사이클과 정기선사의 전략 복합지수: 1018.66pt(3월 실제 대비 104.79 상승)미서안: 1429.53USD/FEU(3월 실제 대비 259.78USD 상승)미동안: 2438.08USD/FEU(3월 실제 대비 277.83USD 상승)북유럽: 885.31USD/TEU(3월 실제 대비 15.98USD
이 충돌사건은 서로 시계 안에 있는 양 선박이 서로의 진로를 횡단하며 접근하던 중 피항선 A호가 좌현 변침하며 피항동작을 부적절하게 취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것이나, 유지선 B호가 침로를 충분히 크게 변경하지 않는 등 적절한 피항협력동작을 취하지 아니한 것도 일부 원인이 된다고 판시한 사례이다. ○ 사고 일시 : 2021년 12
미국 FMC 컨테이너 박스 체선료와 지체료 판결 컨테이너 박스는 컨테이너 선박에 못지않게 중요한 정기선사(운송인)의 물적 설비이다. 수출입품목은 컨테이너 박스에 담긴 채로 운송된다. 양륙항에서 수하인은 자신의 화물을 박스에서 빼어낸 다음 운송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2021년과 2022년 물류공급대란이 발생하면서 박스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반납을 촉진하거나
대법원 2023. 2. 2. 선고 2022다272169 판결1. 사안의 개요가. 망인은 보험사인 피고와 보험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위 보험계약의 상해사망 담보는 피보험자인 망인이 보험기간 중 상해사고로 사망한 경우 보험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하되, 아래와 같은 면책약관을 두고 있었다(이하 ‘이 사건 면책약관’).제5조(보험금을 지
전 세계적으로 35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화학제품들이 화학제품 운반선(Chemical Tanker)을 통해 산적(Bulk)상태로 선적, 운송, 양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물과 관련된 클레임은 화물 형태 및 화학적 특성, 화물작업 방법들로 인해 주로 화물 품질손(contamination or Off-Spec)이나 화물 부족손의 형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향하는 HMM의 정기선이 희망봉을 돌아서 항해시 법적 쟁점 우리나라 HMM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희망봉을 돌아서 항해할 시 항해일수는 길어져도 회사에는 오히려 이익이 된다는 취지의 기사가 났다. 수에즈운하 통항료 20억원을 아낄 수 있다. 최근 선박연료유 대금이 낮아져서 기름값이 추가되는 것이 많지 않다. 항해기간이 길어지면 선박이 더 많이
이 충돌사건은 일반 화물선의 도선사가 관제 정보를 선장과 공유하지 않고 예인선열의 항로를 임의로 예단하여 앞지르기하면서 경계를 소홀히 하여 발생한 것이나, 예인선열이 조종신호나 경고신호 등의 적절한 동작을 하지 않은 것도 일부 원인이 된다고 판시한 사례이다. ○사고 일시 : 2021년 8월 28일10시 50분경○사고 장소 : 부산 감
□ 주요항로의 4월 SCFI 예측값복합지수: 901.93pt(2월 실제 대비 131.34pt 하락)미서안: 1156.41USD/FEU(2월 실제 대비 134.34USD 하락)미동안: 2053.53USD/FEU(2월 실제 대비 482.97USD 하락)북유럽: 834.03USD/TEU(2월 실제 대비 85.47USD 하락)필자가 매주 제시하는 주요 정기선 항로
COVID-19 영향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상승을 기록했던 컨테이너 운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2019년 운임 수준 근처까지 하락했다. SCFI는 2022년 1월 첫째 주 5,109pt(포인트)로 SCFI 발표 후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2023년 2월 셋째 주 80.94%가 하락한 974pt를 기록했다(Comprehensive 기준). 해운경
이 전복사건은 부선 임차인이 해저면에 선박을 얹혀놓은 상태에서 사석을 적재하고 손상부위에 대한 수리를 하지 않는 등 선박관리를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한 것이나, 예인선 선장이 선박의 운항상태 확인 및 사고 초기대응을 소홀히 한 것도 일인이 된다고 판시한 사례이다. ○사고 일시 : 2019년 10월 21일 02시 30분경○사고 장소 :
- 서울고등법원 2021. 11. 25. 선고 2021나2010140 판결 - 1. 사안의 개요가. A 회사는 원고와 화물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원고에게 B 노르웨이 법인으로부터 FOB(본선인도) 조건으로 수입하는 화물(유전개발 시추설비에 설치할 연료 주입기계)을 노르웨이 소재 선적항에서 대한민국 소재 A 회사의 창고까지 운송하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나. 원
이 충돌사건은 시계가 양호한 주간에 항행 중이던 요트가 적기에 적절한 피항조치를 취하지 않아 정류 중이던 낚시어선을 피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나, 낚시어선이 피항협력동작을 취하지 않은 것도 일인이 된다고 판시한 사례이다. ○사고 일시 : 2020년 8월 15일 16시 04분경○사고 장소 : 상유등표로부터 약 156도 방향, 약 1.19
해상운송에서 제척기간 지난 후 기간연장의 효력 권리자가 그 권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행사를 못하게 하는 법제도가 있다(소멸시효). 해상운송에서는 운송물을 인도한 다음 1년 내에 재판상 청구를 해야 손해배상 등 청구가 가능하다(상법 제814조 제1항)(제척기간).이는 권리자가 청구했다고 해서 기간이 그때로부터 새롭게 시작되어 연장되지 않는 점에서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상선에서 승선실습 중이던 한국인 해기사 실습생이 열사병 증상 등으로 외국에서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2020년 2월 18일 해기사 현장승선실습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해 선박소유자(이하 ‘선사’)에 대한 승선실습계약의 체결 및 실습선원의 휴식시간 보장 의무와 이에 관한 처벌 규정 등의 내용
선박금융과 SPC, 편의치적선박금융은 해운업에서 대단히 중요한 기능을 한다. 선가의 70-90%까지를 은행으로부터 차입을 하게 된다. 이때 금융권은 해운선사에 SPC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SPC로부터 선박을 해운선사가 장기간 임대차하는 형식을 취한다. 우리 해운선사들이 소유 혹은 빌려있는 선박 대부분이 파나마 등의 해외에 치적된 SPC형태이다. 국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