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조(목적) 이 요령은 「물류정책기본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38조제4항, 제41조제2항, 「종합물류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이라 한다)제4조제1항제6호 및 제2항제8호, 제5조제3항, 제6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종합물류기업인증(이하 “인증”이라 한다)에 필요한 제출서류, 인증심사절차, 방법, 이의신청, 사후관리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우리나라와 인도는 7월 17-18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 인도해운공사 회의실에서 제3차 한-인도 해운회담을 갖고 제2차 해운회담을 통해 마련된 통합 협정문을 기초로 해당 협정문안 전체에 대해 조문별 축조심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일부 쟁점 사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우리 측에서 류재형 국토해양부 국제해운과장(수석대표)과 한국선주협회 정해용 상무
해운발전과 해운홍보해운산업이 근래처럼 잘 나간 적이 있었나 싶다. 1년 호황 3년 불황이 해운경기의 주요 패턴이었으나 그것이 10년 연속호황을 향해 달리고 있다. 다른 업종이 어려워도 해운업은 좋아 표정관리를 한 적도 있었다. 해운업자들은 이렇게 호황이 지속되다 보니 오히려 불안하다고 말한다. 이러다가 조정기도 안 거치고 불황의 늪으로 빠지는 게 아니냐는
-편집자 주- 이 글은 지난 6월 10일 부산에서 열렸던 ‘제 23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에서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의 김선영 책임 연구원이 발표한 ‘해양사고방지를 위한 E-navigation 전략개발 현황과 활용방안’의 내용을 핵심부분만 발췌해 게재한 것입니다. 서언E-Navigation이라는 용어가 처음 공개적으로 등장한 것은 2005년 11월 Royal
- 편집자주-지금 해운업계의 화두는 단연 선원문제이다. 선원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속에서 관련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박문진 연구원이 중국이 펼치고 있는 관련정책에 대한 동향을 보고서로 발표해, 그 내용을 전제한다. 현재 선원부족난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이 글은 울산해상교통관제센터의 정기남 팀장이 UPA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한 ‘액체 위험물 운송선박의 통항안전 확보방안’입니다. 우리나라의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건과 같은 대형 유류오염사고는 세계 각지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VTS(Vessel Traffic Service : 해상교통관제시스템)를 통해 항해자들의 실수를 획기적으로
▲ 최재선 KMI 독도센터장일본의 독도 도발로 한일관계가 크게 냉각되고 있다. 일본에 대한 국민의 비판적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정부는 독도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당·정·청이 심사숙고한 ‘독도 수호 대책’도 20일 발표됐다.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확실히 한다는 차원에서 독도의 유인화 방안 등 여러 가지 대책이 마련됐다. 해상호텔 건립과 해
선박수리산업은 선박을 개조, 보수, 정비하는 산업이다. 수리산업은 기술과 노동력, 설비, 우수한 자재공급 같은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야 하는데 세계적으로 부산이 최적이다.아울러 수리산업은 철강과 전기, 전자, 기계, 냉동, 화학 등으로 연관산업이 대단히 많고 생산유발 효과와 고용 효과가 크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부산은 시장성과 기술력, 노동력, 관련 산업이
전직 대통령 노무현과 현직 대통령 이명박의 닮은꼴을 찾는다면 언어의 선택에 있다 할 수 있다. 그들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차이점 역시 언어의 선택에 있다 할 수 있다. 언어의 선택에 있어서 필요와 불필요를 구별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절제되지 않은 언어의 구사는 불필요한 오해와 노력으로 에너지를 낭비할 수
우암과 실험정신송시열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다. 조선 최고의 유학자로 숭앙받는 인물이면서도 사약을 받고 비명횡사할 수밖에 없었고 대쪽같은 성품으로 원칙을 내세우며 실학과 개혁의 싹을 자르려 했던 그는 기이하기까지 하다. 우암은 왜 현실을 외면하고 왕실과 대립하며 예송논쟁에 목숨을 걸었을까? 국왕이 상복을 얼마동안 입는 것이 그렇게 중요했나? 풀리지
<정기선 시장>1. 원양항로2분기 실적 : 물동량은 하락, 운임은 보합세태평양항로는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 영향과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예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브 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미국 경제 불안은 2008년 상반기에도 계속되어 실물경제까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성장률은 1%대로 떨
▲ 김수엽 KMI 부연구위원 이글은 6월 5일 선주협회에서 열린 '해운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 중 김수엽 박사의 주제발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영국1) 영국에서의 선원의 중요성전통적인 해운강국이라 칭해지는 영국의 경우도 선원문제는 매우 심각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즉 영국상선대의 감소에 따라 영국국
종전 수세적인 입장에서 탈피, 제 목소리 내기로 ▲ 제 17차 ASF총회에 참석한 우리나라 대표단 모습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 Asian Shipowners' Forum)가 제17차 총회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역내 선주들의 견해와 입장을 더욱 강력히 표명키로 합의함으로써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SF의 이같은 입장선회는 아시아역내 해운산업 뿐만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6개 국토해양 유관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후원하는 제23차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비롯한 500여명의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 차관은 격려사에서 “23년간 민간 주도로 실질적인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정책에 반영해 온
▲ 김형태 KMI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글은 6월 5일 선주협회에서 열린 ‘해운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중 김형태박사의 주제발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일본정부가 톤세제를 도입하게 된 궁극적인 목적은 일본 해운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반전시켜 보려는 절박한 정책의지에 기인했다.
▲ 5월 27과 28일 양일간 인천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국제해사포럼 전경 1. 포럼의 의의와 진행▲ 이번 행사에서 종합토론 좌장을 맡은 박범식 K P&I 전무제2회 서울 국제해사포럼 (The 2nd Seoul International Maritime Forum)이 지난 5월 27일-28일 양일간 인천에서 국토해양부 주최로 열려 성황리에 종결되었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의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안 - 편집자 주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주민의 지원과 해양환경의 복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했다. 6월 15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동 시행령의 전문을 싣는다. 제1조(목적) 이 영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 편집자 주 -이 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KMI) 해운물류연구본부의 김형태 연구위원이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선박연료유 가격상승이 우리나라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한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2007년 이후 급격히 상승한 선박연료유 가격으로 인해 해운업계의 운항원가 상승으로 경영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해운업계의 자발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편집자 주-지난 4월 25일 한국해법학회 정기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중 2007년 12월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릿‘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범위와 관련특별법에 대해 살펴본 문광명 변호사의 원고를 전재한다. I. 머리말선박으로부터 유류가 배출되어 해양오염이 발생한 경우에 오염손해의 전보와 관련하여 선박소유자 등의 민사책임(책임제한) 및 배상
▲ 박종규 전 해사 재단 이사장요즈음 3인 이상 모이는 자리에서 나오는 핵심화두는 단연 ‘한반도 대운하’일 것이다.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는 국가의 경제와 환경, 국민생활에 당장은 물론 먼 미래에까지 미칠 영향이 지대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날이 선 찬반공방도 거세다.운하에 대한 상호 이해관계, 기본지식, 소신의 차이가 첨예하게 갈리고 있는 현