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해운업은 세계경제회복의 직접적인 수익을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중국의 해운전문지에 따르면, 올해 4월 들어 7일 연속 BDI지수가 하락하면서 관련업계에서는 가까운 장래를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일본의 핵 위험, 중동과 아프리카북부 정정불안, 중국내륙발전의 거시적인 제어와 신조선의 대량인도 등 4대요인으로 가까운 장래를 전망하기 힘든 실정이다.
장쑤성경신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쑤성 선박공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요 조선지표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조선건조량, 신조선 수주량, 수주잔량은 중국 최고를 기록했다.중국 전체의 건조량은 91척 521만 8,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그중에 수출선박은 90.4%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 14.7%의 점유율을 기록했
미쓰비시중공업이 4월 14일 노르웨이 PGS사로부터 2척의 해저자원탐사 3D 지진테이터수집선박을 수주했다. 이 선박은 2013년 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Ramform W급 3D지진데이터수집선으로 진보적인 3D지진데이터수집장비와 분석능력을 구비한 Ramform 시리즈선박이다. 선박은 길이 104미터와 70미터의 매우 넓은 폭을 갖추고 있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법 폐지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전남 광양지역에는 여수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한 (가칭)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립될 예정이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4월 1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2009년 10월 광양지역 출신 우윤근 의원 대표발의로 상정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법 폐지법안&rsqu
COA Korea 국내 3번째 미팅서 DRV(컨 잔존가격) 표준화 논의CIMC 대련 100% 수용성 도료 사용, ‘컨’박스 신조발주시 검토 필요해상운송 컨테이너 소유자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 COA(Container Owners Association)가 4월 15일 서울 이비스호텔에서 국내 3번째 미팅을 가졌다. COA
세광조선이 독일선주로부터 수주한 1만 9,000톤급 다목적선 4척 중에 첫 번째 선박을 명명했다.세광조선은 4월 15일 세광조선 도크현장에서 독일 선주사 Schoeller Holdings Ltd. CEO인 하인리히 쉘러(Heinrich Schoeller)와 정종득 목포시장, 세광조선 정만진 사장,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김재홍 AAL한국대표, 국내대리점인
한국해운 美*英*日 통합모델로 빠른 성장 이뤄美-국가주도, 英-해사사회, 日-기업 주도 형태한국해사문제연구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4월 1일 로얄호텔에서 일본 오사카 산업대학 미야시타 구니오 교수를 초청하여 ‘동아시아 해운물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종철 한국선주협회장,
MSC가 북미에서 유럽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은 240~400불까지 인상한다. MSC는 1개월 이내에 두 번째 운임인상을 단행하여 주목받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MSC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출발하여 영국, 스칸디나비아국가, 발트해, 서지중해지역에 이르기까지 인상범위를 포함시켰다.지난 3월 10일에 MSC가 4월 1일부터 북미에서 서지중해, 북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 NCC사로부터 6,500ceu급 자동차 운반선 1+1척을 수주했다.외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NCC사(Norwegian Car Carriers)로부터 자동차 운반선을 6,904만불에 수주했다. 이중에 4,620만불은 선박금융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NCC사측 관계자는 "미래 몇 년 후 자동차 운반선의 가격은 기복이 심하게
중국철강업체에 따르면, 선박용 후판과 고강도후판의 1월 생산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중국 철강기업들은 1월에 생산한 선박용 후판이 148만 4,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2만 4,000톤, 17.8%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중에 고강도 후판의 생산량은 69만 9,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2만 4,000톤이 늘어난 26.5% 증가했다. 그 외에
골라LNG의 자회사 ‘Golar LNG Partners LP’가 기업공개를 통해 나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Golar LNG Partners LP는 FSRU와 LNG 운송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2척의 FSRU와 2척의 LNG선을 운영하고 있다.
IHS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세계 신조선박 수주량은 579척, 2,062GT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 3대 주요 조선국가는 한국이 230척, 918만GT, 중국 172척 689만GT, 일본 32척 117만GT가 감소했다.선형별로는 290척이 건화물선으로 60%가 감소했고, 140척이 유조선으로 20%, 11척이 자동차운반선, 52척이 컨테이너선,
일본 NYK가 신조선에 60억불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NYK는 2017년까지 현재 820척의 선박에서 960척까지 선대를 확충할 예정이다. 그중에 1,100억엔은 자동차선박에 투자하고 1,000억엔은 중소형 건화물선박, 200억엔은 유조선 구입, 2,000억엔은 LNG선 신조선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연운항, 평택-연운항을 운항하는 연운항훼리가 4월에 선박 1척을 투입하여 각각 주 3항차 정기서비스를 제공한다.연운항훼리는 최근 베트남 내항을 운항하던 선박 ‘HOA SEN'(리엔화, 莲花)호를 용선하여 현재 수리 중에 있다며, 4월 중 한중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연운항에는 현재 운항하고 있는 자옥란호
양해해운이 최근 이상훈 前대우그룹 전무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양해해운은 3월 30일 주주총회이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최영후 부회장을 회장으로, 손상묵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상훈 前대우그룹 전무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상훈 부회장은 1952년 출생으로 1970년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4년 서울대 상과대 경제학과 졸업, 2006년 아주대
머스크라인이 서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주문제작한 ‘와프막스(Wafmax)'급 컨테이너선의 첫 명명식을 가졌다.JOC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3월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기 발주한 4,500teu급 컨테이너선 22척 중에 첫 번째 선박인 ‘Maersk Conakry'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서아프리카시장에 맞추어 특
1970년대 현대·대우·삼성 대형 조선소 건립, 해운조선육성방안으로 동반발전 추진, 후반기 세계 2위 조선국 부상1960년대 정부의 강력한 경제개발정책에 힘입어 경제성장을 선도, 가속화하기 위해 중화학공업화 정책이 시행됐다. 해상물동량에 따른 선박수요 충족과 경제적, 안보적 측면에서 조선공업의 성장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조선공업을
금융위기 이후 신조발주 감소, 후판공급 증대가 변수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은 올해 안에 철강가격이 연초대비 66%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증가세는 지난 70년 동안 한 번 있을까 말까하는 급등세로 철강제품의 가격상승세로 이어지고 향후 신조선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철강업체들은 2분기(4~6월) 철강재 가격 발
미국의 식품회사 카길社가 선박의 풍력동력원을 개발한 스카이세일社와 함께 3만톤급 벌크선에 연(SkySail)을 설치키로 했다. 이미 벨루가쉬핑(Beluga Shipping) 선박에 장착하여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SkySail은 온실가스 저감과 연료효율 35% 향상, 그리고 운항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알려져 고유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성동조선해양이 100번째 선박을 진수했다. 지난 2009년 12월 홍콩 테후(The-hu)사로부터 수주한 이 선박(18만톤)은 육상건조 선박 중에 세계 최대 규모로 육상건조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1년 3월 현재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수주실적 세계 1위, 수주잔량 CGT 기준 세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