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해운(주)를 비롯한 8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86개사에서 194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해운시
해운시황 전망 의견교환, 해운에 대한 관심과 지원요청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선박금융 시스템 정착을 위해 2013년 11월8일, 9일 양일간 제주에서 2013년 하반기 해운•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운과 금융
10월 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 선주포럼(Asian Shipowners Forum)의 해운경제조사위원회(Shipping Economics Review Committee)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동향·전망, 건화물·탱커·정기선 시황, 파나마운하, 중국 증치세VAT, 필리핀 운송세CCT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세
바다에서 순직한 선원들을 추모하는 ‘제35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10월 13일 중양절(음력 9월 9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순직선원 유가족 및 내빈과 귀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인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문진국 위원장, 한국해운
허베이스피리트호(서해안 유류오염) 사고 피해민 소송지원을 위한 법률지원사무소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10월 10일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인근에 ‘대한법률구조공단 서해안유류오염사고 법률지원사무소’를 개소해 다음해 말까지 운영한다. 법률지원사무소는 정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대한법률구
항만건설, 1조1,975억 342억 감액, 주요항 경쟁력제고 지속투자, 재해방지 등에 증액해사안전, 1,204억원 5.5% 증액, 해양사고 예방, 안전시설 확충 등에 편성 해양수산부의 2014년 예산안과 관련, 해운항만분야의 예산감축에 대한 관련업계의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가 해운물류분야의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은 증액됐다며 해운, 항만, 해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0월 15일 평택항 마린센터 일원에서 ‘소무역상인의 날’을 선포하고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2013 평택항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 국제카페리선 최초 취항 첫 달인 10월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무료 행사이다. 또한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철도물류업계가 최근 철도공사의 일방적인 운임 인상통보에 따라 난항을 겪고 있다며 일방적인 운임인상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철도공사는 10월 1일부로 일반화물의 경우 8%, 컨테이너 40FT 8%, 20FT 15%, 철도물류시설 사용료 8%, 야적하치장의 특지 요금은 15%까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안에 따라 철도화물운송업계는 전년도에
올 상반기 주요 항만물류기업의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대부분 매출은 높아졌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해양한국 9월호-주요 항만물류기업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각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는
러시아 우스트루가(Ust-Luga)항에서 9월 15일(현지시간) 현대글로비스의 북극항로 시범운항 출항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항식에는 현대글로비스 조찬주 러시아 법인장과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 스테나 해운 칼 요한 하그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최초의 북극항로 운항을 축하했다.해양수산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시범운항에
PSA 인터내셔널, 허치슨 포트, APM터미널, DP월드가 Drewry가 발표한 ‘빅 4’ 터미널 운영사로 꼽혔다. 8월 27일 Drewry Maritime Research가 2012년 물동량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PSA 인터내셔널이 5,090만teu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물동량의 8.2%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
통관업무 재정비 및 유통과정 간소화 대만의 타이베이항(臺北), 수오항(蘇澳), 지롱항(基隆), 타이중항(臺中), 까오슝항(高雄), 타이난 안핑항(台南安平港) 등 6곳의 무역항 일대가 경제자유구역FEPZ 시범지구로 지정돼 지능형 물류 등을 비롯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KOTRA 타이베이 무역관이 현지언론을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8월 8일 대만 정부는 총
'오일허브를 넘어서(Beyond Oil Hub)’ 슬로건 선포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맞아 울산항만공사UPA가 9월 25일 오전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박맹우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등 지역 유력인사들과 항만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3PL 매출 4천억원 이상’ 기준 삭제, ‘매출비율 40% 이상’만 인정 앞으로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으려면 3자물류 매출액에 상관없이 3자물류 매출액 비율이 40% 이상이면 인증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종합물류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입
캐나다 북극해 주권수호 및 개발에 ‘총력’ 앞으로 북극해 북서항로가 실용화 단계에 이를 경우 쇄빙선이 부족한 캐나다는 한국 조선업계의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OTRA 토론토무역관에 따르면, 북극해 북동항로는 러시아가 보유하는 총 31척의 쇄빙선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북서항로의 캐나다는 쇄빙선이 총 6척에 불과하
안심귀가, 성폭력 예방, 차로구분 교통정보, 소형어선 해도 이용 가능 해양수산부가 해양교통 등 특수목적으로만 이용해온 오차 1m급 고정밀위치DGPS 정보를 일반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DMB 전송기술로 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 3.0 실현을 위한 정밀위치정보의 대국민 공개방안’을 9월 10일 열린 국무회
KOTRA, 한국기업 항만시설 투자 가능성 시사 인도정부가 연안항로 개설 등 물류산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인도 항만산업투자의 97%가 민간자본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통한 인도물류시장 진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KOTRA 첸나이무역관이 현지 정보를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최근 연안항로 개설과 항만
한중간 신규 항로와 선복량 증가투입이 내년까지 억제되고, 카페리 업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9월 3일부터 이틀간 중국 해남도 싼야(三亞)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카페리항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중카페리항로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한중 양측은 한중 카페
8월 27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서 발간 기념식 가져 한국해법학회(회장 정병석)는 8월 27일 오후 6시 여의도 선주협회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해상법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해상법 50년사’는 제1부-학술자료: 한국 해상법 50년 회고와 전망, 제2부-에세이: 나와 해상법과의 인연, 제3부-한국해법학회 창
8월 12~14일 ‘제9차 한중일 물류정보망 구축 회의’ 서울서 열려 한국, 중국, 일본 3국간 물류정보망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한중일 3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제9차 한중일 동북아물류정보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4개 항만에 대해 시행 중인 항만물류 정보 공유를 14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