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중수교 기념행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한 ‘한중 동반성장 고위포럼’이 4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오영호 KOTRA사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 및 경제전문가 등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기업의 2자물류 자회사 일감몰아주기 관행에 제동을 거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달(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독립 중소기업의 시장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토록 권고조치했다.대기업 계열사간 부조리한 내부거래 관행이 보편화되면서
Tullow Oil 등 글로벌 중소독립중소업계 남동지역 심해광구개발 탐사 잇단 성공 아프리카 자원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전략 세미나, 4월 3일 대한상의서 개최 한국개발전략연구소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최한 ‘아프리카 자원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전략 세미나’가 약 100여명의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4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중
국내물류산업 활성화 위한 국가·기업 정책방향 논의기업물류비 내리고 서비스물류비 올리고“관련기간산업 연계 물류영역 확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물류서비스 제고” ‘2012 국제물류연구회 제1차 세미나’가 4월 1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무역협회와 사단법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바다의 93일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드디어 막을 연다.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현재까지(4월 20일 기준) 약 43만매 가량의 국내관람객 사전예약이 이뤄져 한화기준 약 108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행사 입장권은
국제적인 복합물류거점으로서 항만배후물류단지에 대한 다변화가 요구되면서 부산, 광양, 인천, 평택·당진 등 국내 주요 항만에서도 종합물류기지로서의 배후물류단지 인프라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시리즈로 살펴보고 있는 이번호의 전국 주요항만 배후물류단지 개발운영현황 점검은 수도권의 대표 관문항으로서 2020년까지 부산 신항에 이어 가장 넓은 배
거대경제권과의 FTA 확대 등으로 지난해 무역 1조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내 수출입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통관물류 프로세스 선진화를 위한 통관절차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관세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려던 ‘적하목록사전제출제도 시행’이 4차례의 연기 끝에 지난달 1일자로 개시됐다. 이로써 국
전액 국비운영 해사고, 여학생 전문인력 교육기회 차단?인권위, “여학생 입학제한 차별 소지 충분해”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1월, 차별행위 등과 관련해 제기된 민원을 조정토록 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42조에 따라, 국토해양부를 대상으로 해사고등학교의 여학생 입학제한에 대한 차별행정을 시정토록 권고조치했다. 이같은 조치가 내
몽골 광물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몽골국민 1인당 GDP는 2,891달러로 10년전보다 7배이상 성장했으며 연간 20%대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고 등 연평균 약 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성장의 배후에는 몽골 광물자원 수출입시장이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몽골은 석탄, 구리, 금 등 8개 주요광종을 보유한
2011년 주요 항만하역사의 공시발표에 따르면, 대한통운이 2조 2,4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의 매출액 성장률을 보이며 하역업계 가운데 1위의 매출액 성적을 거두었다. 동사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단연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2010년에 비해 각각 24.4%, 20.2%씩 실적감소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사의 영업이익은 약
MOL이 지난 4월 24일, 페루 현지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오는 5월 2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동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페루는 남미국가중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해외지사 설립을 통해 페루를 거점으로 한 남미 컨테이너 항로 확장과 남-북간항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
머스크가 케이프타운을 새로운 기항지로 추가해 주간 아시아-서아프리카 서비스인 FEW3에 11척의 선박을 투입했다. FEW3에 배선된 선박들은 케이프타운을 통해 아시아발 서아프리카 항로와 서아프리카발 포트켈랑향과 머스크의 지역메가허브인 탄중펠레파스향 항로를 동시에 기항한다. 라고스와 나이지리아, 케이프타운의 감속운항에 따라, FEW3의 왕복 노선은 70일에서
MSC가 아시아-남미 동안 항로의 운임인상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TEU당 500달러(USD)가 인상되며 5월 15일부터 동 운임이 적용된다.
컨테이너 캐리어들의 그랜드 얼라이언스(GA)가 상하이를 기항하는 동향 항로와 LA발 태평양향 서비스인 PAX루프를 추가하는 한편 홍콩과 쉐코우(shekou)는 기항지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상하이는 새롭게 재편된 기항지인 한편 로스엔젤레스(동향)는 기존의 서안 항로에 이어 두 번째 추가 기항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PAX서비스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선사 벨라(Vela)가 3월의 한차례 소동을 겪은 후, 4월부터 미국으로 더 많은 양의 석유를 운송한다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착수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4월 말까지 미국으로 크루드 오일을 수송하기 위해 약 600만 배럴의 석유를 운송할 수 있는 슈퍼탱커를 현재까지 최소 3척 추가 용선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벨라는 지난 3월 중순, 미국
CMA CGM과 당사의 모로코 자회사 COMANAV이 서부 지중해지역-모로코간 서비스를 재편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는 오는 4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3개의 독립된 루프(스페인-모로코, 이탈리아-모로코, 프랑스-모로코)를 통해 서 지중해와 모로코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 스페인을 기점으로 하는 루프1은 경우 1항차 운항서비스가 4월 11일
MISC의 ‘컨’사업중단 결정이 당사의 향후 손실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컨테이너 사업부는 2008년부터 적자를 기록해왔다. 동사는 막대한 손실을 야기했던 높은 운항 비용과 세계 무역패턴의 급속한 변화 등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해 11월 ‘컨’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MISC는
머스크라인이 오는 5월 1일부터 발효 예정인 극동 아시아-미국 항로의 화물 운임 인상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극동아시아에서 미 서안 구간(scope 1)의 컨테이너 20피트가 400달러(미화), 40피트 500달러, 40피트 하이 큐브 565달러, 45피트 하이큐브가 630불로 인상되며, 미 동안 (scope2)서비스 항로는 컨테이너 20피트, 40피트,
인천*천진*히카다 삼국 주요항만 ‘컨’ 정보 공유 확정한*중*일 동북아 3국의 물류정보를 연계한 종합물류정보망시스템이(NEAL-Net, Northeast Asia Logistics Information Network) 확대된다. 삼국 물류관련 정부기관은 3월 2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닐넷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조정제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하 바살본) 총재의 수필집 ‘바다와 어머니’ 출판 기념회가 3월 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바살본 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 박덕배 한반도수산포럼 회장,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강석호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약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