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중국과 동남아 국경을 초월하는 육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한진은 중국-동남아 국경운송을 전담하는 ALB(Asia Land Bridge) 서비스의 본격 가동에 나선다. ALB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국경운송을 의미하는 한진의 고유 서비스 브랜드이다. 해상운송 대비 최대 10일 빠르며, 항공운송 대비 최대 70%의 비용을
5월들어 발표된 주요 국적선사의 1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올해에도 대형선사의 경영난과 중견선사의 약진은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5월 15일 잇따라 1분기 경영실적을 공표하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난해 동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의 경우 2조 1,541억원의 매출에 622억원의 영업손실, 2,245억원 당기손실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원인·대책 및 정책 발표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5월 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한국해양대학교와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사)한국해양산업협회 이명관 대표이사장, 해양수산분야 대학교수, 연구기관, 해운업체 대표 200
선박 위성통신, E-내비게이션, 고효율 선박 등 다뤄조선해양업계의 핫이슈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십(Digital Ship) 코리아’가 5월 27~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영국 조선해양정보통신 미디어인 디지털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동 행사는 독일 함부르크, 노르웨이 베르겐, 그리스 아테네, 키프러스, 싱가폴
제23차 ASF 총회가 5월 20일 일본의 오쓰에서 개최됐다. 일본선주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ASF 총회에서 지로 아사쿠라(Jiro Asakura) ASF 회장은 “아시아 선주들은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말하고 “앞으로 ASF가 아시아 해운업계간 파트너쉽을 지속 발전시키고 강화해야 한다”고
(사)인천항발전협의회는 5월 27일 인천신항 항로증심사업과 관련 “KDI에서 수행한 인천신항항로 타당성 재조사용역 결과, 인천신항의 항로증심 -16m가 비용편익 면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고 관련 성명서를 통해 밝히고 “인천신항 증심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반겼다. 인천항발전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
‘제 2차 CLYDE&CO 해상법 세미나’ 동시 개최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의 ‘2014년 제 1차 해상법 이슈진단’과 ‘제2차 CLYDE&CO 해상법 세미나’가 5월 12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지하 베리타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법조계, 보험업계, 학계 전문가 50여명
5월들어 발표된 주요 국적선사의 1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올해에도 대형선사의 경영난과 중견선사의 약진은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5월 15일 잇따라 1분기 경영실적을 공표하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난해 동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의 경우 2조 1,541억원의 매출에 622억원의 영업손실, 2,245억원 당기손
지난해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8억 1,941만톤으로 2012년에 비해 10.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관련 수입액은 10.6% 증가한 1,057.3억달러였으며, 평균 수입가는 129.0달러/톤으로 전년 평균가 대비 0.4 달러/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KMI의 ‘중국물류리포트(제7호)’가 마이스틸의 통계를 통해 분석한 자
올해초 P&I 보험 갱신결과, 국내 손해보험사가 P&I 보험시장에 진출해 어선 수십척과 연안페리선 등을 유치한 것으로 드러나 KP&I가 강경대응에 나섰다.KP&I Club(한국상호보험조합)의 이경재 회장과 스탭들은 4월 2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동 클럽의 올해 갱신실적 결과와 함께 국내 손해보험사의 P&
해운, 금융업계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선주협회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관한 논의를 위해 4월 11~12일 양일간 제주에서 ‘2014년 상반기 해운·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한국해법학회는 4월 25일 한국선주협회 대강당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 및 봄철정기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한국해법학회 회장으로 법무법인 세경의 최종현 변호사가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운송물 인도와 관련된 제 문제’를
해운·조선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e-내비게이션의 국제 공동 기술개발 사업이 첫발짝을 뗐다.해양수산부는 4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스웨덴 및 덴마크와 공동으로 첫 번째 e-내비게이션 실해역 국제 공동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 주도의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앞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발 예정인 기술과 서비스의 유효성과 타당
공생발전 모범사례 소개, 표준계약서 활성화 방안 논의 ‘화주기업·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가 4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위원회를 갖고 주요 공생발전 사례를 소개하며 물류분야의 상생풍토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실제 물류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공생발전
고려해운이 4월 16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내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1954년 창립된 고려해운은 한국 해운산업의 요람기에 탄생해 19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고, 이후 1980년대 초반까지 다각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종합 해운사로서 성장했다. 그러나 한국해운 위기시대의 한면인 해운합리화 시기를 통해
4월 17일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 여의도 렉싱턴호텔서 개최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윤재 회장)과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이 날 국회의원과 해양산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찬포럼에서
국내 3부문 13본부 2담당 1지사 -> 7총괄 2센터해외 센터 통폐합, 구조조정 단행현대상선이 국내외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비용절감과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4월 10일 국내외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국내외 조직개편은 지난해 12월 현대그룹이 발표한 3조 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의 일환으로 LNG 운송사업 부문 매
세계 도선사 대표하는 활발한 국제활동과 외교활동 기대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이 국제도선사협회(IMPA)의 부회장에 선임됐다. 제22차 국제도선사협회 (International Maritime Pilots’ Association)는 지난 4월 7일-11일까지 5일간 파나마시티에서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나종팔 회장이 부회장에 당선된 것
선원의 자격이 구체화되고 선박조리사 자격이 신설되는 등 선원법시행령이 바뀐다. 정부는 4월 8일 국무회의에서 ‘2006 해사노동협약’ 이행을 위해 선원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예선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선원법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 시행령은 선원이 아닌 사람을 구체화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4월 7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해운보증기구의 조속한 설립, 톤세제 일몰 연장, P3 네트워크 출범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윤명희 의원은 질의를 통해 해운산업이 2013년 기준 322억 달러의 외화를 가득, 석유제품*반도체*승용차*조선에 이은 국내 5위의 수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