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소속 국회의원 8명이 청해부대(오만 살랄라)와 아크부대(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우리 국군장병을 격려했다.‘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의원인 박상은 의원, 고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김성찬, 김한표, 경대수, 이채익, 함진규 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은 국군 합동참모본부소속
현행 컨테이너 하역요금 신고제를 인가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안이 3월 24일 공포돼 9월 말부터 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컨테이너 하역요금 인가제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안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정수준의 하역요금을 받을 수 있는 하한선이 마련돼 항만 운영사간 출혈경쟁을 막고
해상사고 발생시 선박에서 유출되는 유류를 초기에 막아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비가 개발돼 공개됐다. 해양경찰청(이하, 해경)은 선박충돌 시 파공부를 긴급봉쇄하고 유출유를 수집·저장하는 ‘파공 봉쇄 및 유출유 회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동 장비에 대한 시연행사를 3월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동 장비는 지
글로벌 조선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야말Yamal 프로젝트의 최종 승자가 대우조선해양으로 결정됐다.대우조선해양은 10월 17일 러시아 국영 선사인 소브콤플롯Sovcomflot社와 체결한 ‘야말Yamal 프로젝트’ 쇄빙LNG선 시리즈 첫호선에 대한 계약이 발효됐다고 3월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약 3억달러로 17만㎥급 쇄
항만 주위에 조성되는 항만배후단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관리계획이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 전국 항만배후단지별 입주대상기업 선정 공고 일정 등을 담은 ‘2014년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동 계획에 따라 배후단지 입주 기업 추가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이곳에서 이미 영업 중인 기업을 대상으
대한해운이 3월 21일 실시된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국남동발전(주) 및 한국남부발전(주)의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2건에 입찰하여 2건 모두 적격심사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 내용은 총 3,350억원의 매출 규모로, 한국남동발전은 2017년 2분기부터 향후 10년 동안 1,260만t 규모*약 1,690억원이며, 한국남부발전은 2016년 상반기부터 향후 10
한국선주협회는 3월 24일 ‘선원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전 회원사에게 배부하였다. 최근 중국항만에서 육상 폐유 처리업자와 선박의 연료유 관리 책임선원이 결탁하여 선박 연료유를 무단으로 처분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선주협회는 지난 2월 26일 개최한 해무위원회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에 의견을
요트 인프라가 확산되고 국민의 요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3월부터 제주도 일주 요트 항해도가 제작돼 무료로 보급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제주도에서 바다낚시와 요트 항해 등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제주도 일주 요트항해도’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요트 및 해양레저 정보를
2014년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로 고 석두옥씨, 고 김재곤씨가 각각 선정됐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선정위원회(위원장 민홍기, 이하 ‘선정위’)는 3월 4일 한국해기사협회에서 회의를 열고 총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과 공적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석두옥씨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26일 중국 연운항시에서 한중 해상육상 복합 화물자동차 운송 협력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한 결과, 복합운송 적용항구로 연운항을 추가 개통하고, 운행구역을 강소성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한중 복합운송은 양국 항만에서 화물의 환적작업 없이 피견인 트레일러 자체를 카페리에 선적하여 운송하는 방식으로 운송시간과 비용이 절
CKYH 얼라이언스가 대만의 에버그린(Evergreen)과 손잡고 CKYHE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몸집을 불렸다. CKYH 회원사인 한진해운에 따르면, 2월 20일 CKYH 회원사와 에버그린 경영진은 중국 상해에서 서명식을 갖고 3월 1일 CKYHE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세계 4위 선사인 에버그린이 합세하면서 CKYHE 얼라이언스는 유럽계 선사
지난해(2013년) 중국 10대항만의 컨테이너화물 처리 물동량이 1억 4,7000만teu를 기록해 2012년에 비해 6.1% 증가했으며, 올해도 6% 수준의 물동량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항만컨테이너 자료에 기반해 KMI의 ‘중국물류리포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항만별로는 상하이항이 3,361만 7,000teu를 처리해 전년대
영세 어민과 선원 등 해양사고 관련자들의 조사·심판 과정에서 무료로 법률적 도움을 제공할 국선 심판변론인 예정자가 확정됐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학배)은 1월 29일 66명의 올해 국선 심판 변론인 예정자를 발표했다. 국선 심판변론인이 필요한 해양사고관련자들은 해양안전심판원 홈페이지(www.kmst.go.kr)에 게시된 명부를 참조하면 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여기태 교수와 문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실 ‘Yeo-Lab’이 201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논문 16편, 게제예정 6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한 논문 출판과 투고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중 국내 대학의 연구수준 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SSCI급·SCOPUS급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12월 17일 11시 30분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양수산부차관, 국회의원, 전해총 회원 단체장, 수협중앙회 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돕기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해양산업은 2008년 이후로 불황을 겪고 있지만, 해양산
현대중공업과 폴라리스쉬핑, 한국중부발전, 지멘스가 이동식발전선을 공동 개발한다. 12월 10일 현대중공업, 폴라리스쉬핑, 한국중부발전, 지멘스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동식발전선(MOBILE POWERSHIP) 개발을 위한 합작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동식발전선 프로젝트는 국내 첨단 복합발전설비 건설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의 세계 최초
조합 2014년 중국사무소 운영, 항만및 선박건조공제 출시 계획Lloyd’s 재보험브로커 “한국해운 독자적 P&I 클럽 존재 좋겠다” 한국해운조합은 12월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코리안리재보험(주)에서 2013년도 KSA Hull·P&I세미나를 개최했다.동 세미나에는 조합원과 선사와 보험사, 보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12월 6일 서울역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원직업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에 깔려 있는 선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청년층에 새로운 직업을 알리기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와 더불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상근로
11월 8일 여의도 선주협회서 개최, 4개 대학 6개팀 참가한국해대 ‘안전海’팀 최우수상 영예"지금부터 최후진술을 시작하겠습니다. 해양사고 관련자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마치 실제 재판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실감나는 대학생들의 해양사고 심판 경연이 펼쳐졌다. 11월 8일 서울 여의도 한
해상보안업체인 쉴드인터내셔널시큐리티가 11월 14일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인증인 공급사슬보안경영시스템 ISO 28000과 해상보안서비스 인증인 ISO/PAS 28007을 획득했다.쉴드인터내셔널시큐리티 김태형 대표는 “이번 ISO 인증 획득을 계기로 쉴드인터내셔널시큐리티와 선사 간에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발전시켜 현재보다 더 안전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